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지회장 김필규)는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10월 13일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서 출발하는 `제4회 38Km 호국로 걷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을 출발→칠곡보→우방신천지APT→석적읍사무소→328고지→세아동산→반지천(석적)→강남수목원→매일주유소(왜관 매원리)→동정천(왜관 삼청리)→찬누리유치원→낙동강 자전거도로→호국의 다리→백포산성 둘레길→ 칠곡보를 거쳐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 도착하는 총 38km 코스로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에서 직접 개발하고 정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소원풍선 날리기` 이벤트와 락밴드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자전거 등 경품추첨도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38Km 완보자들에게는 완보증과 완보기념품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칠곡군의 후원으로 호국로 38km를 직접 걸으며 6·25전쟁 당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고 전사자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전후세대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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