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대표적인 경제단체인 세경회(회장 배선봉)는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경회는 칠곡군의 기업체 중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로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순심고와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세경회는 지난 97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도 같이 하는데 감사드리며, 기업의 발전은 곧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