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4일 낙동강 칠곡보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순수 민간 자원봉사자로 수상구조요원 17명과 수변안전요원 20명으로 총 3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칠곡보 일원 및 지천지에서 주말․공휴일에 고정배치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순찰,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김규수 칠곡소방서장은 “올해 칠곡지역에서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분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히를 먹는 것도 억울한데 주름살 까지 잡혀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늙었구나’ 하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는 것은 청춘을 아끼는 젊은이들의 큰 비애가 아닐 수 업슴니다.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어떠케 주름살만이라도... 그 비결이라는 것은 닭알 흰자위로 얼골을 닥는 것이올시다. 닭알 흰자위로 말하면 외국에서는 주름살 피는 방법으로 벌써 오래전부터 아주 요긴하게 씨여지고 있슴니다. 이 닭알 흰자위로 얼골을 담글 지경이면 담백질이 뭍게 됩니다. 그리고 자외선이라든가 먼지, 때 가튼 것을 바다드리지 않음으로 얼골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위는 동아일보1935년 9월 7일치 미용에 관한 기사입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김수복) 회원 24명은 지난 1일 왜관읍 왜관리 로얄아파트 사거리에서 범국민적으로 에너지 절약 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바르게살기 칠곡군협의회는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29개 기관단체들과 함께 벌이는 자원봉사 나눔 릴레이 운동에도 동참했으며, 이날 자원봉사기를 다음 봉사단인 녹색어머니회에 전달했다.
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은 제6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거쳐 현재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오 의원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주민 복지 의정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 부의장은 특히 의원들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앞세우면서 의회 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 부의장은 “의원들이 오로지 칠곡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부의장으로서 낮은 자세로 의장을 보필하면서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뿐 아니라 다선 의원의 경륜과 초선의원의 열정이 조화를 이루면서 지혜롭게 의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는 군의회 제203회 정례회에서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합리적인 비용분담을 위한 개선 방안과 불법가축 분뇨처리 근절대책에 대한 군정질문을 펼쳐 시설용량 증설의 검토와 불법투기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지난 3일 개회한 제208회 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오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낮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근무 등 열악한 업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회적 지위와 신분보장을 강화-지원하는 '칠곡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오종열 의원은 “칠곡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로 생동감 있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라며 “항상 군민과 가까이에서 군민의 뜻을 의정에 반영하며 행복한 도시, 세계 명품 도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반영하면서 살맛나는 칠곡군을 만들어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은 이상하게 설사와 복통 환자가 증가한다. 어떤 이유 때문에 설사와 복통 환자가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여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장염 환자가 증가하고 장염의 증상이 바로 설사와 복통이다. 그럼 장염의 원인은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장염을 피해 갈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경북도는 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지도자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해숙)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 아래 ‘여성이 안전한 오늘, 도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경상북도’를 슬로건으로 여성주간 기념식, 경북여성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옛 기와에 담은 경북여성의 민족운동’, ‘부녀 새마을 운동 사진전’ 등 전시행사와, 건강가정지원센터, 경북새일지원본부, 경북아동여성보호연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실제적으로 보고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을 마련했다.
인평초등학교(교장 정군석)는 2일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경북연합회의 '등교길 첫인사 녹색어머니와 함께합니다' 라는 슬로건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을 없애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교길을 만들기 위해 인평초등학교 정문과 주요 교차로에서 실시되었다. 행사에는 칠곡교육지원청 우상락 교육장님과 추재천 경북교육위원님, 칠곡경찰서장 임주택 서장님, 나남훈 칠곡군의회의원님, 조창주 북삼읍장님, 칠곡녹색연합회 이은화회장님을 비롯한 각 학교 회장단과 모범운전자 여러분, 인평초등학교 선생님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빗길에 등교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반갑게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창표)는 부패척결과 청렴에 대한 내·외부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부패 ZERO, 청렴공단'을 만들기 위한 반부패 청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옥) 회원과 “청렴韓 세상,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후 회원들과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칠곡군은 지난 6월 24일 가산산성(사적 제216호) 공해지 발굴조사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곽 실측조사 및 종합정비계획에서 부분적으로 밝혀진 중영시설인 ‘상장대지’ 일대와 그 남쪽에 집중되어 있었던 ‘칠곡 도호부’ 터 일부에 대한 발굴조사로, 상장대(동장대)지는 가산산성 내성의 정상부에 위치하며 주변은 건물지와 넓은 평탄지(헬기장)로 남아있다. 또한, 가산산성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칠곡지도 등 고문헌에서 상장대라는 건물이 표기되었던 곳으로 발굴조사를 통해 그 면모가 어느 정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은 태풍·호우·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온실의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개 읍.