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6개교 중·고등학생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24 칠곡 특수교육지원센터 카페 메뉴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학교에서 매주 정해진 날짜에 왜관읍에 위치한 발루토 카페를 방문하여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다양한 베이커리를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해당 활동들을 통하여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되며 이는 학생들에게 상호협력 및 의사소통 기술이라는 직업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17일, 관내 약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 조성을 위한 놀이 활동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활동은 칠곡 초·중 학생자치회의 결과 의결된 공통 과제 ‘놀이와 문구 각인을 통한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 실천과 11월에 이루어질 칠곡-해남교육지원청 학생 교류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열린 ‘2024 제2회 중등교육과정 국제화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포럼’에 참가해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정책과 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정을호 의원을 비롯해 주한 중국․베트남대사, 인천․경기도․충북․전남교육청과 해외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의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석적유치원(원장 서금란)은 지난 11일 전체 유아 86명과 가족들이 함께 가을을 맞아 유치원 앞마당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각 반에서 유아들이 준비한 율동,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랄랄라 앙상블’의 연주에 맞추어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따라 부르고 클래식을 감상하는 등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유치원 마당 곳곳에 준비된 전시회에는 ‘가을’, ‘추석’등 각 반별 주제에 맞춰 활동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10월 8일~11일까지 학생들이 예술적인 특기와 자신의 적성을 살리는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쉼과 나눔이 있는 버스킹을 실시했다. 중간놀이 시간 20분,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하여 진행된 이번 버스킹에는 예술 동아리(동요, 기타 밴드, 댄스), 방과후 수업(바이올린, 우쿨렐레)에 참여하는 학생들 외에도 1~6학년의 33개팀(86명)이 노래, 피아노, 댄스, 태권도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왜관초등학교 중앙 정원을 가득 채워주었다.
지난 8월 27일 홍준표 시장의 행정통합 무산선언 이후에도 경북도는 행정통합에 대한 내부검토 및 관계기관 회의를 이어왔으며,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다. 지난 14일, 언론을 통해 1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재안이 경북도 및 대구시에 전달되었으며, 13일 경상북도와 대구시장도 긍정적 의견을 피력하악했다. 행안부가 내놓은 중재안에는 통합지자체 명칭을 ‘대구경북특별시’로 하고, 법적 지위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정부가 통합지자체에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해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2,000여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부터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상담창구(☏1308)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지역상담 기관에서는 임신 및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여성으로서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사유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가 원하면 신원을 밝히지 않고(가명 진료)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경화문 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 추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장애인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4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산불 3,199건 중 산불감시 CCTV로 발견된 산불은 8건(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산불 발생 건수는 ▲2019년 653건 ▲2020년 620건 ▲2021년 349건 ▲ 2022년756건 ▲2023년 596건 ▲2024년 9월까지 225건으로 확인됐다. 이 중 산불감시 CCTV로 발견된 산불은 ▲2019년 2건(0.3%), ▲2020년 0건 ▲2021년 1건(0.3%), ▲2022년 0건, ▲2023년 5건(0.8%), ▲2024년 9월까지 0건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지사장 문영학), 김천지사(지사장 민명자), 구미지사(지사장 황재훈), 상주지사(지사장 김경옥)는 지난 15일) 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김천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보건소 등 의료진 30여명과 함께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의료봉사 중심으로 세탁봉사 등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은 10월 15일 오후 4시경 관내 왜관지구대를 방문해 전산시스템 운용을 컨설팅하는 경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동료 강사와 지역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지역경찰관이 운용하는 전산시스템은 일반 형사사건, 교통사고처리, 실종자 신고, 분실물 처리 등 업무마다 세분화되어 있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숙련도 향상이 필요하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가 1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칠곡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성비위 예방 및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10월 15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소방 등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2대대의 훈련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가산 IC의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고 10월 16일 개통했다. 가산IC는 하루 평균 11,392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차량 정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칠곡군과 협의하여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계획하고 3억 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월에 공사 착수하였으며 오는 16일 완료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제28회 노인의날 어르신 화합한마당’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가 주최하고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회장 김석진)가 주관하였으며,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약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칠곡소방서는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농부산물 소각 현장을 초기에 신고한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요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CCTV모니터링중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서 다량의 연기를 발견하고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경감한 주인공은 김길성(65·남)씨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내 모든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한다. 자동차세 체납액은 2024년 9월 말 기준 402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의 18%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자동차 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도 매년 90억원 정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은 22개 시군 세무공무원과 차량 과태료 징수 공무원 600여 명, 체납 차량 단속 장비 90여 대 등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 지역에서 진행한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 한희원)에서는 10월 16일(수) 오후 4시부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호국보훈 영화제 토크시네(Talk Cine)’를 개최한다. ‘토크시네(Talk Cine)’는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대중적인 영화를 활용하여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경북연합,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1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제2회 경북 여성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2007년 국제연합(UN)이 10월 15일을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