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 출연동문총회가 지난 27일 나채홍 순심연합총동창회장을 비롯한 前동창회장과 서경윤 순심교육재단 이사장, 순심남녀중-고 양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 리베라웨딩뷔페에서 열렸다. 나채홍 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 추진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이 모교인 순심학교보다 개교가 늦은 학교들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후배양성을 위해 노력하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후배들에게 장학금다운 장학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한 부끄러운 현실 앞에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먼 앞날을 내다보고 장학회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는 4만여명의 순심연합총동창회 회원 전원이 참여하는 '모교와 후배사랑 사업'을 전개해 장기목표로 2020년까지 20억원을, 단기목표로 2015년까지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27일 현재 출연금(300만원 이상) 약정 현황을 보면 나채홍 회장 1억원, 노정해 동문 500만원, 최정희 동문 300만원, 곽근호 동문 5천만원, 윤원섭 동문 1천만원, 박은주 동문 500만원이며, 노수열(중3회) 동문이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입금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쌀소득보전직불금 신청농지에 대해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에 대한 이행여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0·26 칠곡군수 재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했던 송필원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군청 기사송고실에서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송필원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형제간의 공천 경쟁은 우리 정서에 맞지 않아 아우(송필각 경북도의원)에게 이를 양보하는 차원에서 공천을 철회한다"며 "이와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단식은 죽음에 이르는 시일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다른 어떤 자결보다 고통스럽고 강한 의지가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이번 단식을 통해 깨달았다. 향산 이만도 애국지사의 강인한 저항정신이 절절이 몸에 와 닿았다.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인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아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202개 참가국 선수단(참가선수 1945명, 금메달 47개) 대표, 시민 등 4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무용단과 대학생 응원단 등 730여명이 다채로운 이벤트가 선보였다. '모음, 다듬, 깨움, 돋음, 띄움'을 주제로 한 개막식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마스코트인 삽살개의 등장으로 막을 열었다. 김범일 대회 공동위원장의 환영사와 라민 디악 IAAF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공식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대구지역 육상꿈나무인 다사초등 김근영(대구소년체전 80m 1위) 군이 운동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 월계관을 손기정 선수에게 바치는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 '아리랑' 반주와 함께 대형스크린에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챔피언 고 손기정 선수가 달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간의 육체는 의지와 정신에 따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한다'는 고 손기정 선수의 어록에 나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월계관을 의미하는 매스게임과 함께 중앙무대에 올라온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승리의 여신'을, 국민가수 인순이와 허각이 대회 공식주제가인 Let's go together를 부르는 속에서 개막축포가 달구벌 하늘에 울려퍼졌다. 스탠드를 가득 메운 관중들도 함께 박수를 치며 파도타기를 하는 등 퍼포먼스로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식전 '다듬' 주제 공연으로 계명대 무용학과 학생들의 한국의 어머니 '꿈 다듬이(지도교수 장유경)'가,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가톨릭대-계명대 무용학과의 '환영의 바람(지도교수 박현옥)'이 이어졌다. 칠곡군에서는 'YNAM 장학생 도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남제분의 후원을 받아 북삼중-인평중 학생(YNAM 1·2기 장학생 20명)과 인솔교사, 영남제분 임직원 등 25명이 이날 개막식과 높이뛰기(남), 400m(여), 10000m(여) 결승, 해머던지기(남), 멀리뛰기(여) 등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영남제분은 해마다 1천만원의 'YNAM 장학금(영남제분 장학금 명칭)'을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의 모교인 북삼초등학교에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북삼초등 졸업생 중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일본의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국령 대한해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방위백서 발간,교과서의 검정 승인은 대한국령 대한해 독도에 대한 침략 도발이므로 즉각적인 주권 침해의 시정을 촉구하고 국제수로기구(IHO)에 대한국령 대한해를 Sea Of Korea(East Sea)로 병기(倂記)를 요구해야 한다. 1909년 대한국(大韓國:Korea) 최초로 개관한 창경궁 제실박물관(帝室博物館)을 계승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은 대한국령 대한해, 독도를 표기한 고지도를 상설전시,교육홍보하고 역사적,국제법적 대한해와 독도의 영유권을 확립하여 대한국 114년 역사를 바로세우고 일본 정부의 대한국령 대한해 독도 침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칠곡군한우협회(회장 배영태)는 26일 지난해부터 구제역 파동으로 쇠고기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데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약목면 무림리 칠곡한우장터에서 '한우고기 큰사랑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비촉진행사에는 이왕용 칠곡군수(권한대행)와 곽경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송필각-김희원 도의원, 김시택 칠곡경찰서장, 이구백 칠곡소방서장, 김하연 칠곡군 농업경영인회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수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대석(무소속)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왜관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신칠곡 상승시대'의 적임자라며 강한 추진력으로 칠곡을 변화시키는 큰 바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대석(45)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지역에 대한 애정도 비전도 없는 특정정당이나 토호세력들에 의해 농락당하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이번 재선거에 나섰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 STEAM 과학반 27명(지도교사 3명)은 8월 25일 부산 LG 사이언스홀을 탐방하였다. 미래에너지, 생명과학, 사이언스드라마, 로봇가상현실, 디지털영화 등 첨단과학을 몸으로 느끼는 생생한 과학체험학습을 하였다.
