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휘를 향상시키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여성농업인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여농 중앙연합회(회장 홍미희)가 주최하고 한여농경북도연합회(회장 이정남)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땅은 생명, 농업은 비전!! 그 희망을 열어가는 한여농!!’이란 주제로 그동안 여성농업인의 발전된 위상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한승열)은 지난 24일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학교축제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4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 본선대회를 실시했다. 경북 도내 중·고등학교 89개교 112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7월 20일과 27일에 진행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중학교 9팀, 고등학교 9팀 총 18개팀이 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경합을 펼쳤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3년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결과 도지역 1위를 차지하였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의 분권화·자율화 확대에 따라 교육청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시지역(8개 교육청)과 도지역(9개 교육청)으로 구분하여 학생 역량 강화,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 강화, 인성 및 학생복지 증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 교육만족도 제고, 시·도 특색사업 등 6개 영역에 걸쳐 2012년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하였다.
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는 오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및 '대한민국 칠곡군과 중국 하남성 제원시 간의 자매결연 체결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황이주(울진) 경북도의회 의원이 이공계 여학생 등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황이주 의원은 공학이나 이학 분야의 연구직 및 기술직 또는 관련 직종에 종사하거나 종사하려는 여성들의 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의 주요 골자는 도지사가 이공계 여학생 등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기본방향, 지원시책 및 추진전략, 지원센터 지원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칠곡군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동아건설(사장 이인찬)과 한국투자증권(상무 김용식)은 26일 호이장학회에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 회사는 왜관3산업단지 시공사(신동아건설)와 재무투자자(한국투자증권)로서 칠곡군의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뜻을 모아 호이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칠곡군미생물연구회(회장 손병우) 회원 120명은 지난 23일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을 배우고 연구하기 위해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로 선진지 벤치마킹에 참가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경주시의 유용미생물 활용기술에 대한 현장 교육과 더불어 미생물 활용 사례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용미생물 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유용미생물 활용은 토양개량과 병충해 감소, 과일 당도증가, 채소, 과수, 벼, 화훼뿐만 아니라 축사환경개선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김병화)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을 '지천 한마음의 날'로 지정·운영키로 하고 지난 23일 기념 및 출범식을 가졌다. '지천 한마음의 날'은 칠곡군이 주관하는 '2013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 자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면민의 행복을 위해 좀 더 봉사하자’라는 의미로, 면 자체적으로 마련한 단체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 방문 시 담당자가 직접 민원인을 안내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이주영)은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 예방과 유통종자의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김장용 채소종자 및 버섯종균에 대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은 종자 유통 성수기에 맞춰 8~9월에는 김장용 채소종자, 오는 9~10월에는 버섯종균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한두 그루씩 차조기 잎이 텃밭 가에 나더니 올해는 텃밭의 한 고랑을 차조기 잎이 차지했다. 차조기는 들깻잎 모양을 하고 있는데 향이나 모양새가 거의 들깻잎 같지만 색이 자주빛이라 금방 보아도 구별이 간다. 심지도 않는 야생의 차조기 잎을 공짜로 몇 소쿠리고 딸 수 있어 보너스를 받은 느낌이지만 대관절 이 녀석이 어디에 좋은가하고 인터넷 검색창(다음)에서 확인하니, 아뿔사! 이렇게 다양한 효능이 있을 줄이야!”
경북 고령·성주·칠곡 출신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 지역 축산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림부에 전달하고, 국회본회의 5분발언 등을 통해 정부에 한우값 폭락으로 인한 농가피해 대책을 촉구함에 따라 정부가 한우농가들의 요구사항 일부를 수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완영의원은 지난 7월중순 지역구 축산농가들을 돌며 민심을 청취하여 첫째, 농가의 자가도축을 용이하게 해줄 것, 둘째, 과잉 한우두수를 적정두수로 줄일 수 있도록 암소도축을 확대하고 이를 질 좋은 한우고기로 상품화 할 것, 셋째, 축산농가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사료값을 인하해 줄 것, 넷째, 적정수준을 초과한 한우 과다물량을 정부가 수매해줄 것 등을 농림부에 제안했었다.
