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군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해 2013년 1월 1일부터 참전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을 인상지급한다고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의 지원대상은 6.25전쟁이나 월남전에 참전하고 전역, 퇴역, 면역된 군인, 경찰, 국방부 장관이 참전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한자로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되며, 사망위로금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타 지역에서 전입한 참전유공자가 군내 최소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주거제한이 폐지돼 전입한 달부터 바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참전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 인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봉사한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조금이나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12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중소기업지원시책 계획수립 및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중기제품 공공구매 추진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상황,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기관장 관심도 등 시책별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오는 27일 경상북도청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칠곡군은 금오공대와 협약사업의 일환인 산학관 기술지원사업, 대경권 IT융합 SMART 금형기술고도화 사업 등 기술개발 분야와 지원 실적 분야에 대한 지원 및 8천만불의 상담 실적, 450만불의 계약을 이루어 낸 서남아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등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경북도 선거인수가 총 2,181,81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작성된 선거인명부의 선거인수(11월25일 현재 2,183,087명)에서 명부확정일인 12월 10일까지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11월26일~28일), 누락자 구제 과정 등을 거쳐 사망자, 선거권 없는자 등 1,270명을 제외한 것이다. 2007년 실시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2,097,394명 보다 84,423명(4.0%)늘었으며, 지난 4월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보다는 9,205명(0.4%)증가한 것이다.
유방암에 비하면 그리 흔한 편도 아닌데, 성(性)과 관련 있다 보니 자궁경부암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큰 편. 더욱이 예방백신이 나와 있는 유일한 암이라 ‘선택’이란 걸 할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세히 몰랐던 자궁경부암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마지막 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7.4%의 지지율로 45.1%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2.3%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12월 11일 전국 성인남녀 1,077명을 대상으로 제18대 대통령 선거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후보는 지난 6일 직전 조사 대비 2.1% 포인트 지지율이 올랐고 박근혜 후보는 0.4% 포인트 떨어졌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2.2% 지지율을 나타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부동층은 직전 조사 대비 2.6% 줄어든 4.2%였다.
구상문학관 시동인 ‘언령’(회장 김인숙)은 최근 동인지 ‘언령’ 제7집을 발행-배포했다. 구상 시, 회원 시, 김주완 지도교수 시가 수록되었으며 전국단위 중견시인 12명의 신작시를 초대하여 특집으로 꾸몄다. 구재기(충남 홍성), 권숙월(김천), 김종섭(경주), 문인수(대구), 박찬선(상주), 박호만(칠곡), 이승하(서울), 이영춘(춘천), 이하석(대구), 조영일(안동), 조재학(상주), 허형만(목포) 시인들이 바로 그들이다. ‘언령’은 구상 시인의 존재론적 시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칠곡군 왜관읍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생적인 시동인이다. 연중 무휴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밀도 높은 수업을 통해 회원 모두가 시적 자기발전을 꾀하고 있다. 김인숙 회장은 동인지 700여권을 전국의 도서관, 문학관, 문인 등에게 매년 발송, 지방의 소도시인 칠곡에서 나오는 동인지지만 ‘언령’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자부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동인지 한 권이 눈 내리는 겨울날의 창가, 장작난로와 끓는 물 주전자처럼 읽는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출판비의 일부를 지원받은 경북도 문예진흥기금이 상당한 보탬이 됐고, ‘언령’을 전국 최장수 동인지로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포부 밝혔다. 언령은 오는 22일 칠곡군 석적읍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출판기념회를 회원들끼리 조촐하게 가진다.
○ 행 사 명 : 「제1회 칠곡군 장애인 화합 한마당」 ○ 일 시 : 2012년 12월 22일(토) 11:00~15:00 ○ 장 소 : 칠곡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왜관 석전중학교 뒤편) ○ 주 최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군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 주 관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칠곡군지부 (054-972-0420) ○ 참석인원 : 700명 (장애인, 가족, 내빈, 자원봉사자 등) ○ 후원요청 : 농협 735013-51-015456 (예금주 : 경북농아인협회 칠곡군지부)
칠곡군은 오는 16일 낮 12시10분 'KBS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이 전파를 타고 전국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4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KBS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은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 제고와 칠곡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 살기좋은 도시, 희망이 커 가는 칠곡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군민이 함께한 즐거운 축제로 송해선생의 구수한 진행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5팀의 칠곡군 실력가들이 진정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즐거운 무대였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 노래명물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방송으로 즐거운 만남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칠곡군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2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1390 ARS 투표소 찾기 서비스' 이용방법 안내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012년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교부금 122억 8,400만원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확보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의원이 태풍피해 복구지원으로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고령군 42억 6,200만원, 성주군 58억 100만원이다. 고령·성주 지역은 지난 9월 17일에 발생한 제16호 태풍 ‘산바(SANBA)’로 인해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어, 이에 복구비로 고령 465억원, 성주 893억원이 배정된 바 있다.
