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성금모금추진위원회(위원장 허일구)는 10월초 왜관지하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에게 그동안 모금한 성금 7천423만7천원을 전달했다. 성금모금추진위원회는 자녀를 잃고 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유관 기관·단체·기업체에 성금모금 운동을 벌인 결과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1천만원을, 칠곡군청년협의회에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22개 기관-단체에서 1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고, 칠곡군청 직원을 비롯해 관공서와 금융기관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정성의 손길을 모았다. 성금모금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뜨거운 성원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26일 칠곡군수 재선거에서 군수로 당선된 백선기 군수가 27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백 군수는 인사말에서 "1년동안 조직 내부의 구조적인 변화와 새로운 환경을 도모한 가운데 창의적인 생각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칠곡군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우리가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더 힘차게 나아가야겠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또 "앞으로 칠곡군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을 신성장 동력 축으로 '새로운 칠곡'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등 호국브랜드화 사업과 칠곡보 주변의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병행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백 군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칠곡'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각의 짧은 시간도 놓치지 않고 700여 공직자와 함께 13만 군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군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군민의 눈 높이에 맞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민선5기 군정 추진 성과이다. ◆일자리 창출 -2012년 칠곡군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90여개 우량기업 참가, 48개부스, 400명 채용 -취업지원센터 운: 200명 맞춤형 구인구직 알선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시니어비즈플라자 설립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칠곡경제 활성화 -기업활동 규제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칠곡 조성: 2만㎡ 이상은 공장 신축 가능, 공장 집단화 지역 22개소의 공장 증설 -칠곡사랑상품권의 활성화로 기업경쟁력 강화: 159억8천500만원 판매, 가맹점 2천471곳, 정기구매⇒20억3천만원(4,047명/월) -중소기업 육성 지원⇒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205개업체, 594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3개 업체, 10억700만원. 관학 협력사업 실시: 영남대 등 5개사업 99억7천600만원 ◆도시기반시설 확충 -석적 도서관 개관: 23억원 투입 연면적 960㎡(지상 2, 지하1)⇒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열람실(66석) -칠곡국민체육센터 건립: 관람석 308석, 연면적 2천472㎡,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 갖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왜관-북삼, 약목면 일원 -북창지구 농업용수개발: 가산면 가산리 일원 17만6천톤 저수지, 양수장 1개소 -관호산성 둘레길 조성: 15억원 투입, 길이=3.74km -호국의 다리 소공원 조성: 약목면 관호리 호국의 다리 우안, 1천820㎡, 4억원 투입, 광장 야외무대 파고라 수목식재 조성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는 저비용 농업실현⇒농기계 임대은행 사업 : 2개소, 70종, 300대 보유. 유용미생물 보급사업 : 미생물 7종 180톤, 450호 공급 -원예치료사업의 메카⇒원예치료종합센터 건립: 센터 내 150㎡ 원예치료정원 설치: 군립요양병원 내, 원예치료사 양성과정 55명 수료 및 프로그램 운영 4개 과정 750명 ◆지역통합과 건전재정 운용을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 -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통합운동 전개 -대형사업에 투자한 금융채 96억원 전액 상환. -부채상환 이자 23억7천3백만원 절감으로 채무비율 12.5%로 낮아져 지방채발행 가용재원 발생
인평초등학교(교장 장극조)는 18일 오후 ‘인평 어울림한마당 축제’ 를 열었다. ‘어울림한마당 축제’ 는 작품 전시회, 작은 음악회, 학교 설명회 및 가족과 함께 하는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평인의 날'이다. ‘어울림한마당 축제’에는 학생들이 그 동안 학교 안팎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그림, 만들기, 레고, 스킬 자수, 공예 작품 등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과 학부모들의 찬조 작품들이 전시, 인평 가족들의 작품 솜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화랑문화제 입상곡 등으로 꾸며진 작은 음악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 교원평가 등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소개에 이어 가족과 함께 하는 원예체험 활동으로 미니정원 만들기도 펼쳐졌다. 또 칠곡 색소포니아 동아리는 기부 봉사활동으로 가을과 관련된 곡들을 연주하는 등 이날 인평 가족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평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다시 한번 인평 가족들이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장점이 많은 지하수의 활용방안 강구과 함께 먹는샘물 특성화를 위한 수질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 민족은 옛날 전국방방곡곡에서 천연 미네랄워터인 동네우물을 길러다 먹음으로써 건강을 지켜왔었다. 하지만 수돗물이 가정으로 들어오면서 동네우물의 중요성과 의미는 퇴색되었고, 관리 또한 소홀해져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가 쉽지 않다.