경북도는 지난 23~24일(2일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600여명의 씨름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참가부문은 시·군 대항 단체전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뉜 남자부 7개 부문,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으로 나뉜 여자부 3개 부문에서 열전을 펼쳤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200여개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약속! 경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경북의 모든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북 보육인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우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지난 2009년 3월 도내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어린이집 5개 분과가 하나로 통합됨으로써 시작하게 되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부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013년 그루터기학교'를 북삼평생학습복지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 행사에는 칠곡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40명, 실무자 4명, 장애이해강사 보수교육생 17명 등이 참석해 장애인식개선교육(장애이해, 장애체험), 장애인권교육, 자원봉사자교육 등을 받았다. 또 시각장애인의 이해와 흰지팡이 사용법, 점자 시각체험, 청각장애인의 이해 수화배우기, 김하윤 경운대 아동사회학부 교수의 자원봉사의 개념 강의, 레크레이션, 전지에 그림 그리기, 수학문제 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강의를 들었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편견하는 학교폭력이 문제화된 교육현장에서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인성교육을 실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 및 주한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조찬 포럼에 참석,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한 가난극복 성공사례를 단독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UNWTO ST-EP 재단(이사장 도영심)과 월간 외교잡지인 디플로머시(Diplomacy)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비롯한 주한아프리카대사 및 미국, 영국 등 G20 회원 각국 대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2015년까지 UN의 MDGs 목표달성과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의제 발굴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3일 별관 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추진 확산을 위한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정부3.0 담당자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김희철 기획의회담당은 정부3.0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공개․개방하고, 업무 추진 시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담당자의 정부3.0 추진 의지를 고취시켰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2일 지역의 기업체 대표, 인사실무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군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일자리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나눔 사업(고용창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나눔 사업은, 칠곡군 일자리창출 대표자 전략회의(2010.10.28)에서 가사, 육아 등으로 종일근로가 힘든 여성층을 위한 ‘2인 1 일자리 공유’사업과 주 40시간 근로 등 고용환경 변화에 맞춘 변형 근로제가 주요내용이며,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의 ‘고용창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늘에 내걸린 흰 빨래가 / 바람에 몸 흔들며 눈부시다 / 가을볕이 너무 좋아 / 가만히 나를 말린다 / 내 슬픔을 /상처 난 욕망을 / 투명하게 드러나는 / 살아온 날들을“ 이 시는 박노해 시인이 쓴 '가을볕'입니다. 오늘은 처서, 24절기 가운데 열넷째이지요. 흔히 처서를 말 할 때 ’땅에서는 가을이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그 위세를 떨치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때인 것입니다. 처서 무렵엔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처럼 해충들의 성화도 줄어들고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권영해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 20일 경북도지사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신문과 경북도가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화시대를 함께 열어가기로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바닥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부터 위(중앙)로 올라가는 시스템과 자생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모든 것이 중앙에 집중돼 있는 현실적 문제는 타개해 나가려면 지방에서 색깔있는 목소리를 내야한다"며 "갈수록 역할이 중요하고 커지는 지역신문에서 향토적인 소재와 컨텐츠를 담은 문화행사 등을 개최, 동해안시대를 열어가는 한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뉴욕 맨하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인근 32번가 코리아 타운 내 대형 전광판을 이용하여 2013이스탄불-경주세계EXPO, 새마을세계화, 경북 투자유치 환경 등 글로벌 경북의 이미지를 알리는 홍보가 뉴욕 맨하탄 중심가에서 24시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북이미지를 알리는 전광판 홍보는 4층 높이에 가로세로 4.5m의 대형 전광판을 이용, 1일 100회 노출 1년간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 8·9월에는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EXPO 행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