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모·감사의 보훈행사와 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의 호국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애국지사 7명과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도 전달할 계획다. 오는 6월 3일 11개 보훈단체장을 초청, 국가보훈대상자를 대표해 위문금 전달식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진 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보훈대상자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경북도 명예감사관과 도내 23개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명예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 명예감사관은 425명으로 1개 읍·면·동당 1~2명으로 위촉되어 2012년 1월부터 활동 중이다. 명예감사관들은 본인들이 거주하는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을 신고하는 등으로 생활불편사항 개선과 안전 도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낙동강 자전거길, 환경관리센터 사업장, 은어·송이테마공원 사업장,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등의 도내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고, 금년 4월에는 민·관 합동으로 '도민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모두 1,890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명예감사관들의 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향상과 더불어 성용락 공공감사 포럼회장의 '청렴사회 구축을 위한 감사참여',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권익보호를 위한 민원행정과 시민감사 참여', 안전행정부의 '청렴옴부즈만 시책소개'와 명예감사관과의 대화 등 유익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경북도는 명예감사관들의 자긍심 높이고 도민안전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리더로서 명예감사관의 도정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을 방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과 민원을 부당·지연처리하거나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행위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도관계자는 명예감사관들의 열정적인 활동이야말로 클린경북 건설과 안전경북 구현에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신뢰받는 도정추진으로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도 전상배 감사관은 매년 정기적인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민·관 협력으로 도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 생활불편 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열린 감사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행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청렴하고 안전한 도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공연을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칠곡군과 농협칠곡군지부가 주관했으며, 농협은 칠곡군 다문화센터, 장애인단체, 농협고객, 조합원 및 지역주민 등 1,400여 명을 초청했다. 또한 뮤지컬 공연과 함께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본부 경북본부(본부장 김용택)와 칠곡군농협발전상생협의회에서 지역농특산품인 벌꿀참외와 친환경토마토 등 지역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칠곡군 우수농산물 전시홍보관 운영하고 시식회도 가져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 지역주민들을 위해 뮤지컬 공연을 유치해 준 농협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문화활동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허일구 지부장은 "문화마케팅 행사를 통해 지역 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제고하고, 농촌지역 주민에게 마음의 휴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공연을 유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나눔경영 실천과 문화예술 기회제공 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군 공무원-가족 등 1,0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칠곡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권용대)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화합과 단결, 공무원 상호간 유대 강화,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읍-면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공무원 및 가족 모두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을 배분해 청팀, 백팀, 홍팀 3개 팀으로 나눠 단체경기(풍선탑 쌓기, 잔디 깎기, 물풍선 받기, 복불복 계주)와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마다 팀웍을 발휘해 각 실과소별로 단합과 소통이 강화되는 시간이었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의식 아래 군정발전과 군민화합,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에서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을 통해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은퇴·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 등 처분이 어려운 농지를 매입하고 있다. 이 농지는 쌀전업농이나 농업인에게 임대하여 농지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은퇴하거나 단계적으로 경영규모를 축소하는 농업인 및 1ha이상 집단화 되어 있는 농지를 소유한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를 매입한다. 농업진흥지역 안 공부상 지목인 전․답․과수원인 농지다. 사업대상자가 경영이양보조금 지급대상자(만65∼70세)이면 농지를 매도할 때 즉시 경영이양보조금(1ha당 30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농지는 진흥지역내 농지로서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농지로 2,000㎡이상인 농지와 경지정리가 완료된 지역의 1,000㎡이상인 농지는 해당된다. 농지매입 방법은 전문기관의 감정평가에 의한 금액이내에서 25,000원/㎡ 이하 범위내에서 매도신청 농가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973-0313)로 전화하면 사업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인평초등학교(교장 정군석)는 25일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모여 북삼읍 효자봉 오르기 인평가족 한마음 등반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등반에 참여한 가족들은 친구네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선생님들과도 함께 걸으면서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소통과 나눔의 재미를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효자봉 등반 시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 봉투를 지참하여 등반 시 발생하였던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실천하여 녹색생활운동에도 동참하였다. 등반이 끝난 후에는 현관에 모여서 학생들은 예쁜 등반 기념품도 받고 가족단위로 체험 소감도 나누면서 쌓인 피로를 풀었다. 