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최원아)는 11일 왜관초등학교 2층 컴퓨터실에서 관내 교무행정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온무실(경상북도교육청의 디지털 전환 사업의 일종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 교무실) 및 구글 활용법 연수회를 개최했다. ‘온무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는 줄이고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교수․학습이 중심이 되는 사이버 교무실을 의미하며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자주 이루어지는 다양한 수합 업무부터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적용 사례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3년 8월 8일에서 9일 이틀간 학교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및 복무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 연수는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 및 복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오후 지난 집중 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예천 감천면 벌방리 등 기존 피해지역 마을을 찾아 현장 상황 관리에 나섰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벌방리 마을 앞을 지나는 석관천이 폭우로 범람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먼저, 이 지사는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벌방리 노인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안심시키며 “태풍이 지나가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피해 있어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청은 9일 상호 협력 강화 및 칠곡교육발전 협의를 위한 '2023년 칠곡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win-win으로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의장인 교육장과 군수, 경상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일 긴급 회의를 주재하고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사 운영 방안과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해당 부서와 지역청 및 각급 학교에 긴급히 안내해 태풍에 사전 대비토록 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난 8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4월 25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국회통과 이후 하위 법령 마련을 위한 대구경북 관계기관들의 4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드디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2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특별법 시행령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절차, 이주자 지원,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세부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경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道 간부공무원을 시군별로 지정해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주민안전을 위한 긴급대피소 지정 및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태풍에 인명피해 제로화를 선언하며 단 한명의 소중한 생명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마을)별 긴급대피소 사전점검을 통해 기존 긴급대피소의 안정성, 적절성 등을 한 번 더 점검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9일 마약 예방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소생명장팀(2학년 2반 정세욱, 황현우, 안현민)은 지난 8일, 구미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 13팀, 중 4팀, 고 19팀이 출전했다. 소생명장팀은 ‘저승사자의 직무유기’라는 제목으로 친구들과 기타연주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진 황현우학생, 쓰러진 황현우 앞에 나타난 저승사자 안현민학생, 쓰러진 황현우학생을 저승사자가 저승세계로 데리고 가려는 상황에서 구조자인 정세욱학생이 현장 안전 확인, 반응 확인,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호흡확인, 가슴압박과 인공호흡(30:2) 5주기,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과정을 신속·정확하게 실시하는 과정을 연출했다.
경북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금한 5억원을 기탁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5천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냉방비 지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우리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재원이 마련됐다.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5천 가구에 가구별 10만원씩 총 5억원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일반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약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은 생활 속 미세먼지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노후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LNG연료)로 교체할 경우 일반 가구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포항 등 19개 시군에 1만6천79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부터 9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및 학교 밖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친구관계의 어려움이나 가정 사정 등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인성, 교과, 진로교육 등의 학습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56명, 중학교 졸업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948명 총 1,21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51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도내 5개 시험장 "일반인: (포항)양덕중학교, (구미)선주중학교, (안동)길주중학교,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단독실, 시간 연장 등 편의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지난 4월 ‘2023년 농촌협약’ 체결 이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칠곡형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인적자원의 육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로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정남극)’에서 수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시작을 계기로 왜관시장을 매주 금요일, 토요일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시범운영 중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밤 11시까지 왜관시장 내 차량출입을 통제한다. 차량이 통행되지 않는 금, 토요일에 왜관시장 내 도로는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하며, 군을 찾는 관광객과 칠곡군민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바뀌어 야시장, 프리마켓, 문화공연, 어린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진행하고 추억의 오락실, 탁구·농구·당구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는 데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군청 공감마루에서 13개 협업반,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관 부서 및 기관에 취약지역과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조치를 당부하고,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그 원인 및 복구계획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을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재해예방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면역력을 떨어트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게 할 뿐 아니라 혈압과 인슐린 저항성을 올리며 기억력, 집중력은 떨어뜨린다. 이러한 작용으로 노화는 가속화된다. 천천히 나이 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이는 생물학적으로 필연적인 현상이다. 싸우거나 혹은 도망치는(fight or flight) 생리학적 현상의 일환인 스트레스는 진화적으로 수렵-채취 사회에서 동물이나 사람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에 처했을 때 생존할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되어왔다. 흥분, 각성 효과가 있는 교감신경의 신경전달물질이기도 한 노르에피네프린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오르는 변화는 피를 흘리는 상황에서 뇌나 심장으로 혈액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일종인 코티솔은 근육을 녹여 얻어낸 아미노산으로 포도당을 생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몸에 비상사태를 선포해서 영양으로 섭취한 에너지들을 지방조직에 저장하도록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제6 태풍 카눈에 대비해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전 대피다. 미리 강제 대피명령을 내리고, 시군과 함께 대피 장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제가 현장을 다 돌아봤는데,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많이 일어났다”면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피가 최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시장·군수도 강제대피 행정명령을 할 수 있다.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시군에서는 사전에 강제 대피시켜 피해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133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해 응급 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초 13팀, 중 4팀, 고 19팀 총 36팀의 학생과 지도교사 총 133명이 참가해 학교 급별로 경연을 펼쳤으며, 특히 참가 학생, 지도교사, 심사위원, 참관 학부모들이 모두 함께 관람하면서 경연을 펼치는 열린 대회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