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성금으로 기탁하는 나눔캠페인이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칠곡군 BYC북삼점(대표 이승민)과 해피스토리(대표 정석현) 2곳으로 지난 17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BYC북삼점 이승민 대표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어 찾아보던 중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다”며 “여건이 좋아지면 약정액을 늘려 더 많은 분들께 따스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해피스토리를 운영하는 정석현 대표는 “많은 매출을 올려, 더 많은 기부금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착한가게캠페인’에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의료기관, 온라인쇼핑몰 등 어떤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모아진 성금은 착한가게가 가입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생계비, 의료비와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으로 쓰인다. 착한가게캠페인에 동참하는 모든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가능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가입문의 053)980-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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