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 유아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및 보육 지원을 위해 돌봄 유치원 20개원(아침 돌봄 4개원, 야간 돌봄 16개원)을 신규 지정하였다. 돌봄 유치원은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육아지원 사업으로 아침 돌봄 유치원은 이른 아침(06:30)부터 운영을 하고, 야간 돌봄 유치원은 늦은 저녁시간(21:00)까지 운영하게 되며,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의 희망과 유치원의 실정을 고려하여 시간을 조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5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풍이 이어짐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은 가운데 청명·한식으로 성묘객과 등산객이 많은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왜관읍의 각 기관 및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칠곡군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산불특별대책반을 편성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년 청명․한식 전후로 성묘객․입산객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칠곡군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세우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4일 본교 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선도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의는 법무부 범죄예방 대구 경북지회 주관으로 신은경 강사를 초빙하여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의미, 학교폭력의 주요 발생 원인을 비롯하여 나! 너!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폭력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고, 학교폭력예방 동영상과 퀴즈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특징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3일 신동중학교내 칠곡발명교실에서 제35회 칠곡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 사고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학교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출품된 학생들의 발명품은 일상 가정생활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으로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 창작품을 비롯하여, 일상 가정생활 밖에서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학습용품, 과학완구, 폐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자원절약과 에너지 개발과 환경보존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등 5개 부문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도대회를 거쳐 전국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칠곡군 가산면(면장 박만택)은 지난 3일 식목일을 맞아 가산면민운동장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수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면민운동장을 직접 주민들 손으로 주민들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산면민운동장 조경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다. 주민들 스스로 추진한 뜻깊은 행사를 축하·격려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이주영)은 2012년산 콩 보급종신청 잔량에 대해 4월10일 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신청은 4월 3일 현재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 이루어지며, 신청 가능한 품종은 대원 53톤, 태광 36톤, 대풍 13톤, 천상 4톤이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3일 의용소방대원 자녀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7명, 대학생 17명 총 24명을 선발하여 1,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학부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수 서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청명 날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며, 임금은 이 불을 정승과 판서를 비롯한 문무백관 그리고 360 고을의 수령에게 나누어준다. 이를 ‘사화(賜火)’라 한다. 수령들은 한식날에 다시 이 불을 백성에게 나누어주는데,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을 기다리는 동안 밥을 지을 수 없어 찬밥을 먹는다고 해서 한식이라고 한다.
이영우 경북도교육청 교육감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지역교육청 육장으로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실천하는 교육행정의 일환으로‘지역 특색에 알맞은 교육’ 실현을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안동의 유교 문화, 경주의 불교 문화, 고령의 대가야 문화 등 문화 유산이 가장 풍부한 곳이 경상북도라고 전제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 환경,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한 교육시책을 구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안동의 유교 문화, 경주의 불교 문화, 고령의 대가야 문화 등 문화 유산이 가장 풍부한 곳이 경상북도라고 전제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 환경,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한 교육시책을 구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안동의 유교 문화, 경주의 불교 문화, 고령의 대가야 문화 등 문화 유산이 가장 풍부한 곳이 경상북도라고 전제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 환경,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한 교육시책을 구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현장 중심 지원 행정을 위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하루를 '공문 없는 날'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날 하루만이라도 칠곡 관내 모든 학교(기관)에서 공문 접수 및 발송이 없도록 하여 전 교직원이 공문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하여 온전히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 및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집 원장 9명이 멘토가 돼 결혼 이민 여성들의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족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 도움을 주고 또한 주민들에게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열렸다.
경북도는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 및 식목일을 앞두고 4월 4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비상경계령을 발령하고 전 공무원을 비상근무태세로 전환하여 선제적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은 청명・한식일(4월 5일)이 주말과 연결되어 등산객, 상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전 공무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계도 담당구역(읍․면․동)을 지정, 현장 밀착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도내 농어촌지역 50가구 미만인 150개 행정리에 2,264백만원(국비 56.6 지방비 56.6 민간 113)을 투입하여 4월부터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한국정보화진흥원, ㈜KT와 협약을 체결하여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계획으로 총사업비 22,668백만원(국비 5,667 지방비 5,667 민간 11,334)으로 도내 50가구 미만 1,595개 마을에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숭산초등학교(교장 남교희) 학생 38명이 지난 30일 경주 일원으로 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 첨성대, 대릉원을 견학하고, 신라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문화재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교실을 떠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숭산초등학교 교사들은 사전에 역사적인 지식, 배경, 인물 등을 정리한 워크북을 만들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우리 조상들의 멋과 슬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역사 해설사(대구답사마당 이승호 원장)가 동행하였고,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학생들은 우리 선조들의 높은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일 칠곡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한 칠곡소방서 간부와 육영상 칠곡우체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 재난예방을 위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칠곡우체국 집배원 4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화기를 지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 2013년도 찾아가는 고객센터운영을 기산면 평복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6개리(400여명)를 순회하면서 농업인의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현지에서 청취하고 해결해 준다고 한다. 칠곡지사는 농업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요인을 사전에 해결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어촌공사가 되고자 2012년도에 이어 계속추진하고 있다.
□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수 대표 선수 4명을 배출하였다. 3월 26일과 27일 예천에서 열린 육상대회와 경산에서 열린 에어로빅 부문에서 북삼초등학교 선수 4명이 오는 5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북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사업의 2013년도 2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기초수급가구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2013년도 차수별(8회 예정)로 모집한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지난 2일 (재)해전장학회(이사장 이희곤)로부터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받아 총장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정림(23)씨와 한혜정(20)씨로 평소 품행과 교우관계가 좋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