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8일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녹색어머니 경북연합회 23개 지역 55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이영우 교육감의 ‘부모-자녀 간의 소통적 관계 형성’에 관한 특강과 교통안전공단 하승우 교수의‘ 교통안전 지도를 통한 자녀교육’이란 주제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칠곡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달간 인형극, 작가초청강연, 영화상영, 과월호잡지 배부, 어린이 독서퀴즈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9월 14일에는 인형극 '겁쟁이호랑이와 용감한 토끼', 오는 9월 29일에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각각 공연한다. 공연은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방법은 당일 120명 선착순이다.
대구 달성군 하빈면 달서고등학교(교장 박해문)는 최근 국제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의 토우아대학교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토우아대학은 인문대학(심리임상, 국제교류, 스포츠건강학부), 자연대학(의료공학, 건강영양학부), 예술대학(영상·아트디자인, 토탈뷰티학부)의 4년제 종합대학교로, 특히 취업 위주의 학과 편성으로 졸업전 취업이 보장되는 대학으로 취업난이 극심한 국내 대학과는 대조적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28일 인권침해 취약장소인 경찰서 유치장 및 대민접점 부서인 수사과 교통사고조사, 여성청소년, 전·의경생활실, 왜관파출소(1개소) 등을 대상으로 시민 인권위원회와 합동으로 인권직무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중심 인권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권진단은 현장 진단을 통한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4대악 근절’ 추진시 경찰 공권력이 정의롭고 당당하게 행사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로를 느끼는 인적·제도적·환경적 요인 개선과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 보호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였다.
김희수(포항)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9월 6일 본회의에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지식재산이 기업과 정부의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하여 지자체의 역할이 제기되어 경상북도의 지식재산 창출․보호 활용 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지원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서 지식재산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수이후身修而后에 가제家齊하고 가제이후家齊而后에 국치國治하고 국치이후國治而后에 천하평天下平이니라 자천자이지어서인自天子以至於庶人히 일시개이수신위본壹是皆以修身僞本이니라”(자기가 수행된 이후에 가정이 다스려지고, 가정이 다스려진 뒤에 나라가 다스려지고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야 천하가 태평해지느니라. 천자로부터 모든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결같이 수신을 근본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니라) 위는 유교 경전인 대학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옛 선비들은 이와 같이 한문으로 된 책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어야 했고, 그래야 과거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한문 문장을 그저 읽으면 따분하고 졸릴 것입니다. 그래서 선비들은 글에 운율을 붙여 읽었기에 그 많은 한문책을 통달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27일 새누리당 당정간담회에 이어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국회예결위원장,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을 전격 방문하여 2014년도 경북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정부 첫 해에 향후 5년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담을 중요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국회 이병석(포항북) 부의장, 이철우(김천) 경북도당위원장, 김광림(안동) 예결위원회 간사,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함께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등 SOC사업 6건 1조원,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1천억원,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 1,500억원 등 1조 2,000억원을 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10년 6월 2일 실시되었습니다. 그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언제 실시하나요? "2014년 6월 4일(수요일)입니다. 「공직선거법」에서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는 그 임기만료일전 30일 이후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임기만료일이 2014년 6월 30일이므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은 2014년 6월 4일에 실시합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2014년 6월 4일은 공휴일인가요? "네, 공휴일입니다.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른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선거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입니다.
칠곡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밝고 깨끗한 칠곡군의 이미지 재창조를 위해 지난 4월 착수한 미군기지주변 가로환경 디자인 사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회색빛 시멘트블록 담장과 철조망으로 상징되는 칠곡군청 앞 관문도로가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작품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걷고 싶은 테마형 거리로 조성됐다. 군청입구에서 왜관읍 회동마을까지 미군기지 담장340m의 기본 디자인은 호국의 고장 칠곡군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인문학적 요소와 호국의 이미지를 담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27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칠곡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조성하는데 칠곡경찰서-칠곡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협력치안 방법을 구체화했다.
칠곡군 인문학아카데미 제4강이 지난 2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고의 인문학 석학을 초청해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인문학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칠곡군의 대표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의는 인문학 상담으로 유명한 인문학자 강신주 강사가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제264회 임시회 활동기간 중인 지난 26일 소관 분야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비롯해 두개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하는 등 활발할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에는 ‘포플러장학기금 운용 개선 방안’, ‘경북관광공사 사업추진 실태 및 경영개선 방향’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행사의 최종 준비사항’ 등 위원회 소관 기관과 부서에 대한 당면 현안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스리랑카 인력송출복지장관 산하 스리랑카 고용지원 고문관과, 스리랑카 고용지원사업단 대표 등이 지난 26일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칠곡지역 기업체들이 스리랑카 근로자들을 적극 채용해 주길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다소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스리랑카 근로자들은 온순하고 성실하며 영어에 능통해 의사소통이 비교적 쉽고, 사업장을 이탈하거나 불법 체류자가 거의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인기가 높다.
칠곡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칠곡군의회, 농협,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사, 학부모회, 식자재공급업체, 농업인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지역 우수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지역농산물 학교급식공급체계 개선(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2014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우수식재료비 지원이 현금에서 현물지원으로 전환하게 됨에 따라 학교급식공급체계 개선(안)설명회를 통해 관련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7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북도당 당정간담회'에 참석하여 고령·성주·칠곡의 지역현안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완영 의원은 먼저 '가야국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의원은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은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거점 육성사업의 핵심이며 이러한 중요성을 감안하여 관련부처에서 예산을 책정,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북도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도의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박병훈 의원(운영위원장, 경주1)이 대표발의하고 이달⋅이상효⋅장경식⋅최학철 의원이 공동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로 하여금 마이스산업의 육성⋅진흥을 위하여 ▲기본방향 ▲육성시책 및 추진전략 ▲지역전략산업 연계방안 ▲전문인력 양성 ▲홍보 등 종합적인 내용이 포함된 마이스산업 육성 중장기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칠곡군은 2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칠곡보 일원에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안내와 협조사항 등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은 6·25 전쟁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북한의 남침을 저지하고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격전지로서 자랑스런 역사를 되새기고 기념코자 '낙동강 방어선 체험존', 평화투어 '칠곡 다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삼국지를 다시 펴든다. 중앙일보 양선희 논설위원이 편작(編作)한 '여류(余流) 삼국지' 전 5권을 삼복더위의 대항마로 삼아 단숨에 읽어냈다. 자꾸 왜소화하고 메말라가는 두뇌에 고전 다시 읽기의 폭풍희열을 선사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공명을 다투는 조직 내 인간의 삶과 처세를 2천 년 전의 삼국지 스토리에 얹어 지금 여기의 시대정신에 맞춘 공들인 보기 드문 역작이다. 작가의 현란한 언어의 마술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통통 튀는 현재형으로 우리에게 많은 상상력의 꿈을 꾸게 한다. 이렇게 우리의 잘난 상식을 부끄럽게 하는 글쓰기의 조그마한 비틂에도 우리는 유쾌한 배반의 늪에서 행복한 유영을 할 수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7일 새벽 2시 41분께 왜관읍 금산리 상하수도사업소 인근 교통사고로 승용차량안에 끼여있는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하였다.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일상. 깨진 생활리듬 때문에 피로는 더 쌓였고 체력은 바닥났다. 온몸이 욱신욱신하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며, 거칠어진 피부는 또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될까! 또한, 아무리 편안한 휴가를 취했다 하더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일과 무기력증은 즐거운 휴가 뒤에 후폭풍처럼 닥쳐올 휴가 후유증을 실감케 한다. 안락하고 즐거운 휴가,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한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건협 경북지부 한용태 원장과 함게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