칠곡군 백선기 군수는 지난 2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나눔숲' 조성을 위해 김관용 도지사, 산림청녹색사업단장과 3자 MOU를 체결했다. ‘사회복지나눔숲’은 나눔의 숲, 공유의 숲, 소통의 숲 등 3개의 테마 숲으로 조성되며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된다.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산73-13일원 30ha의 대단위 면적에 조성될 '사회복지나눔숲'은 산림청녹색사업단이 국비 1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산림복지형 휴양시설로 장애우 재활시설, 다문화가족 산림체험시설 등의 시설과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는 2015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사회복지나눔숲이 조성되면 지역민뿐만 아니라 취약-장애우-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에게 산림복지형 휴양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장으로 활용하며 지역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이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은 이번 대회에 선수 6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함으로서 전국 최고의 실업 레슬링팀임을 과시했다. 국가대표인 자유형 이유미(25) 양은 4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금3개, 은1개의 메달을 차지했고, 자유형 이동욱(26) 군은 84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금3개, 동1개의 메달을, 자유형 윤소영(30) 양은 6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금2개, 은1개의 메달을, 그레꼬로망형 구형창(24) 군은 120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올해 동4개의 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염춘미)는 지난 23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구미시 8개 장애인단체(교통, 시각, 농아인, 지체, 지적, 척수, 신장장애, 장애인부모회) 대표자 및 실무 담당자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염춘미 지사장은 “장애인 관련 업무추진에 대하여 장애인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어 고맙다”며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연금업무와 장애인복지사업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국민연금법에 의한 장애연금, 장애복지법상의 장애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국민연금 생활설계 종합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심사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연금서비스’와 ‘진료기록을 직접 확보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한 장애인단체들도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의 확대 요청 등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하여 공단에서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는 2,005만 여명, 연금을 받는 사람은 350만 여명, 기금적립금은 375조원이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7만 여명의 장애연금 수급자에게 매월 266억원의 장애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3일 주한미군 캠프케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 중대장 대위 후내비키(Funabiki)와 약혼자인 페이(Fay LH)양은 혼인신고를 위해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사실을 안 김종철 왜관읍장이 읍장실로 이들과 일행들을 불러 조촐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었다. 신랑 후내비키는 지난 8월 17일 자고산 303고지 미군포로 학살현장에서 있었던 전통위령제 때 백선기 칠곡군수와 아헌례를 올린 미군이며 패이는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 원어민 교사와 왜관 유앤아이 영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로 일한 바 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24일 학교 교육과정에 의거 하여 분교 학생을 포함한 2, 4학년 270여명은 지도 교사와 함께 구미시 금오랜드 빙상장으로 빙상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매년 전교생으로 확대해 시행하던 계절 체험 학습을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는 1, 3, 5학년은 수상체험, 2, 4학년은 빙상체험, 5, 6학년은 스키체험으로 학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등 중앙-지방정부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일등 문경'의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고 시장은 경제살리기에 전력을 다해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고, 중부내륙권의 물류 거점도시를 통해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도시,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등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22일 50여명의 전체교직원을 대상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의 학교적용방안' 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교컨설팅단(이기택 칠곡교육지원청 장학사, 이태석 가산초등 교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의 방향을 재점검해 보는 의미있는 컨설팅을 하였다. 2009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목 수를 줄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교과시수 20%증감 운영 가능,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창의적체험활동의 실시가 특징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주최하고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가 주관한 2012년 건강가정아카데미가 경북도에 거주하는 위기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21일 1박2일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문제와 가족의 불안정이 초래되고 있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친밀감-의사소통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가족의 중심이 되는 부부 25쌍을 초청, 행복한 사회의 중심인 가족 및 그 가족의 주축이 되는 부부의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자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약목면 관호리 돌풍태권도 지도 관장 박지훈(29)는 미군부대 캠프캐롤과 칠곡군의 화합을 위해 태권도 시범공연을 지난 20일 왜관역 광장에서 열었다.
'제5회 우산사모효행상 및 우산장학금'과 '제4회 ‘Love 대한민국!’ UCC 동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재)우산장학문화재단 주관으로 약목면 남계리 보원재(報遠齋)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충효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학업에 경제적 도움을 주는 동시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개최되고 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에서 지난 17일 교실수업의 개선 및 교원에 대한 학부모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가졌다. 2교시에는 담임교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3교시에는 비담임 교사의 수업 참관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실시되면서 학부모의 교원평가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업 공개 학부모 참여률은 2010년엔 38%, 지난해엔 46%, 올해엔 410명 참여하여 전체 학부모의 50%로 수업 참관 횟수가 늘어나면서 학부모들의 참여도뿐 아니라 수업을 보는 안목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태원)은 지난13일 북삼지구 공립유치원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하고 있는 4개 공립유치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루어졌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6일 왜관시장 특설무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립예술단 초청 공연’이 상인과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9일 국립환경과학원 국정감사에서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를 점검하고, 철저한 사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통령과 총리가 국정운영의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추진을 위한 범국민운동기구가 공식 출범한다.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분권형 개헌 추진 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은 22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여야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개헌공약 제시를 촉구한다.
야권단일화후보와 관련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 간의 정당후보론, 무소속 대통령론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대선 전 당적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과 ‘당적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선 후 당적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응답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