올해 경북도내 첫 벼베기가 25일 오전 이왕용 칠곡군수(권한대행)을 비롯, 김희원 도의원, 나남훈-장재환 군의원, 장규석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기산면 영리 금종쌀 김종기 대표의 논에서 열렸다. 김대표는 지난 4월 15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모를 심었고 4개월여만에 조생종인 조아벼를 수확했다. 쌀겨농법으로 무농약 친환경품질을 인증받은 김대표는 이날 수확한 쌀을 추석 제수용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는 일반쌀보다 50% 이상 비싼 80㎏당 24만원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이왕용 칠곡군수(권한대행)는 콤바인을 몰고 김대표 논에서 벼 수확을 한 후 참석자들과 막걸리로 건배를 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 18개 지역 금융기관은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사업 칠곡 행복-론(Loa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왕용 칠곡부군수(군수 권한대행)와 박노윤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18개 지역 금융기관 지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6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체결로 보증지원을 받게 된 40억원을 재원으로 지역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저리 창업자금과 경영개선자금 대출이 가능해졌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32만쌍이 결혼했고 12만쌍이 이혼, 세계 이혼율 1, 2위를 미국과 다투고 있으며 이혼가구가 127만가구로 발표됐다. 이혼율 증가의 주요 원인은 성격차이, 경제문제, 부정행위, 종교문제, 고부갈등과 최근엔 여권신장, 성 개방화 등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주고 있다. 많은 남성들이 사회제도와 의식변화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여성들은 인내심을 잃다 보니 사회적 권리와 의무문제, 가정에서는 역할문제로 사랑하는 관계인 남녀가 각 분야에서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급격한 이혼율의 상승은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양육비 등 사회적 비용의 증가로 이어져 정부의 부담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유엔이 정하는 물부족 국가로 물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은 국가군에 속한다. 특히, 개발중심의 대기계 불안정 등으로 강수량은 부족한 반면 물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그만큼 높아졌다. 그 중 농업용수는 5천만 국민의 먹을거리와 직결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국제화시대·다문화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곳곳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절실한 시기에 여러분을 '중남미 문명과 예술, 민족'의 세계로 초대하고자 합니다. 우리 박물관은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과의 상호협력 협약을 맺어 문화강좌 42기와 43기 과정을 중남미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첫 번째 강좌인 '태양과 정열, 라틴아메리카'에 이어 이번에는 '중남미 문명과 예술, 민족'을 개설하오니 여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는 10월 26일 실시될 칠곡군수 재선거에 이미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김시환 전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이 지난 22일 무소속 예비후보에 등록한 가운데 25일 강대석 (주)궁전콘크리트 대표이사가, 26일 김종욱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이 추가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곽달영 경북과학대학 교수는 지난 22일 무소속 후보로 변경등록해 25일 현재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모두 5명, 무소속 후보는 5명이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9일 해킹한 개인 정보로 메신저에 접속, '메신저 피싱'을 통해 18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황모씨(44)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김모씨(23)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총책 황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중국총책(미검거)으로부터 개인정보 수십만건을 건네받아 네이트온 메신저에 접속, 지인인 것처럼 속여 국내 누리꾼 수백명을 대상으로 돈을 빌리는 수법으로 342차례에 걸쳐 총17억7천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편취한 수익금은 65%(한국-중국총책)대 35%(인출책) 비율로 분배하기로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전산망과 통신매체를 이용, 철저하게 암암리 개인정보에 침입한 이들은 중국총책, 한국총책, 인출책, 연락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다른 사람 명의의 일명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하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
예비후보자가 컴퓨터 등을 활용한 자동 동보통신(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일련의 사실행위를 다른 사람으로 대신하게 한 경우와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장이 예비후보자의 지시를 받아 그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거구민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자동 동보통신(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한 사안에서, 위 행위를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행위로 볼수있는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도모키 위한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인 “2011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한미군 고엽제 등 환경범죄 진상규명과 원상회복촉구 국민대책회의는 17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 가진 '고엽제대책회의 진상조사단 자체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럴 인근 지역민 가운데 백혈병과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건강이상 사례가 확인, 이런 질병이 캠프캐럴의 오염과 관련이 있다며 왜관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영향 전수조사와 캠프캐럴 안팎에 대한 환경오염조사를 요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17일 칠곡지역 미용업소들로 하여금 미용요금을 인상하고, 영업종료 시간을 단축하도록 결의한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이하 칠곡미용사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칠곡미용사회는 지난 1월 재료비 인상 등을 이유로 미용요금을 일반컷 1만원, 특수컷 1만2000원, 여성컷 1만2000원 이상(샴푸시 3000원 추가)으로 인상키로 결정,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다. 칠곡미용사회는 지난해 7월부터 회원업소의 사인볼을 오후 9시에 소등키로 하고, 올 1월부터 영업종료 시간을 종전 오후 9시에서 오후 7∼8시로 단축키로 결의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한편 경북 칠곡군지역 미용업소 수는 지난 2009년 12월 기준, 201개로써 이들 중 150개 업소가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에 가입되어 있으며, 전국 미용업소 수는 9만3099개, 매출규모는 약 4조3022억원으로 집계되어 있다. 공정위 대구사무소는 "이번 시정조치는 최근 물가불안 상태가 지속되면서 서민생활의 고충이 심각한 생계형 품목의 대표 업종인 미용업의 가격인상 담합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를 한 사례"라며 "이로써 미용업 시장에서의 사업자간 경쟁노력을 제고하고, 그 결과가 지역물가와 민생안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사무소는 앞으로 민생 관련 품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사업자단체 등의 가격과 거래조건 담합 등 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