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7일 기산면 영리 금종쌀단지 대표 김종기씨 논 2,500평에서 올해 첫모내기를 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황금벼로 8월20일경 수확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시중가격보다 4만원이상 높은 가격인 80kg가마당 약24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생산된 친환경쌀은 대부분 서울, 대구 등 대도시로 판매되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며 군내 고품질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친환경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좋은 쌀을 생산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