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지난 16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교육가족 및 지역민 2000여명이 참가한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 2024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2024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는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라는 따뜻한 슬로건을 내걸고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북한이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면서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과 항공기의 운행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GPS 교란이 처음 시작된 2010년 8월부터 올해 11월 13일까지 교란 영향으로 장애가 생긴 기지국, 항공기, 선박(어선, 여객선, 군함 등)은 총 7,270건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이 2024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사업에 대해 해외 유학생 안전관리 매뉴얼을 확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포용적 정책으로 전국 최초“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사업”을 실시했고, 2024년 4개국 48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에는 7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 15일 경북개발공사, 김천소방서, 칠곡소방서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항상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꼭 감사기간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의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 및 문제사업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지난 16일 비명계(비이재명계)를 향해 "움직이면 죽인다"고 공개 경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민희 의원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민주당의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 현장에서 유튜버들과 만나 사법부를 맹비난하면서도 "어떤 판결이 나오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핵심은 민주당이 분열하냐 아니냐에 있다"고 목소릴 높였다고 펜앤드마이크 보도했다. 다음은 펜앤드마이크의 보도내용이다. . 최 의원은 "이미 일부 언론이 '민주당에 숨죽이던 비명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움직이면 죽는다"며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다"라고 거듭 언성 높여 말했다. 최 의원은 "민주당의 분열을 부추기는 건 언론"이라며 "그 뒤엔 기득권 세력이 있고, 그 끈이 닿으면 '검언(검찰-언론) 독재' 체제가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벌써 일부 언론이 흔들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부회뇌동해 '우리 세력이 잡을 수 있겠지' 하는 사람들은 꿈 깨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3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지방시대정책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최근 2년간 타 기관과의 교류 실적이 4개 시도에 불과해 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교류 확대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재개발원 구내식당에 대한 교육생들의 불만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전 후 구내식당 운영 방식을 직영 또는 민간위탁으로 할지에 대한 적절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15일 경산시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남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일 동부권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경북 남부권(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일반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인 늘봄행정실무사 1차 서류전형 합격자 768명을 발표했다. 이번 늘봄행정실무사 공개채용에서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칠곡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하고 산불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방지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업무 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초4~6학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1월 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라온제나 가을운동회’를 실시한 것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국민의힘(경북도당위원장 박형수)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4년 11월 14일 오전 7시부터 칠곡교육지원청 관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 모두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에서는 북삼고, 순심고, 순심여고 3곳의 시험장에서 총 886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있다.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이른 시간 날이 채 밝기 전부터 선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으로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시험장 앞은 금세 힘찬 구호와 신나는 노래로 시끌벅적해졌다.
“총리 동상(동생)”과 “칠곡 누님”이라 부르며 찰떡궁합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니와칠공주의 감격스러운 상봉 장면이 펼쳐졌다. 칠곡군은 지난 1일 한덕수 총리가 김재욱 칠곡군수와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을 정부서울청사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며, 최근 별세한 수니와칠공주 멤버 故서무석 할머니를 떠나보낸 슬픔을 위로했다고 14일 밝혔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홍정임)은 11월 8일에 유치원 내 상상놀이터에서 유치원 원아 51명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샌드아트 공연은 모래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시작됐다. 또 ‘춤추는 나무’ 동화책을 샌드아트로 재미있게 그려내면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유아들의 감정 이입을 유도했다.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하여 석적고등학교(교장 차용석)에서는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수능 대박 기원 행사인 ‘수능 출정식’을 시행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2일 오후 석적고등학교는 교내 강당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수능 대박 응원 출정식’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캘리그라피와 응원 메시지가 붙어있는 복도에서 응원박수 터널 지나기, 교장선생님의 격려사, 재학생과 선생님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수능 대박 기원 메시지 터트리기 등이 펼쳐졌다. 출정식에서 1·2학년 학생들은 3학년 학생들을 향해 “모두 모두 파이팅”을 외치며 한마음 한뜻으로 선전을 기원했다. 이 모든 과정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하여 석적 가족들 모두가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1월 7일 경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 소관 출연기관 및 실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조직운영의 비효율성부터 사업성과 미흡, 예산집행의 불투명성까지 다양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 APEC과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각별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먼저 “대구경북통합은 지방분권을 강화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며 “경북도가 제출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에 대해 중앙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추가 인센티브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가 지난 7일 의성소방서와 남부건설사업소, 청도소방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2일차인 11일에는 예천·영주·울진소방서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쪼개기 계약·분리발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복 구매 시 수의계약보다 일괄 입찰을 통해 예산을 절감토록 촉구했다. 또한 원거리 근무자에 대한 대책과 소방공무원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해 기관장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주문했다.
APEC 준비지원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20일간‘대국민 공모전, 함께해요! APEC 2025 KOREA’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 개최 의의 및 경주 개최 효과를 잘 나타내고 간결하면서 호소력이 있는 표어 문구(국문/영문 혼용 30자 이내)를 내용으로 1인 3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리마), 미국(로스앤젤레스)을 포함한 2개국을 순방한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2025 APEC 차기 개최 도시로서 한국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문화·과학기술, 경제발전 방안 모색과 국제적 위상 강화,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