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응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성명 발표(’21.4.14),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업인 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어업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군 장교 출신으로 군인의 꿈을 갖게 한 호국 도시 칠곡군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강철부대 등 군(軍)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방송인 최영재(41) 씨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을 응원하고 나섰다. 최 씨는 지난 23일 칠곡군청을 찾아 김재욱 군수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순심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지난 8월 19일, 칠곡군 관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칠곡군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및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순심고등학교에 관심이 있는 칠곡군 관내 중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학생의 진로 진학 상담 등 교사와 학생 간의 1:1 맞춤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시간대별로 사전 신청한 학생이 참여하였고, 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 학부모의 관심도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사전 신청만큼 현장 접수 열기도 뜨거웠다.
최근 사회적 소외와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해 4월 도민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 60% 정도가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도지사에게 지역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 주관으로 위생 교육 및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날은 김재욱 군수 축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및 관련 법령 이해, 소양 및 관련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기술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주요현안들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가지는 정기총회도 실시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22~23일 2일간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별 공동체 핵심리더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구 공동체들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구별 융복합 사업 개발을 위한 특화전략 방안 모색과 농촌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장이 됐다.
경북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건축·동산·기념물·민속·박물관 5개 분과에 121명(위원 61, 전문위원 60)의 위원을 위촉했다. 2019년부터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2명(위원 13, 전문위원 9)의 위원을 위촉했다.
- 복지증진과 지역개발 기본계획 수립시 도시‧농어촌 간 디지털정보 격차 해소 명시! - 정 의원, “농어촌이 디지털 정보화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 기울여야!” 농어업인의 낮은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역량을 강화하는 등 도시와 농어업인의 디지털정보화 격차를 개선하는 내용의 법안이 23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대테러 합동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엔 경북 경찰특공대를 비롯해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 5837부대 2대대,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한국전력 칠곡지사, 혜원성모병원, 칠곡의용소방대 등 8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중앙통제 훈련으로써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고, 주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칠곡의용소방대원과, 석적중학교 학생들도 함께 훈련을 참관했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22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은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추천받았으며, 인근 지역 학생 4명이 대표로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2일 2시, 대구보건대 물리치료학과와 상호 간 신뢰와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과 재활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구보건대 물리치료학과는 마사지 및 테이핑 치료요법 등을 연계하여 지역 내 성인장애인들의 기능향상과 재활욕구 충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칠곡평생학습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대학 활성화 도모를 위해‘칠곡평생학습대학 20주년 기념식 및 총동창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재학생 동아리 ‘동네북’의 난타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20주년 발자취 영상 및 졸업생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율동 및 합창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지영, 민간위원장 김연수)는 지난 17일 읍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2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관리비 체납 등 주민들의 위기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칠곡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군은 작년 48개소에서 37개소가 증가한 85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민간전문의 참여로 세심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주민신청제, 안전문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였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경희)는 지난 21일 칠곡군 을지연습 훈련으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과일컵을 비롯해 떡 250개와 통닭 48통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1억7천798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도청, 소방본부 및 시군 소방서,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6천962명은 이웃돕기 모금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다”라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적 공습 시 도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을지연습 기간(8.21~24) 중 23일 14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경보발령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도내 272개소의 사이렌장비를 통해 사이렌 울림과 음성방송을 송출한다. 다만,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안동 4개면(길안면, 예안면, 녹전면, 북후면), 상주 2개 면·동(모동면, 동문동)은 훈련에서 제외된다.
경북도는 한·미 연합자산과 함께 정부 연습 일환인 을지연습 진행 중 국가비상사태(을지2종)가 선포돼 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됨과 동시에 경북도는 전시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별 전시 임무 수행절차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이와 병행해 사태별 조치목록에 의거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전시 창설기구 설치, 전시 직제 편성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수행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달 28일(월)부터 여성대학(노인미술지도자 3급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칠곡여성대학은 매주 월,금 9월18일부터 11월3일까지(12회) 관내여성 20명을 상대로 노인미술지도자 3급 과정을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에 평생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역할과 사회참여가 강조되는 시대에 칠곡교육문화회관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과 역량있는 인적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여성대학의 시대적 맞춤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역량있는 여성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여성대학 수강에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까지 활발한 사회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소방서는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칠곡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우수 전문 강사를 발굴하고 수준 높은 대민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