칠곡군은 지방세 납세자의 납부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14일(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부터 적용)부터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는 국민의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지방세 납부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개선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용카드사가 카드이용회원에게 제공한 일정비율의 포인트를 지방세 납부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납세자가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적립된 포인트 사용여부를 선택해 사용한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카드결제 되는 방식으로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에 접속하거나, 군청세무과, 읍면에 방문하여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오늘은 대한제국 말기 우국지사였던 매천 황현 선생이 태어난 지 157년 되는 날입니다. 매천이 나라가 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세상과 하직하며 자손들에게 마지막 남긴 말은 “나라가 망했으나 내가 죽어야 할 의리는 없다. 다만, 나라에서 500년이나 선비를 길렀는데, 나라가 망할 때에 죽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 어찌 원통치 않겠는가?”였습니다.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는 수학이나 논리학과 같이 연역적인 방법으로 이해할 수도 있고 사회과학처럼 귀납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정책은 일반적으로 귀납적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사회문제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문제를 제기하게 되고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 문제는 정책 이슈가 된다. 정책이슈는 다양한 논의과정을 거쳐 정부에 의해 정책으로 결정된다. 정책과정에서는 정보수집과 분석의 합리적 과정이나 서로 다른 이해를 조정하는 정치적 과정을 거친다.
7년째 연탄배달로 온정의 불꽃을 피워온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이진욱)는 8일 오전 눈이 쌓인 가운데 왜관 캠프캐럴(Camp Carroll) 498지원대대 한국군 카투사 등과 함께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들 회원 등 40여명은 왜관읍 매원3리 이모씨와 강모씨(여) 집을 찾아 연탄 400장과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직접 전하고 어르신을 위로했다. 연탄은 왜관청년협의회 회비로 마련했고, 생필품은 498지원대대 한국군 대대장 정세관 중령이 후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장재환 칠곡군의원, 김종철 왜관읍장, 498지원대대 임정현(대위) 지원대장 등도 참석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지난 2월 왜관리에서 498지원대대와 함께 연탄을 배달한 것을 계기로 이 부대와 연탄 등을 기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드디어 대통령선거의 막이 올랐다. 예년이라면 연말연시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가 한창일 텐데, 올해는 때가 때이니 만큼 사뭇 달라보인다. 국민들은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들여다보고 비교․평가해보며 어떤 후보가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수 있을지 고민에 빠져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각 후보들은 지금 어떤 고민에 빠져있을까? 이번 대선에서 후보 1인당 선거비용제한액은 559억 7천여 만원으로 법정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경비를 합친다면 어마어마한 돈이 예상된다. 이렇듯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많은 재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하여 각 후보자의 이름을 내건 “◯◯◯펀드”가 등장했다. 이 펀드들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단 며칠만에 몇 백억을 달성했다며 연일 신문지상을 채우고 있다. 각 후보들은 대선이 끝난 뒤 정부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내년 2월 28일 약 3%대의 이자를 얹어 돌려준다고 밝히고 있다. 과연 이것이 정당한 정치자금 모금이라고 할 수 있을까? 만약 400억을 모금했다면 12억의 이자를 후보들이 지급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 돈은 또 어디서 충당할까?
경상북도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있어서 최초로 무소속 부의장 탄생(박성만 부의장,영주)과 여성 부의장(한혜련 부의장,영천)을 당선시켰으며, 여성 상임위원장(최옥주 행정보건복지위원장,포항)도 당선되는 등 경상북도의회는 현재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심층적인 의정활동 전개를 위한 폭넓은 현장 애로사항 수렴과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운영, 일자리․FTA 극복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상임위 중심의 의회 운영 시스템 구축 등 '민생정치 실현'이라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모든 노력과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칠곡군이 '2012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투자유치 대상은 투자유치의 성과를 거둔 기관과 공무원에 수상하는 것으로, 투자유치에 대한 전반적인 실적과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서비스 기업 유치 및 추진실적과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 검증 등 엄격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는 12. 19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선거구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선거법 안내를 통한 위반행위 예방을 위하여 선거법 안내 연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 필자는 유학의 학문관과 서구과학의 학문관의 차이는 두 사상의 자연관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구과학 사상의 원형을 창시한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이미 자연에 대한 대상적 과학적 인식을 하기 시작하였다. 데모크리토스는 이미 물질이 원자로 구성된다는 생각을 하였다.
윤병덕(칠곡군 기획감사실장)·조명숙씨의 장녀 지혜 양, 주창호·석명옥씨의 장남 영환 군 =12월 9일 오전 11시 50분, 대구 파라다이스컨벤션웨딩 3층 라벨라홀, 혼주 연락처 010-8109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