등반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정상을 오른 성취감은 물론 극기심을 기르게 되었고, 부모들은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사들 또한 학생과 가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 23, 24일 이 학교 3~6학년 학생 34명과 인솔교사 5명이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1박 2일 코스 청소년 문화체험캠프에 참여 하였다. 이번 체험캠프는 작은 학교 초등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또래 집단끼리 생각을 교류하며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정립하기 위하여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지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이 모든 일정을 만족해하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첫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웃음 한바탕’ 조별 게임과 창작공예 ‘나의 꿈을 펼쳐라’, ‘요리쿡 조리쿡’ 쿠키 만들기와 신명나는 춤의 향연 ‘대동놀이’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고 둘째 날에는 ‘나와의 도전’ 암벽타기로 도전정신과 용기를 길렀다. 4학년 유영인 학생은 “선생님, 계속 여기에 있고 싶어요”라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새롭게 찾고 꿈꾸며 도전하는 정신을 키웠고, 함께 더 친해지고 화합된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학교로 돌아왔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한 제2회 친환경도시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도시대상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칠곡군은 이번에 ‘맑은물 도시 부문’에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리서치 조사, 현장방문 등 3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결정됐다. 특히 맑은물 도시 대상은 상․하수 및 하천의 친환경적 관리를 위한 자치단체의 정책과 시스템이 우수하고 수질보전에 성과를 낸 자치단체에게 수여된다. 칠곡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맑은 물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폐수-하수의 통합점검과 계절별-시기에 따른 예방 대책으로 폐․하수의 안정적인 수질 확보 노력을 기울였으며, 하수관거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소방방재청의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사업을 통해 여울목, 습지식물을 조성․활용한 자연정화 공법을 통해 어류 보호와 쾌적한 농촌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사업 등으로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품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전 세계가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물 포럼’을 개최하는 등 너도나도 물 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 칠곡군의 맑은 물 도시 선정은 의미가 남다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자원의 확보와 물 자원에 대한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의 젖줄인 낙동강 생태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도로철도과 서재호 주무관이 '식생보강토 옹벽'에 대한 발명특허를 출원하여 지난 9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을 받았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기존 도시미관을 저해한 콘크리트로 된 옹벽을 개선하여 식생이 가능한 보강토 옹벽을 개발함으로써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인 옹벽 공법이다. 취득한 발명특허는 절-토성면의 하부에 구비된 식생 보강토 옹벽에 관한 것으로 일반적인 옹벽은 경사진 지면을 평평하게 만들 때 성토부위에 축조되는 영구적인 흙막이 구조물로 산지와 구릉이 많은 국내지형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토압 및 수압에 대한 저항능력이 커야하므로 옹벽 높이가 높아져 도시미관을 저해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수성 골재포설과 유공관을 설치하여 배수처리 함으로써 토압에 의한 보강토 옹벽의 배부름현상을 제거하고 또한 기존 콘크리트 옹벽 대신에 강성을 가진 지지대와 망(폴리에틸렌)을 설치하여 식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허를 낸 경북도 도로철도과 서재호(시설7급) 주무관은 평상시에도 성실하고 꼼꼼한 업무처리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항상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국지도와 지방도 건설사업의 공사관리관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환경친화적인 보강토 옹벽개발로 발명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다. 이 발명특허가 상용화되면 보강토 전면패널에 식생이 가능하여 도로미관이 우수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도로건설이 예상되고 무엇보다도 콘크리트 블록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예산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도내에서 전통한옥 체험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 대표 및 시군 한옥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주에서 관광아카데미 '한옥체험업 역량강화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한옥체험업 534개소 중 경북이 192개소로(전국의 36%) 가장 많이 등록되어 있고 한옥체험 관광객이 2010년113천명, 2011년 135천명, 2012년 168천명으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한옥체험업 운영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한국문화콘텐츠연구소 신광철 소장으로부터 ‘한국인과 한옥’이라는 주제로 한옥의 입지, 구조 등을 통해 한옥의 장점과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경북도는 24일 경상북도 보육정보센터에서 49곳의 공공형 어린이집 대표자에게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식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및 취소권자가 보건복지부장관에서 시․도지사에게 위임(4월1일)됨에 따라 2011년부터 선정된 49개소에 대하여 새롭게 지정서 및 현판을 정비하여 수여하게 되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정해진 지표에 따라 선정된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면서도 보육의 질은 보다 높여 공공성을 강화한 새로운 어린이집 운영 모형이다.