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통일교육’이 칠곡군 한 군의원의 노력으로 6·25 최대격전지인 칠곡군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통일부 산하 (사)통일교육협의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칠곡군에서 ‘2023년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한 고교 1~3학년생 32명과 인솔자 등 37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 선비 순례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아웃 슈퍼하이킹은 대한민국 캠핑 관광 1번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도가 도내 캠핑 관광 붐업 조성을 위해 국내 캠핑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아웃코리아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전국 백패커를 대상으로 경북의 대표적인 둘레길인 안동 선비 순례길을 함께 걸으며 캠핑의 낭만도 즐길 수 있는 백패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책과 함께 달리는 72일간의 독서마라톤 대회’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왕국 경상북도」브랜드 가치 창출 및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쪽을 읽으면 마라톤 1m 달리기로 환산하는 ‘책 읽기 경주’다.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는 약이 되지만 남용할 경우에는 독이 된다. 장내 미생물과 관련이 있어 소아비만 위험을 높이며, 성인의 경우 당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폐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AI 스마트 시대를 맞이해 영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막힘없는 생활영어 교육 강화를 위해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영어교육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새롭게 기획·추진하고 있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디지털 시대에 급속하게 변화하는 SW(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부터 18일까지 2학기 개학에 대비해 도내 모든 학교의 냉방 및 급식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조기 개선을 통해 교육활동의 피해를 저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 예방에 목적이 있다. 냉방기 점검은 노후 냉방시설과 전력 설비 등의 주기적인 점검과 필터 분해·세척, 오작동 확인, 전력 수급 대비 비상 발전설비 확보 위한 유관기관 협조 등을 점검해 적절한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오는 8월 15일에 예정된 '산티아고 페냐 팔라시오스(Santiago Peña Palacios)'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단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전했다. 경축특사단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외교부·국토부·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등에 소속된 수행원이 함께하며, 단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맡았다. 특사단은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여 취임 축하 및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기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끝나는 12일부터 경북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 손님맞이에 나섰다. 경북도는 잼버리 공식일정 이후 독일 참가자 273명, 포르투갈 참가자 13명 등 총 286명이 12일부터 19일까지 경주 불국사와 골굴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 체코와 루마니아에서 참가한 102명은 12~13일까지, 우루과이 참가자 33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위해 경주와 안동을 찾는다.
경북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에 대해 전량 긴급 수매하기로 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도내 사과 피해 면적은 11일 현재 기준 375ha(낙과 352, 침수 23)로 집계됐다. 긴급 수매 물량은 약 4,000톤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사과를 즉시 수매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라 판단하고, 수매기관인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긴급 협의해 先수매, 後정산으로 신속 지원될 수 있도록 특별 지시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6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6회차 추진하여 총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슬기로운 농부생활’이라는 부제를 가진 교육인 만큼 귀농·귀촌을 슬기롭게 해나갈 수 있도록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 세무상식 ▲기초재배기술 ▲6차 산업과 농산물 가공 ▲귀농 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충원)에서는 8월 11일 왜관읍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숨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 및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칠곡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재 808명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사회복지 인적안전망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노무사 사무소를 개소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李=칠곡·성주·고령에서 2선 의원을 지낸 저는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새누리당·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노동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합니다. 이에 앞서 저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노동부 대구고용노동청장(대구지방노동청장)과 노동부 노사조정과장·임금복지과장·여성정책과장, 한국노사관계학회 이사, 숭실대학교 노사관계대학원 겸임교수 등 정계(政界)·관계(官界)·학계(學界)에서 노동 관련 업무와 직책을 두루 섭렵했습니다. 이러한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왜관 삼부식자재마트 맞은편에 '이완영 노무사 사무소'를 개소하게 됐습니다. 칠곡·성주·고령은 산업단지 기업체를 비롯해 크고 작은 공장이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 상가 가게도 즐비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업체와 업소를 운영하는 대표와 근로자들을 위한 노무사가 지역에서 단 한 명도 없어 노무사 자격이 있는 제가 노무사 사무소를 열어 전문적인 노동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2선 의원으로서 노무 서비스를 위해 칠곡군에 다시 돌아오신 소감은··· 李=제가 제19대 국회의원 시절인 2014년 12월 왜관 로얄사거리 인근의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유치하고 개소한 것이 생각납니다. 