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유엔이 정하는 물부족 국가로 물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은 국가군에 속한다. 특히, 개발중심의 대기계 불안정 등으로 강수량은 부족한 반면 물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그만큼 높아졌다. 그 중 농업용수는 5천만 국민의 먹을거리와 직결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국제화시대·다문화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곳곳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절실한 시기에 여러분을 '중남미 문명과 예술, 민족'의 세계로 초대하고자 합니다. 우리 박물관은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과의 상호협력 협약을 맺어 문화강좌 42기와 43기 과정을 중남미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첫 번째 강좌인 '태양과 정열, 라틴아메리카'에 이어 이번에는 '중남미 문명과 예술, 민족'을 개설하오니 여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는 10월 26일 실시될 칠곡군수 재선거에 이미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김시환 전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이 지난 22일 무소속 예비후보에 등록한 가운데 25일 강대석 (주)궁전콘크리트 대표이사가, 26일 김종욱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이 추가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곽달영 경북과학대학 교수는 지난 22일 무소속 후보로 변경등록해 25일 현재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모두 5명, 무소속 후보는 5명이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9일 해킹한 개인 정보로 메신저에 접속, '메신저 피싱'을 통해 18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황모씨(44)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김모씨(23)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총책 황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중국총책(미검거)으로부터 개인정보 수십만건을 건네받아 네이트온 메신저에 접속, 지인인 것처럼 속여 국내 누리꾼 수백명을 대상으로 돈을 빌리는 수법으로 342차례에 걸쳐 총17억7천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편취한 수익금은 65%(한국-중국총책)대 35%(인출책) 비율로 분배하기로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전산망과 통신매체를 이용, 철저하게 암암리 개인정보에 침입한 이들은 중국총책, 한국총책, 인출책, 연락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다른 사람 명의의 일명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하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
예비후보자가 컴퓨터 등을 활용한 자동 동보통신(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일련의 사실행위를 다른 사람으로 대신하게 한 경우와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장이 예비후보자의 지시를 받아 그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거구민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자동 동보통신(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한 사안에서, 위 행위를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행위로 볼수있는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도모키 위한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인 “2011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한미군 고엽제 등 환경범죄 진상규명과 원상회복촉구 국민대책회의는 17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 가진 '고엽제대책회의 진상조사단 자체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럴 인근 지역민 가운데 백혈병과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건강이상 사례가 확인, 이런 질병이 캠프캐럴의 오염과 관련이 있다며 왜관읍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영향 전수조사와 캠프캐럴 안팎에 대한 환경오염조사를 요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17일 칠곡지역 미용업소들로 하여금 미용요금을 인상하고, 영업종료 시간을 단축하도록 결의한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이하 칠곡미용사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칠곡미용사회는 지난 1월 재료비 인상 등을 이유로 미용요금을 일반컷 1만원, 특수컷 1만2000원, 여성컷 1만2000원 이상(샴푸시 3000원 추가)으로 인상키로 결정,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다. 칠곡미용사회는 지난해 7월부터 회원업소의 사인볼을 오후 9시에 소등키로 하고, 올 1월부터 영업종료 시간을 종전 오후 9시에서 오후 7∼8시로 단축키로 결의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한편 경북 칠곡군지역 미용업소 수는 지난 2009년 12월 기준, 201개로써 이들 중 150개 업소가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에 가입되어 있으며, 전국 미용업소 수는 9만3099개, 매출규모는 약 4조3022억원으로 집계되어 있다. 공정위 대구사무소는 "이번 시정조치는 최근 물가불안 상태가 지속되면서 서민생활의 고충이 심각한 생계형 품목의 대표 업종인 미용업의 가격인상 담합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를 한 사례"라며 "이로써 미용업 시장에서의 사업자간 경쟁노력을 제고하고, 그 결과가 지역물가와 민생안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사무소는 앞으로 민생 관련 품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사업자단체 등의 가격과 거래조건 담합 등 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여름장마와 기상이변으로 전국 곳곳에서 누적 강우량이 400mm가 넘고, 대규모 다목적댐의 수문을 방류하는 등 유래없는 폭우가 쏟아졌지만 예년에 비해 침수피해가 적게 나타났다.