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원 규모에 따라 월 96만원에서 870만원의 운영비를 차등지원 받게 되며, 정부지원단가 외에 부모가 추가로 내는 보육료를 적게 받고,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원하며, 취약계층(시간연장, 장애아통합보육, 휴일보육 등)의 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보육진흥원의 주관으로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 및 유지를 위해 경력 있는 원장, 보육교사 등이 운영경험을 전수하는 그룹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율적인 공부 모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를 통해 공공형 어린이집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여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책관은 앞으로도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들이 보다나은 보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3년도 공공형 어린이집 31개소를 추가로 5월말에 선정, 그 동안 전체 80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해 97억원을 지원하여 공공보육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여 보육선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평가인증을 3년간 지속적 유지와 운영기준 위반으로 취소 사유가 발생할 시 선정을 취소하고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 선정이 취소된 어린이집은 2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도는 국민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정보에 대해 정부 3.0 실천을 위해 사전 공표를 하고 있으나 부서별 공개수준 차이가 크고 포괄적 구성으로 인해 정보 활용도가 미흡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다고 판단, 정보 공개의 대상과 제공 방식을 대폭 개선·확대하여 도민 개개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2014년까지 모든 행정정보에 대한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사전공개 대상 항목을 현재 102개 항목에서 300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생산기록물에 대한 정보공개는 시·군과 협력하여 현재 6백9십만건에서 1천만건까지 확대하고 생산기록물의 목록만 공개하는데서 원문까지 공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로드맵을 공표하고 정보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기관에서 출자·출연한 기관까지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김천시 등 15개 시·군에 대하여 정보공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칠곡 서도인협회(書道人協會) 창립행사가 22일 이필주 칠곡 서도인협회장과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군의회의장, 곽경호-이상천-도영순 군의원, 장인희 칠곡문화원장 및 칠곡 서도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필주 초대회장은 이날 창립행사에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사람의 달 오월에 창립행사를 가지게 돼 의미있다"며 "붓을 통해 삼강오륜을 배우고 심성을 바르게 하는 동시에 인격을 닦을 수 있는 서도(書道)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지역의 6개 사회적기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은 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총 지원액은 1억3,200만원으로 브랜드, 기술개발 등 R&D 비용과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품질개선 등에 재정지원을 하게 된다. 대상 기업체는 제일산업(대표 정범수),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 해피브레드(대표 정석현), 사업단 영굿(대표 권혁대),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대표 이영진), 풍물마실(대표 차재근)이다. 사업기간은 금년 12월까지로 기업체별 1천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 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하루 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달려있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에머슨의 말이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임금의 하루는 참으로 궁금한 일이기도 하다. 잠자는 곳, 집무하는 곳, 먹는 것과 배출(?)하는 것 까지 말이다. 조선시대 임금이 침수에 들 때에는 내관과 노상궁이 퇴간방에서 입직(入直)하였다. 미령하거나 불측한 일이 발생하면 당장 조처해야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용변을 보는 데 필요한 요강과 매화틀도 마련했으며, 대변을 마쳤을 때에는 상궁이 명주 수건을 들고 섰다가 깨끗이 닦아드렸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특수구급대를 운영한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폭염주의보 33℃이상, 폭염경보 35℃이상인 날씨가 2일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열손상 환자가 발생해 119로 신고하게 되면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 체온계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을 갖추고 있으며 신고를 받은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면 환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경북도는 나트륨 줄이기 분위기 조성을 통한 식생활 변화 유도 및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저염식 건강 상차림 조리대회'를 25일(토) 오전 10시 경주 서라벌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조리대회는 경북도 내 집단급식소 조리사 및 조리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조리와 완성된 요리 전시 경연을 실시하며, 도내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하고 독창적인 저염식 건강상차림 개발에 중점을 둔다. 응모작들은 레시피를 통한 저염, 저칼로리 적용여부, 작품성, 창의성, 실용성 등 다양한 부문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최근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시 주의를 당부했다. 감염예방을 위해 작은소참진드기 활동시기인 5월 ~ 8월에 공원, 등산로, 농가 등에 홍보리플렛을 배부하고, 수풀이 우거진 곳, 가축사육장, 캠핑장 등에 방역소독 강화, 기피제 및 토시를 보급하고 반상회보, 시군 홈페이지에 예방수칙을 게재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시·군 보건소에 의심환자를 신고한 사례에 대하여 신고 기준 부합여부를 일차 판정토록 하고 미부합 사례로 주민들이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경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야외활동시 긴팔옷과 긴바지를 입어 피부가 드러나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야외활동 후 즉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채택하고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조직개편 등 행정역량을 결집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경북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최용호)와 공동으로 24일부터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창조경제의 사회저변 확산을 위해 지방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무조정실,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 관계관을 비롯하여 교수, 연구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산․학․연․관 각계각층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는 (재)안용복재단과 공동주관하는 '독도자료 및 사진 전시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행사가 개최되는 안동시민운동장 및 안동탈춤공연장 일원에서 개최, 독도알리기에 나섰다. 독도 홍보부스 운영은 전국에서 안동 생활체육축전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독도사랑 릴레이 확산을 위해 김천 경북도민체전장에 이어 기획한 것으로 독도홍보 부스 내에는 연표 및 사료로 보는 독도자료, 독도의 사계를 담은 영상물 방영과 더불어 원로 사진작가 김재도씨가 지난 10여년간 독도를 드나들며 촬영한 사진 33점에 대하여 직접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