이 센터 개소로 칠곡·성주·고령 지역민들이 노동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 구미나 대구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드렸습니다. 주민들은 관련 기관들이 여러 곳에 분산돼 있어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어떤 기관에서 제공하는지도 잘 몰랐을 뿐 아니라 서비스를 받더라도 각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은 대구 강북고용센터를, 복지상담은 칠곡군을, 취업과 직업훈련 상담은 취업지원센터나 여성인력개발센터를 각각 방문하는 데 따른 시간과 비용 등으로 서비스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수행하던 실업급여, 취업성공 패키지, 직업훈련 서비스 등 일자리 업무는 물론 복지상담창구와 서민금융창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과 신용회복·국민행복기금 등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왜관 우방아파트 인근 경부선 철로 옆에 설치된 방음벽을 볼 때마다 제19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시절을 회상하면서 자부심을 가져 봅니다. 왜관역 방음벽 설치는 역대 어느 국회의원도 해내지 못했던 20년 주민숙원사업이었기에 지역민들은 물론 저에게도 더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이밖에 ▶약목 관호오거리 지하 교차로 개선공사 ▶기산 죽전교차로 개선공사 ▶그린벨트 해제 비수도권 역차별 문제제기, 일부 해제 완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등 많은 사업을 통해 칠곡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주민들이 저를 칭찬할 때마다 칠곡·성주·고령을 위해 다시 한번 모든 것을 바쳐 일해 보고 싶습니다. -노무사 사무소 개소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李=‘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무사 일에 충실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힘 있는 국회의원 3선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2선에 그쳐 중단됐던 사업과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에 꼭 필요한 일을 열정적으로 이어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2016년 국정농단 의혹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시 당내에서 아무도 맡지 않으려고 하는 간사를 맡아 박근혜 정권 붕괴를 막기 위해 선봉에 선 바 있습니다. 좌파 지지자들에게 1원짜리 후원금을 받는 등 온갖 수모를 겪으면서 외롭게 싸워 박근혜 대통령을 끝까지 지킨 '의리의 사나이'로 통하기도 합니다. 신뢰와 의리를 목숨처럼 여기는 저 이완영이 '소통하는 민원해결사'로서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일하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지역민과 함께 신성한 노동의 기쁨을 누리면서 그동안 저에게 보대주신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려고 합니다. -노무사는 어떤 상담과 일을 합니까? 李=노무사는 사업장의 노사관계 대한 사항을 진단하고 분석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채용에서 퇴직까지의 근로자의 모든 법률문제를 담당합니다. 또한 노무사는 근로자의 부당해고나, 산재신청, 임금체불 등에 관한 노동사건을 대리하는 업무를 대행하면서 근로자들의 근로생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을 채용하고, 근로시간, 임금, 휴일, 휴가를 포함한 근로조건의 결정 등 업무 자체가 매우 복잡하고 전문적이므로 규모가 큰 기업은 이런 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노무 담당자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은 별도의 노무 직원을 두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어 사장과 업주가 직접 이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노동법을 위반하는 일이 생길 수 있고, 지방노동청의 조사를 받고 처벌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열심히 일하고도 법에 규정된 근로조건이나 혜택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근무 중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했으나 산업재해 등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노사(勞使) 양측 모두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주는 노무사가 필요합니다. '이완영 노무사 사무소'를 방문하는 여러분을 위해 제가 알고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총 동원해 정성껏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칠곡군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최용원)는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실전 모의면접 등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청년취업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이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위한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자소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실제 기업임원 초빙 모의면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측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자신감과 취업의지를 드높여 취업이 현실화될 수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전화 054)970-7967
칠곡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급증하고 있어 8개 읍·면 파크골프장 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왜관·석적·덕산·북삼·가산협회 회원은 모두 1천200명에 달하는데 2~3년만에 2배나 늘었고, 지금도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석적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경우 종전에는 석적읍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36홀 규모의 4만5천㎡에서 파크골프를 여유 있게 즐겼다. 그러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1월 16일 하천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이곳 구장 3만6천㎡(27홀)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하천 구역 내 체육시설 사업계획 면적이 1만㎡ 이상인 경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하천점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석적파크골프협회는 홀컵, 깃대, 매트 등 경기 진행을 위한 기초시설을 철거한 바 있다. 