지난 6월 25일 새벽에 붕괴된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 원상 복구공사가 16일 본격화됐다. 낙동강살리기 사업 24공구 시행처인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날 대형 크레인 2대와 소형 크레인 1대 등을 동원, 붕괴된 호국의 다리 2번 교각과 1번 교각
한낮 땡볕 논배미 피 뽑다 오신 아버지 펌프 꼭지에 등대고 펌프질 하라신다 마중물 넣어 달려온 물 아직 미지근한데 성미 급한 아버지 펌프질 재촉하신다 저 땅밑 암반에 흐르는 물 달궈진 펌프 쇳덩이 식혀 시린물 토해낼 때 펌프질 소리에 놀란 매미 제풀에 꺾이고 늘어진 혀 빼물은 누렁이 배 깔고 누워있다 -고영자 '펌프가 있는 마당풍경'
오는 10월 26일 치르는 칠곡군수 재선거에 7명의 예비후보가 14일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곽달영 경북과학대학 교수, 김경포 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 박창기 전 칠곡군의회 의장, 송우근 칠곡미용협회 사무국장, 송필원 육군3사관학교 명예교수가, 무소속 예비후보로는 배상도 전 칠곡군수와 백선기 전 청도부군수가 각각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명함ㆍ공약집 배포, 홍보물 발송, 전자우편을 이용한 선거운동, 어깨띠ㆍ표지물 착용, 문자메시지 발송, 선거사무소 설치와 사무소에 현수막 내걸기 등이 가능하다. 칠곡군선거관리원회는 공휴일인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받지 않았고, 후보자 본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6일 이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어 앞으로 예비후보 등록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셋이라면 더욱 좋고 둘이라도 함께 가자. 앞서가며 나중에 오란 말일랑 하지 말자. 뒤에 남아 먼저 가란 말일랑 하지 말자. 둘이면 둘 셋이면 셋 어깨동무하고 가자. 투쟁 속에 동지 모아 손을 맞잡고 가자. 열이면 열 천이면 천 생사를 같이하자. 둘이라도 떨어져서 가지 말자.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 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여기여차 건너 주자. 고개 너머 마을에서 목마르면 쉬었다 가자. 서산 낙일 해 떨어진다 어서 가자 이 길을 해 떨어져 어두운 길 네가 넘어지면 내가 가서 일으켜 주고, 내가 넘어지면 네가 와서 일으켜 주고,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 첫날인 12일 2시 현재 국내외 관광객 7천500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엑스포 개장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 오전 8시부터 많은 인파가 줄을 서 30분 앞당겨 8시30분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 첫 관람객인 기정숙(77·경주시 보문동) 할머니는 "엑스포가 처음 열린 1998년부터 매회 관람한 엑스포 산증인"이라며 "인파가 몰리지 않고 선선한 오전에 구경을 하고 싶어 첫차를 타고 왔는데 일등 입장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살아가면서 주위에서 밉지 않은 사람을 가끔 본다. 준 것 없이 사람에 비해, 받은 것 없이 예쁜 사람이 있다. 억지로 안 되는 이런 마음의 조화(造化)가 어디서 불어오는 신통력인지 모르겠다. 알 수는 없지만 여기에도 보이지 않는 존재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지 않을까? 요즈음 유행하는 말로 '설득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내편으로 만들어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어디에서도 승리할 수 있으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천하를 얻는 것과도 다르지 않으리라는 기대감일 것이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선거부정감시단을 모집합니다. 1. 인 원 : ○○명 2. 근무기간 : 2011. 8. 29. ∼ 칠곡군수재선거 종료 시(2011. 10. 26.) 3. 근무형태 : 상근 4. 보 수 : 출무한 1일당 5만 원(수당 30,000원, 실비 20,000원) 지급 5. 담당업무 : 선거법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감시·단속활동 등 6. 지원자격 :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 7. 지원서 접수 등
종자전쟁의 역사는 표면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농촌 진흥청 산하단체인 농업과학기술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경제 개발이 본격화된 1985년부터 1993년까지 8년 동안에 토종작물의 74%가 집중적으로 멸종된 기간이었음이 드러났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황영지)는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공모에서 학교교육을 주도하는 품격있는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50∼60년대, 긴 보릿고개로 허기진 농촌시절은 연탄에 의한 식생활과 난방문화는 도시 사람들 중에서도 일부에게만 해당되는 꿈같은 이야기였다.
지난 5월 16일 전 주한미군 스티브 하우스 씨의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고엽제를 매립했다고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