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2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장려해 지역발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칠·성·고(칠곡·성주·고령) 발전을 위한 군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고, 칠곡·성주·고령군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 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메일(yiwy5777@naver.com), 우편, FAX, 방문 등을 통해 접수 받으며, 내년 4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할 예정으로 아이디어 등급별 표창과 함께 최고 일백만원까지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2일 신규 중등교사 및 특수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는 동안 38명의 눈망울에서 교사로서의 첫 출발에 대한 각오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권전탁 교원지원과장은 ‘끊임없이 전문성을 갈고 닦아 실력 있는 교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는 교사’, ‘처음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선생님은 어느 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선생님이 되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고 신규교사들에게 전하였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김병화)은 오는 30일 '자생적리더 양성 발굴 특별강좌'로 지천면 망월사에서 다도·다례 강좌를 개최한다. '자생적리더 양성 발굴 특별강좌'는 지역주민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분야별 전문가를 발굴·활용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면 특수시책의 하나로서, 지난 4월에서 7월에 걸쳐 쌀, 양봉, 유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강좌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오는 23일부터 9월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민 민생관련 각종 조례안 심사와 함께 경북도정 사업장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현지확인, 2014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기관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safeTALK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자살이 급증하고 있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는 사회환경적측면, 개인심리적측면 그리고 정신건강적측면에서 다양하게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겠으나 무엇보다 자살의 위험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조기 개입함으로서 예방 할 수 있는 체계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칠곡군은 오는 9월 5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직무대리 유재식)과 공동주최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13 칠곡군 맞춤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창업 박람회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여 인력난을 완화하고 창업희망자에게는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창조적 의식을 고취하여 창조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놋그릇’이란 유기제품에 녹이 슬어 ‘녹그릇’이요, 이 녹그릇은 사람 몸에 좋지 않으니 쓰지 말아야 한다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1934년 11월 10일 동아일보 기사에 보면 ‘놋그릇 쓰는 폐단’이라는 제목으로 놋그릇은 ‘녹그릇’이니 인체에 해롭다고 실컷 해놓고서는 끝에 가서 하는 말이 “놋그릇은 사기그릇에 견주어 값이 비싼데 돈께나 있는 집에서 집안 자랑하려고 국대접이나 밥사발을 놋그릇으로 쓰는 것은 꼴불견이다"라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0일 구미시립도서관 강당에서 ‘2013년 경북 유치원교사 동화 구연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3개 시·군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30여명의 유치원 교사들이 참가하였으며, 유아교육 및 동화구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내용·흥미·교육적 가치·구연기술·낌’의 영역에 대한 심사를 하여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6일 시행한 2013년도 제2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22일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와 이동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길주중학교 게시판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고입은 응시자 319명 중 216명이 합격해 6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고졸은 응시자 1148명 중 645명이 합격해 56%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지난 21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 매원저수지와 칠곡군 지천면 소재 달서저수지에서 내고향물살리기행사 및 2013년 수질오염사고(녹조) 대비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칠곡지사 직원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녹조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녹조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할 수 있는 방제요령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훈련을 실시하였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 칠곡군 내 거주하는 다문화아동 및 결혼이주여성 25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을 실시하였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995년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중앙로 화재 참사’ 등의 엄청난 희생을 교훈 삼아 대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설립한 소방안전체험기관이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아동 및 결혼이주여성들은 산악안전, 지진 발생 시 대처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 지하철 사고를 영상물과 사고 당시 지하철을 통해 접해보고, 안전한 대피 방법을 체험해보기도 하였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직접 경험을 해보니까 위험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칠곡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이 지난 21일 착공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농기계특화농공단지는 민간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2011년 6월 (주)지에스산업개발 등 14개업체가 칠곡군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지금까지 행정절차와 편입토지에 대한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으며, 2015년도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정지작업이 일부분 진행되면 기공식도 가질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기관·단체·업체 등 1,4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의 중점사항은 위기대응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과 충무계획의 3대 기능인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전시 국민생활 안정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고,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 참여활동을 강화하는데 있다. 