면을 순회하며 풍수해 보험 상품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개인이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에서 보조함으로써 군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7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42회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공식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의원은 대회 참관에 앞서“오늘날 지식기반사회가 도래하고 국가 간의 경쟁이 심화되자, 산업현장 숙련기술인력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대두하고 있다. 지식 경제에 필요한 현장노동자는 산업현장의 기술을 체화한 숙련기술인력들이며, 경제위기에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의 기반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북삼초등학교 오평분교장(분교장 최재경)는 작년 7월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오평분교장 방문 후 약속한 분교지원 사업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지역 주민 편의 시설물 설치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진행 중에 있다. 학생들을 위한 유원장 놀이터 및 시설물 설치와 초등학생 놀이터 및 그네장을 설치하였으며,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5종의 운동시설물 설치와, 대형 정자, 테니스장 보호망 등이 설치되었다. 주위의 자연 환경과 잘 어우러진 각종 시설물이 설치된 분교장은 조경의 아름다움과 이용의 편리성 덕분에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벌써부터 토요일 일요일 사용 신청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조선시대 우리 겨레는 밥을 먹을 때나 술을 마실 때 소반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 소반의 쓰임새에 따른 종류를 보면 임금 수라상을 비롯하여 궁궐에서 쓰던 상을 ‘궐반’이라 하고. 잔치를 할 때 쓰는 큰상으로 개화기 이후 만들었던 ‘교자상’도 있지요. 또 돌을 맞는 아이를 위해 차리는 상 곧 ‘돌상’이 있는데 이를 ‘백완반(百琓盤)’이라고도 합니다. 그밖에 점쟁이가 점을 칠 때 필요한 기구인 방울, 살, 동전 등을 올려놓고 쓰는 ‘점상’이 있으며, 머리에 이었을 때 구멍이 나 있어 앞을 내다볼 수 있으며, 다리는 어깨 위에 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고상(풍혈반)’도 있습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약수탕 30개소를 직접 답사하고 촬영한 생생한 현장사진 및 미네랄 분석자료를 토대로 맛있고, 건강한 물 지수를 인용하여 도민들이 약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 ‘경북의 약수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기존 관광안내 책자와는 달리 연구원에서 직접 샘플링하고 분석한 미네랄 자료와 함께 약수의 개념, 효능, 성분, 음용방법, 음용시기에 대해 알기 쉽게 서술하고, 그 미네랄 성분을 가지고 맛있고 건강한 물 지수에 적용하여 약수탕을 맛있고 건강한 물, 건강한 물, 맛있는 물, 힐링샘터 네 가지로 구분하여 도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는 2일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소재)에서 교육생 60명과 교육생 가족, 한국무역협회 및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년무역사관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무역사관학교사업은 FTA확대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3월 19일 청년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은 결과 268명이 신청,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0명의 교육생을 선발, 총 3개월간 온라인 및 합숙 교육과정을 거쳐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5월~6월 실시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작년보다 8천 2백여만원이 증액된 6억 5천여만원을 모금하였다. 이번 성금 모금 행사에는 경북도내의 각급학교 및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사랑의 온도탑 모형 저금통 모금, 난치병 친구에게 편지 보내기, 나눔 바자회, 일일장터, 연주회 등 다양하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사랑 나눔과 배려의 참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독서는 한 인간을 바르게 길러내는 여러 방법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기심(利己心)에서 비롯되지만, 결국 독자가 얻게 되는 것은 이타심(利他心)이다.’라는 샤를 단치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독서의 위대함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창의·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독서교육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학교 급별로 ‘읽어주는 독서, 스스로 읽는 독서, 체험하는 독서, 창작하는 독서’에 중점을 두어 기능성 독서, 인문고전 독서로 나아가도록 실천하고 있다.
7월 1일,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학력 향상,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 2010년 취임 당시 공약했던 6대 분야의 30개 과제 중 6월말 현재 22개 과제를 완료했으며, 전체 공약 사업의 93%를 이행하였다. 특히, 지난 한 해와 금년 상반기까지의 주요 정책 추진 내용과 성과를 점검 및 반성하고, 향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먼저, 2012년 경북교육 성과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고 알찬 결실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해(2012)에 경북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27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 받아, 학생 및 교원, 단위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명품! 경북교육’구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 투입하였다.
칠곡군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4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글로벌 디자인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국내·외 경제발전에 노고가 많은 각 분야의 최고 경영자들의 경영 이념과 가치관 등을 조명하고 뛰어난 역량을 지닌 리더들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은 대한민국 글로벌 CEO선정 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최고 경영자들의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도, 경영 성과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변화관리능력 등의 역량 부분도 함께 평가됐다.
칠곡군은 오는 4일 서울시 용산구에 칠곡군 서울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서울사무소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적극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 서울 사무소를 설치·운영한다. 특히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비 확보 뿐만 아니라 국가 정책 기조를 조기 수집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