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분기 사실조사 이후 접수된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자와 읍면동의 위장전입 의심자, 미거주의심자 정리에 중점을 두고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곽경호 칠곡군의원이 지난 26일 칠곡군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열린 ‘칠곡군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에서 패널로 참석, 지방자치 정착에 대한 뚜렸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성근 영남대학교 교수가 ‘메가트랜드와 희망칠곡 창조전략’을 주제로 칠곡군의 지역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정책요인, 자체요인을 분석하고 칠곡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성공적인 정책을 이끌어 나갈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 패널토론에 참여한 곽의원의 토론자세와 토론내용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포럼에서 곽의원은 진지한 자세로 발제자의 주제발표를 듣고 질의 토론에 임했다. 질의토론에서 곽의원은 발제자인 이성근 교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평소 지방자치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제시, 호평을 받았다. 곽의원은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행정 최일선인 마을단위에서부터 의견이 모아지고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방의 정책이 수립되어야하며 지방정부에서 할수 없는 사업이나 제도 개선사항에 대하여는 중앙정부가 지방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때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성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를 위해 터키를 방문한 이우석 칠곡군 부군수와 관계자 15명은 지난 29일 터키 6.25 참전용사 임원단 및 참전용사 1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군 보건소(소장 김정숙)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지난 2010년에 시작한 영양플러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에게는 영양불량해소를 돕기 위해 보충식품패키지(6종)를 월 2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한편, 월 1회 이상의 맞춤식 영양교육과 6개월 간격으로 영양평가를 병행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사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서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전사회적인 인성교육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소질과 끼를 키우는 인성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학생 중심의 실천적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 자신의 소질 계발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각 학교별로는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착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두달 여 동안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60% 초반 대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지지율도 보름 전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61.0%가 ‘잘함’(대체로 잘함 39.1%, 매우 잘함 21.9%), 33.7%가 ‘못함’(대체로 못함 19.1%, 매우 못함 16.5%) 응답률이 나왔다. ‘잘 모름’은 5.3%였다.
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오는 31일, 대구 두류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내고향사랑 대축제'에 참석한다. 한국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추석 선물용 지역특산물의 주문·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엄선된 지역 내 우수 상품과 우수 맛집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대형콘서트가 열리는 등 어느 행사보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흥겨운 축제한마당이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낼 채비를 하는 부모들은 대입제도 개편안에 관한 기사가 뜨면 한숨부터 내쉬게 된다. 언론에서 다루는 다양한 정책 결정 문제는 일단 관심 한쪽으로 밀어낸다. 이번에 도입되는 수능개편안만이 여러 가지 기사들 틈에서 마치 그 부분만 돌출되어 보이는 ‘매직아이(magic eye)’처럼 엄마들의 눈으로 성큼 들어온다. 자녀와 관련된 소식이기 때문에다. 하지만 그 부담이 시험을 치러야 하는 당사자들보다 더하기야 할까. 필자 역시 수능 1세대이다. 94년에 처음 시행한 지 20년, 그간 17번이나 개편이 되었다면, 학생들 스스로 '실험용 쥐'나 다름없다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오늘도 집집마다 부모(주로 엄마가 될 것이다)의 한숨을 가방에 얹고, 무겁게 학교로 가는 아이들의 장면은 쉽게 그릴 수 있다
내 어릴 적 짜장면의 기억은 졸업식날 읍내에 있는 용호루에서 얼굴에 면발 자국을 남기며 먹던 추억 입니다. 벌써 40년 전 이야기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입학식 기념은 없었고 오로지 졸업식날 짜장면 한 그릇을 먹는 것으로 축하를 해주던 시절입니다. 어린 마음에 언니 오빠의 초등학교 졸업식 날을 손꼽아 기다린 것은 짜장면 먹는 즐거움 때문이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열무김치에 꽁보리밥이나 된장찌개만을 일년 열두달 먹다가 마주하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짜장면 특유의 향과 면발을 쭉쭉 입안으로 끌어들이던 그 기막힌 맛은 다시 만날 수 없는 맛이자 추억이었습니다.
