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월) (주)청산개발(대표 박재홍)는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50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지난 10월 18일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24 낙동강 도시문화자원 연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각 도시의 문화도시 관계자와 문화·예술·관광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통합관제팀 김범모 주무관(현. 동명면사무소) 및 CCTV 관제요원 2명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칠곡경찰서(서장 최용석)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범모 주무관은 2022. 1월부터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며 관제요원들의 관제 업무 전반을 총괄하였으며, 경찰에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기여하였고, 실시간 영상관제 및 사건·사고의 신속한 신고 및 처리로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 또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사고유형별, 떨어짐 154건(22.4%), 넘어짐 129건(18.8%), 물체에맞음 95건(13.8%), 끼임 87건(12.7%) 순! 동 기간 안전사고로 사망자 12명, 부상자 675명 발생! 사고지역별, 전북이 119건(17.3%), 충남·대전·세종 100건(14.6%), 부산·울산·경남 98건(14.3%), 전남·광주 90건(13.1%), 대구·경북 98건(12.7%), 충북 72건(10.5%) 등의 순! 정희용 의원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고리를 끊어내고, 공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1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9일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40여 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 영재의 조기 발굴과 엘리트․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의 애향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1일, 오후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광역시·경상북도 4개 기관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경상북도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주간 ‘2024년 경상북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와 경제, 과학과 산업, 에너지와 환경, 보건과 복지, 농축산과 수산업, 전통문화와 예술, 저출생 극복, 도정 혁신 등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국민 또는 공무원은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 경상북도 기관홈(https://www.epeople.go.kr/idea/gyeongbuk), 전자우편을 통한 전자적 서류 또는 일반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7일, KT&G 대구본부 칠곡지사(지사장 박의상)로부터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상펀드’ 기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은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KT&G 대구본부 칠곡지사, 구미지사 임직원 5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 120여명의 점심식사 조리 및 배식, 설거지, 청소까지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내년 3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 늘봄행정실무사 3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늘봄행정실무사는 기존 방과후․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교사가 아닌 행정 업무 전담 인력으로, 늘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늘봄학교 행정 업무 처리, 운영․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180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2025년 3월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9월부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유튜브배움터를 운영했다. 방송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을 배우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보고 필요한 체계적인 영상 기획, 촬영, 편집 교육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해당 강좌를 개설했다.
인평중학교(교장 홍경옥)는 2024년 9월 ‘2024 학교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입상작에 대하여 지난 16일 시상을 했다. 이 대회는 9월 2일부터 미술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교화, 교목, 교표 등 학교의 상징물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마스코트가 만들어져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의 농·축협 적자조합 숫자와 적자금액이 커지고 있고, 상호금융의 부채규모와 대출 연체금액까지 증가하고 있어 농·축협 상호금융 조직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의 농·축협 적자조합 숫자가 2021년 3개에서 2023년 19개로 약 6배 증가하고, 동 기간 적자액도 △43억400만원에서 △676억600만원으로 약 16배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7일 저녁 칠곡보에서 일상적인 취미생활과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시민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 자전거 순찰대는 평소 라이딩을 생활화하고 지역 치안 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찰대원들은 평시 개개인의 여가활동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순찰하고, 청소년 비행·실종자·범죄의심자 등 발견 시 112신고를 통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과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 및 센터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상순 초대전, 조형의 美' 사진전시회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구미 예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상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어릴 때부터 현장에서 접해 온 건축물 속에 숨겨진 곡선의 미(美)를 담은 작품 37점을 선보였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주변의 살아 있는 듯한 예술적 건물을 비롯해 경복궁, 숭례문, 낙안읍성 등 도시의 현대 건축물과 전통 건축·조형물이 조화를 이뤄 마치 동서고금의 건축공간을 사진에 담아 놓은 것처럼 아름다웠다. 이상순 작가는 "이번 전시 사진을 통해 곡선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지니고 있는 옛 전통가옥과 현재의 독특한 건축물에서 점과 선, 색채와 입체감을 표현하려 했다"며 "건축 조형물이 생활문화 속에서 하나 된 화려함 속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건축가 아들로 태어난 이 작가는 "아버지가 일하는 건축 현장에서 뛰어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건축은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늘 말씀하셨다. 넓은 벌판에 기둥이 서고 어느새 지붕 위에 기와를 놓는 것으로 하나의 건물이 완성돼 가는 것을 볼 때면 감탄과 신비로움을 느꼈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때면 언젠가는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해 보려고 생각하면서 '조형의 미'라는 테마로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다. 사진을 시작하면서 예전의 건축물이 더 새롭게 보였고 한옥 특유의 색감과 정교함에 시선을 머물게 했다"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삶의 여러 공간으로서 건축물을 사진에 담게 됐다"고 덧붙였다. 빛과 렌즈의 콜라보로 현상을 재창조하는 사진 예술의 거장 이상순 작가의 예갤러리 초대전은 오는 10월 21일까지 계속된다. 구미예총 이정섭 회장은 "그가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영혼을 불어넣은 듯한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의 가슴에 감동의 메아리가 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순 작가는 이에 앞서 2021~22년 서울과 칠곡·구미에서 '바다 Story' 전시회를 열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사는 이상순 작가의 사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작가의 '바다 Story' 전시회는 2021년 10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칠곡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갤러리 라메르에서 각각 열렸다. '바다 Story' 전시회는 이어 2022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미새마을테마파크 전시실 3층에서, 같은 해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대표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 2, 국민의힘)은 칠곡소방서에서 열린 2024년 소방가족 소통ㆍ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전기차 화재진압과 에어매트 시연 등과 칠곡소방서의 소방행정 업무추진을 위한 건의사항, 당면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칠곡소방서가 직면한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칠곡소방서는 1972년 소방공무원이 70명 일 때 건축된 건물로 현재 소방공무원은 250명 정도 근무하고 있어 약 3.6배 정도 증원되었음에도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의 소방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점이다.
칠곡군은 10월 16일 ‘2024년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해 군의원, 인구정책전문가, 관련 단체장 및 부서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칠곡군의 인구현황, 2024년도 인구정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저출생 극복 신규‧현안 정책을 들어보고, 칠곡군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칠곡군 약목면 금오제일신협에서는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불 10채를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약목면 금오제일신협에서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왔다. 최문식 금오제일신협 이사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저소득층에 난방용품이 절실하게 필요하리라 생각해 이불을 마련했다. 작은 기부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민영기 약목면장은 “나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금오제일신협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약목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배성도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17건(조례안 12, 동의안 4, 의견제시 1)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내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쿠팡의 배송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홍용준 대표가 참석해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칠곡 Sub-Hub 위치는 왜관읍 낙산리로 대지면적 28,291.00㎡(8,558평), 건축면적 9,100.93㎡(2,753평)으로 투자금액은 260억이며 앞으로 약 4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