낙동강 같은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보호를 위한 '보전관리지역'에는 체육시설이 들어설 수 없고, '침수지역'에는 파크골프장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칠곡군은 이곳 석적읍 낙동강 둔치 침수지역에 해당하는 1만3천㎡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하천점용허가 절차를 거쳐 신규로 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낙동강변 석적파크골프장은 이미 허가를 받아 조성한 기존의 9천㎡와 합하면 총 2만2천㎡가 된다. 이는 칠곡군에서는 가장 넓은 시설이다. 덕산파크골프협회는 약목면 덕산리 낙동강 둔치에 2016년 4월 개장한 덕산체육공원 다목적 잔디광장을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북삼읍 파크골프장은 북삼읍 인평리 경호천 둔치 6천㎡ 규모로 지난 3월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후 올해말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칠곡군파크골프협회(회장 한석문)에 가입한 가산파크골프협회(회장 장학수)는 현재 가산면민운동장 9홀을 골프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회원수 증가로 증설이 필요해 가산면 천평리 1만5천455㎡의 하천 부지에 파크골프장 신설을 진행 중이다. 왜관파크골프협회는 현재 왜관읍 달오리 낙동강변에 장애인들을 위해 설치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왜관읍 금산리 낙동강변 하천 부지 1만4천㎡를 파크골프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칠곡군은 기산면 죽전리 강나루체육공원 1만㎡에 파크골프장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칠곡군 각 읍면의 파크골프장 신설과 증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석문 회장은 "칠곡군에 현재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앞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물론 낙동강세계평화축전 시기에 맞춰 6·25전쟁 참전국 국민을 초청해 '세계평화 파크골프대회'도 개최할 구상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배우기가 쉬운 파크골프는 골프채와 플라스틱 공만 있으면 일반 골프장에 비해 면적이 좁은 공원이나 강변 둔치 등 접근성이 쉬운 곳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 체력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낮은 반면 만족도는 높아 시니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동호인들이 급증함에 따라 칠곡지역 구장 증설이 시급,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도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부가 최근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실에 제출한 국가하천 구역 내 파크골프장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전체 88곳 중 64%인 56곳이 불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파크골프장 56곳 중 40곳은 환경당국에 하천점용허가를 받지 않았고, 나머지 16곳은 불법으로 골프장을 확장한 경우다. 경북지역 불법 파크골프장은 구미시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영천시 3곳, 포항·안동·칠곡·고령이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불법으로 확장한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허가받지 않은 곳은 허가를 신청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1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방이 무너지며 대규모 수해와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대구 군위군 효령면 일원을 찾아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원내부대표, 김진열 군위군 군수 및 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군위군 피해상황 브리핑 청취와 효령면 불로리 하천 범람지역 피해 현장 방문 후 병수1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재민분들을 위로했다.
[중등] ◇ 교육국장 ▲교육국장이상진 ◇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연수원원장이규찬▲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박은옥▲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윤인한▲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김호상▲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창희 ◇ 본청 과장 ▲교육국중등교육과장이윤화▲교육국체육건강과장민병도▲정책국창의인재과장최한용
[초등] ◇ 직속기관장·교육장 임용 ▲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 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 의성교육지원청 박명호 ▲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 본청 과장 임용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박현숙 ▲ 정책국 교육복지과 유진선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및 임용 ▲ 정책국 교육복지과 김성중 ▲ 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 의성교육지원청 성태동 ▲ 경주안전체험관 박근호 ▲ 성주교육지원청 김진화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문대동 ▲ 교육국 학생생활과 김정기 ▲ 영덕교육지원청 남정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 2023. 9. 1.자 교육공무원 55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슬로건을 구현하고, 미래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운동부 분야의 청렴도 제고와 청렴 의식 개선을 위해‘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 청렴 연수 강화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컨설팅 실시 △청렴 향상 책임제 운영△학기별 1회 이상 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 등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강한 바람으로 경주 외동중학교를 비롯한 일부 학교의 교육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10일은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 중이었으며, 개학 중인 학교도 휴업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태풍의 피해에 대비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학생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교육시설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총 9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