‘낙동강세계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문학 대상 공모전에 투고된 작품은 총 655편이었다. 첫 공모전임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내주어 주최측인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물론 주관사인 칠곡신문은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작품은 총 110편이었다. 이 가운데 1차로 12명이 걸러졌고 다시 7명이 선정되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순서가 정해졌다.
경북도는 독도영문만화 'The Dokdo Story' 수정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The Dokdo Story'는 16절 크기에 총 80쪽(표지 포함) 분량으로 1부는 독도의 일반현황, 자연환경, 역사적 사실, 독도를 지킨 사람들, 일본의 오류를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독도관련 역사문헌 및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독도 영어만화는 현재까지 총 3만 2천권을 제작하여 해외교육기관, 공공기관, 독도기관단체, 개인 등에게 배부했으며 독도 문제에 있어서 제3자인 외국인들에게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년신라, 유럽의 문화수도 이스탄불을 깨운다!’ 한국의 국보급 문화 콘텐츠들로 ‘인류문명의 축소판’ 터키 이스탄불을 수놓게 될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드디어 개막한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오는 31일 오후 9시30분~11시(한국시간 1일 오전 3시30분~5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23일간 이스탄불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에서 28일 4층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희롱 예방 등 아동안전지킴이 전문화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칠곡서 생활안전과장이 아동안전지킴이 임무 및 행동수칙에 대해서, 이어 경북 청소년 성문화센터 신봉기센터장은 아동성폭력 유형, 발생시 조치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2013년 경상북도 종합감사 기간(2013.8.29~9.6)중인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 지역 명예감사관을 초청한 가운데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도․군정에 대한 도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도·군정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도·군정 현안 설명회에는 칠곡지역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11명과 백선기 칠곡군수, 전상배 경상북도 감사관, 박재수 감사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에 미치는 명예감사관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준비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명예감사관들과 도정 및 군정에 대한 상호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29일 서장, 생안과장, 경비교통과장, 청렴동아리회원과 남·여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원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지구대 및 북삼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점검, 학교폭력예방, 의무위반행위 제로화(zero)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칠곡서는 2013년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제로화(zero) 달성을 위해 자체 특수시책(네이버 밴드 개설)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함께 이루어 내고,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의무위반 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칠곡군은 29일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비즈플라자 교육장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매출증대 촉진을 유도하고자 '온라인 마케팅전문 1인 창조기업 육성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했다. 칠곡군에서 주최하고 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25명의 수강생이 최종 선발됐다.
약목청년협의회(회장 박무철)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면내 공중목욕탕에서 목욕 봉사를 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목욕 봉사는 명절을 맞아 지금껏 지역과 마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청년협의회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별도의 교통수단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직접 목욕탕으로 모시고 와서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 드리고 따뜻한 식사도 대접할 예정이다.
4대강 사업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과반수 국민들이 4대강 사업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확실히 드러날 경우 관계자 등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4대강 사업 평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8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 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9.1%가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23.2%는 ‘보통’, 13.0%는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4.7%였다.
“오늘! 십주년의 금월 금일이 일본에 합병되든 날이올시다. 금년 팔월 이십구일 한일합병 십주년 긔념일이올시다. 사진은 일한합병조약에 량국편에서 도장을 찍던 곳이니 지금 총독 관뎌 안에 있는 처소이오. 그 방에 서있는 사람은 당시 일본 대표자 되는 한국통감으로 합병조약을 톄즐한 사내정의요 왼편의 인물은 한국편으로 조약에 도장을 찍은 당시 한국총리대신 이완용”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8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대구·경북을 방문함에 따라 이에 맞춰 지역의 대선 공약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정부의 조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황우여 대표 최고위원 등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