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소식 및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칠곡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SNS 서포터즈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칠곡군의 축제, 자연, 관광지,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일반 부문 10명과 영상 부문 5명이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숙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됩니다. 이재명 대표가 2021년 12월 언론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인물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발언한 것과, 같은 해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성남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직무 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응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입니다.
칠곡군과 읍·면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등이며 소나무류 원목 등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화목사용 농가의 경우 화목용으로 적치된 소나무류 유무 등을 확인·점검하고 소각산불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핵심 이슈로 부각됐다. 지난 7일, 진행된 경북도교육청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일 의원(안동3,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확인하고, 통합 준비과정에서 미온적인 대응과 향후 추진될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를 질타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138명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 공유·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군 공식 SNS 팔로워 수 증대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홍보를 위해 SNS 채널에서 퀴즈&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농산물 공동브랜드이다. 이벤트 참여는 칠곡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 스토리)를 방문해 채널을 팔로우한 후 퀴즈 정답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일 예천박물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주 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에 이은 도와 시군 간의 의견수렴 과정으로 제328차 경북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도내 17개 시군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이름뿐인 지방자치에 그치고 있다. 통합을 통해 지방으로 권한을 대폭 가져와 지역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통합을 통한 권한과 재정 확보에 대해 강조했다.
2016년 2월,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을 했다. 도청 이전으로 대구와 경북이 지리적으로도 완전한 분리를 마친 후, 고작 3년 만에 다시 통합론이 대두가 되더니 한바탕 코미디처럼 없던 일이 됐는데, 두 지자체장이 올해 5월 느닷없이 행정통합을 공식화하고 한 술 더 떠 2026년 7월 1일이라는 완료 기한까지 못 박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다.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행정안전부장관, 지방시대위원장이 서로 공동합의문까지 서명한 시점에서 우리가 결코 묵과하지 말아야 할 문제점을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한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가 지난 8일 ‘자원봉사 릴레이 바통 터치 운동’의 일환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의회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명면 봉암리 농가를 방문하여 콩 수확·타작 작업을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상승 의장은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칠곡군의회는 앞으로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가을을 맞이해 기산면에 위치한 천년된 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 ‘천년의 소원을 담다!’라는 소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천년이 된 은행나무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을나들이 관광명소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회장 이삼환)는 지난 7일, 관내 일원에서 2024년 한미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미친선의 날 행사는 주한미(美)물자지원여단, 방공포대대 등 캠프 캐롤 내 근무하는 미군 장병 30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역사·문화 탐방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임의도)는 지난 8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종태 칠곡군 부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8개 읍면별 선수·임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시투, 본경기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왜관읍 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의 영광을 가져갔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순범)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6일간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등 실국본부 3개소, 소방서 12개소, 사업소 2개소, 경북개발공사 등 총 18개소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월 7일(목)에는 의성소방서와 남부건설사업소, 청도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4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13조 2,618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12조 6,078억원보다 6,541억원(5.2%)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6,074억원(5.5%)이 증가한 11조 7,267억원, 특별회계는 지난해보다 467억원(3.1%)이 증가한 1조 5,351원이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동생을 갖고 싶은 마음으로 용돈을 모아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아이세상 어린이집은 지난 9일 원생들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아껴가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2만 7천을 칠곡군청에 기탁했다. 심금숙(52) 아이세상 어린이집 원장은 저출생 극복 성금 20만 원 전달하면서 네 살배기 원생이 모은 동전이 담겨있는 돼지저금통을 함께 내어놓았다.
경상북도는 11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오키섬)에서 개최된 소위 "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상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장·군수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시장군수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4개 기관 공동합의 이후 통합논의가 본격화되자 권역별 주민설명회와 더불어 도내 시군 단체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해양·산림 부문의 대규모 국외감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회의원과 박준태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 고려대학교 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 해양환경공단, 한국법제연구원, (사)한국기후변화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해양-산림 부문의 흡수원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국외감축분 3,750만톤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감 승인 과목(고시 외 과목) 교수‧학습 자료 3종을 개발해 다음 달 중순 배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육과정 분권화와 자율화 실현, 학생의 선택권 강화와 자율성 확대를 위해 중학교 3년 내 한 학기 이상을 학교자율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경북 내 74개 시험장, 794개 시험실에서 치러지며 총 1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험생 수는 19,856명으로 전년 대비 288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재학생은 15,669명(78.9%)으로 지난해보다 168명이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3,586명(18.1%)으로 70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601명(3.0%)으로 작년보다 50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