경북도는 15일 스승의 날을 전후한 1주일(5. 9 ~ 5. 16)을 ‘스승 존경 주간’으로 정하고 국과장급을 포함한 전직원이 모교 등을 찾아 스승에게 감사함을 전하도록 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5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실시한 제32회 스승의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이영우 교육감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제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초·중·고 교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해마다 5월이 오면 초등학교 교사로서 보낸 젊은 시절이 인생의 훈장이었다고 스승의 날을 맞는 소회를 밝히면서, 교육은 사회공동체를 만들고 지탱하는 기둥으로서 희망의 새 시대에 배움을 통한 국민행복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늘 스승의날 기념식,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데 도소속 간부공무원들은 행사장을 찾아 스승의 감사함을 전하는 메시지 전달과 모교 등을 찾아 스승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대구사범학교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교직에 몸담았던 구미초등학교 제자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존경과 은혜를 표하기 위하여 오늘 아침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찾아와 꽃다발 전달과 함께 환담하였으며, 아울러, 15일 오후 구미 고아읍 송림에 거주하는 박오상 은사님을 방문하여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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