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공모사업인 왜관읍 `매원 희망마을 조성사업`이 매원리 397-1번지 일원에서 오는 8월 마무리된다.
이 사업은 자부담을 포함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 백련 체험관(전통한옥 지상1층, 연면적 132.22㎡, 최고높이 5.85m, 길이 20m) 백련지 조성(약 7100㎡), 전통한식정원, 주차장, 쉼터 등 시설 및 백연주, 백연차, 백연밥 등 체험과 관련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4월 공모신청을 받아 6월 안전행정부의 공모대상지 확정으로 `매원 희망마을 갖꾸기사업 주민협의회(회장 이동진)`를 구성, 지난 3월 일상 감사와 원가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 사업으로 인해 매원마을은 전통 한옥체험과 연계, 지역 전통문화의 홍보관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백련주와 백련차 백연밥 등의 체험-판매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또 "연차별로 백련지 조성사업으로 한옥마을과 조화로운 문화재 원형보존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