전체적인 훈련일정에 따라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도상회의 및 모의훈련들을 실시하게 된다. 특별히 21일 오후3시에 실시된 실제훈련은 '칠곡군 청사(피폭)테러'를 주제로 적 특수전 부대 침투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설정하여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적 소탕작전을 비롯하여 사상자, 부상자에 대한 조치, 화재진압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칠곡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센터장 장재성)는 지난 21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서 화재 발생상황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시 대처 방안, 주요 소방시설 현황 및 자체소방시설 활용방안, 출동경로 및 인근 소방용수시설 위치파악,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시 문제점 및 대책 방안, 기타 화재예방 및 소방활동상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찾은 청춘,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YOYO 문화제를 개최했다.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신체적 나이를 극복한 YOYO공연단은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요요문화제는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11개 팀(249명)의 공연단이 퓨전마당극을 비롯한 댄스스포츠, 태권춤, 소고춤, 모듬북, 라인댄스, 밸리댄스, 부채춤, 고전무용, 악기연주, 합창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특히 초청공연으로 프로댄스팀 화이트의 현란한 춤과 모창가수 현칠의 흥겨운 노래와 전국 시니어대회 경북토토페스티벌 경북대표인 포항시노인복지관의 스포츠댄스팀의 공연으로 객석의 열기를 더하여 문화제의 흥미를 한층 높였다. YOYO(요요)란 어린이 장난감 요요처럼 빠른 탄성력과 넘치는 활력과 젊음을 되찾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자는 의미이다. Young-Old(55~75세)세대를 뜻하기도 하며 고령사회에서 새롭게 출연된 세대로 노인이기를 부정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경험, 지식이 풍부하여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는 노인세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경북도에서는 고령화사회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인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단 11개소 운영과 취미클럽 50여개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체계적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역량을 향상시키고 현재 1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단을 연차적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노인여가 문화사업 요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단과 클럽 활동을 통해 습득한 예술적인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문화제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고유의 문화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이를 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상시 위문을 통해 단순 소비적인 노인여가활동이 생산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국가와 가족을 위해 온몸을 던지셨으나, 이제는 자신을 위해 취미활동도 하시고 자원봉사도 참가하시어 노년의 소외감 보다는 기쁨과 기대감으로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또 “앞으로 어르신이 마음 놓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시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오는 26일 칠곡군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올 12월까지 5차례 동안 이어질 미래포럼 가운데 첫 행사로, ‘새로운 100년, 군민 화합을 위한 선진 지방자치행정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자치행정분야’에 있어서 칠곡군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 칠곡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북삼읍사무소는 오는 23일 구미시 공단동 소재 롯데시네마에서 읍장을 비롯한 23명의 전 직원들이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 화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 상호간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화 숨바꼭질을 관람한다. 이날 영화 관람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 간의 유대관계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조창주 북삼읍장은 “이번 화합대회를 계기로 기존 화합대회의 틀에서 탈피하여 문화를 즐기는 방향으로 전환해 마음의 양식을 함양하고 이를 계기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칠곡군 동명면 송산3리 상원지에서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야외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번 수변공원 음악회는 송산3리 주민들이 옻밭마을 경관조성 사업인 수변공원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의 힘으로 음악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공연은 싱싱고향별곡의 사회자 겸 가수 단비를 비롯하여 지역의 가수들과 무용팀, 유치원생들의 벨리 댄스, 각설이 타령 등으로 이루어져 주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의욕이 없고 만사가 다 귀찮아요. 자꾸만 미루게 되네요. 할 일은 많은데 할 엄두가 안 나요” 많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미루는 문제를 호소한다. 단순히 잘못된 습관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간과하기 쉽지만 사실 겉으로 드러난 미루기는 우리 마음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너무 완벽함을 추구할 때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 A씨는 언제나 불안하고 초조하다. 이런 모습은 일처리를 할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동료들은 그녀가 언제나 기한을 넘기고 나서야 자료를 넘긴다며 그녀가 일하는 방식에 불만을 나타냈다. 그렇다고 그녀가 업무를 게을리 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지금 시급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지 않고 미룬다는 데에 있었다. A씨의 문제는 의외로 ‘완벽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녀에게는 언제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고 그래서 그녀는 무언가를 시작도 하기 전에 압도당했다. 또한 일을 마치고 난 후에도 불안한 마음에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못하고 계속 붙들고 있다 보니 일을 잘하기는 힘들었다. 너무 잘하려다 보니 오히려 미루게 되는 아이러니가 나타난 것이다. 그녀는 그 후 ‘80%’라는 구호를 가슴에 품고 기대치를 낮추기로 하면서 미루기 병을 어느 정도 고칠 수 있게 되었다.
옛 선비들은 냇가에서 탁족을 하고 솔바람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것도 피서법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안 되었던지 폭포 아래에서 소리와 경치를 즐깁니다. 하지만 늘 폭포를 보러 갈 수 는 없었던지 폭포 그림을 그려놓고 방안에서 감상도 합니다. 특히 금강산 구룡폭은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는데 정선이나 김홍도의 구룡폭은 직각으로 깎아지른 암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의 기세를 잘 드러냅니다. 동시에 떨어지는 물이 둥그런 연못으로 빨려드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