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은 지난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사랑한day'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제 2차 친구 사랑 및 인성 교육 실천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치뤄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실시되었던 친구 사랑 글짓기, 표어․포스터 그리기 등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친구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과 아울러 사랑과 용서의 시간을 갖고 우정을 돈독하게 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도는 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동해안 3개 시·도지사(울산·강원·경북), 김동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 동해안권 15개 시장·군수·구청장, 해양수산 관련단체, 시·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해안 상생발전 비전발표·공동선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출범과 함께 동해안의 3개 시·도가 신동해안 시대를 개척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새 정부의 해양수산 정책과제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표한 신동해안 비전과 공동선언에서는 동해안 3개 시·도가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공생․공존․공영의 바다! 동해'라는 비전 아래 미래 해양산업의 거점 조성, 국민힐링 공간창출이라는 2대 목표와 6대 발전전략으로 ▲해양산업의 미래성장 동력화 ▲고부가가치 첨단수산업 육성 ▲환동해 항만물류 특화기반 조성 ▲융복합 해양관관산업 육성 ▲원자력·그린에너지 벨트 구축 ▲깨끗한 해양환경과 안전한 바다 조성 등이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출범과 함께 동해안의 3개 시도가 신동해안 시대를 개척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새 정부의 해양수산 정책과제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발표한 신동해안 비전과 공동선언에서는 동해안 3개 시도가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하여 '공생․공존․공영의 바다! 동해'라는 비전아래 미래 해양산업의 거점 조성, 국민힐링 공간 창출이라는 2대 목표와, 6대 발전전략으로 ▲해양산업의 미래성장 동력화, ▲고부가가치 첨단수산업 육성, ▲환동해 항만물류 특화기반 조성, ▲융복합 해양관관산업 육성, ▲원자력·그린에너지 벨트 구축, ▲깨끗한 해양환경과 안전한 바다 조성 등이 담겨있다.
칠곡군은 5일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남원리 ~ 한티재 구간 간판정비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팔공산과 가산산성 주변 상가들의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광고문화를 정착하고, 업소별 특색 있는 디자인과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간판 설치로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탈바꿈시켜 지역상권 활성화 및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를 만들고자 조성됐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서정오)는 지난 4일 왜관3주공 노인회관에서 희망찬 교육서비스 봉사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공연’을 가졌다. 3학년에서 6학년으로 이루어진 참가 학생 50명은 그동안 학교 에서 배우고 익힌 방송 댄스, 사물놀이, 오카리나연주, 합창, 단소 등의 장기를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공연하였다. 이 공연은 학생들에는 자기 계발 및 소질 신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주고, 무료해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귀여운 손자 소녀들의 재롱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공시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7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 수상에 이어서 ‘2013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 일자리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일자리분야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인정받았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13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칠곡군은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일자리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아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칠곡 원예치료박람회'를 개최한다. 원예치료는 최근 도시농업과 힐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원예 활동, 즉 식물 또는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농촌진흥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박람회는 원예치료 관련 심포지엄이 함께 개최되며 관련 분야의 저명한 해외 연사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칠곡군이 원예치료분야에서 앞서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두에 진흙이 올라붙은 건 액땜 한 거다, 만일 그 액땜이 아니었으면 시내에 나가다 좋은 차도 아니고 삼륜차에 부딪혀 교통사고 날 뻔 했다” 예전 70년대 일이었습니다. 설날에 성묘를 하고 오다가 얼었다 녹은 길에서 진흙이 번쩍번쩍 빛나던 구두 위에 튀어오른 친구에게 농담으로 한 말이었지요. 이런 농담을 할 정도로 당시 삼륜차는 좋은 차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삼륜차는 말 그대로 세바퀴로 굴러가는 자동차인데 앞쪽에 바퀴 하나, 뒤쪽에 바퀴 두 개가 있는 자동차입니다. 삼륜차는 기아자동차에서 1960~70년대에 만들어 팔았던 차지요. 일본자동차회사의 도움을 받아 처음 생산한 모델은 K-360(T-600) 화물차였습니다. 삼륜차는 무게가 가벼워 연료의 소모가 적어 한때 인기가 있었지요.
칠곡군이 고령화사회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칠곡시니어클럽'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특히 왜관읍 석전로 '할매순두부'는 칠곡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운영하는 은빛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가게에서 콩을 갈아 만든 순두부를 보글보글 끓인 순두부찌게와 어머니의 맛을 가득 담은 따뜻한 밥, 조물조물 손수 무친 밑반찬 등을 준비해 손님들에게 그야말로 '어머니밥상'으로 차려 드리고 있다고 칠곡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밝혔다.
-대회운영기간 2013년 9월9일(월)부터 10월12일(토) -작품주제: '칠곡군민의 노래' 개사 및 노래보르기 등을 통한 애향심 함양 -주최: (재)우산장학문화재단 -후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주)우영산업 -협찬: 칠곡신문
노용노동부는 4일 라마다 서울호텔(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201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고용노동부가 심사하여 시상하는 자리로서, 118개 자치단체에서 총 159개 사업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심사 및 시상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부문’과 ‘사회적기업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8월14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36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한데 이어(부문별 18개씩) 이날 2차 PT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대상은 광주광역시의 <생체의료용 부품소재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일자리창조 New 4H 프로젝트>가 수상을 했다.
경북도는 싱가폴국제물주간과 함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스톡홀름 세계물주간(2013 Stockholm International Water Week)에 참가하여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과 2013 낙동강국제물주간 개최를 홍보하고, 경상북도가 개최하는‘2013 낙동강국제물주간’을 세계 3대 물주간으로 준비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스웨덴 스톡홀름국제전시센터에서 스톡홀름 국제물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스톡홀름 세계물주간은 199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3회째가 되는 권위있는 행사로 싱가폴 국제물주간이 물산업 중심의 행사라면 스톡홀름 세계물주간은 전지구적인 물관련 이슈를 다루는 전문가 국제행사이다.
왜관읍 칠곡왜관3주공 아파트 내에서 지난 3일 ‘이수일과 심순애’ 연극과 ‘진짜 마술쑈’ 마술 공연이 입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됐다.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 계층의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축제하는 사람들 이락’이 칠곡왜관3단지를 찾았다. 이날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농어촌, 사회복지시설, 임대주택단지, 다문화가정, 교정시설, 군부대 등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연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칠곡왜관3주공 아파트는 단지 개소이후 처음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했다.
서기 203년, 마차 경주가 최초로 열렸다고 하는 로마시대 대경기장 유적인 터키 이스탄불의 히포드롬 광장에서 신라 선덕여왕과 오스만제국 술탄의 친위대가 시공간을 초월해 천년 만에 부활했다.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오후 10시) 히포드롬 광장(아야소피아 앞 술탄아흐멧 광장)에 웅장한 행진곡이 울리더니 오스만제국의 군악대가 북을 두드리고, 피리와 나팔을 불며 나타났다. 아야소피아, 갈라타 타워, 소녀의 성 등 이스탄불의 상징적인 건축물 모양 탈과 형형색색의 모자를 쓴 피에로, 터키 동부지역의 화려한 민속 공연단이 피리와 북 장단에 맞춰 춤을 추며 뒤따른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현재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통해 발급 하는 졸업증명서 등 8종의 교육제증명을 9월 23일부터는 교육비 납입증명서 등 7종을 추가하여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확대되는 발급 대상은 교육비 납입증명서, 생활기록부(초,중), 제적증명서, 정원외 관리증명서, 졸업예정 증명서, 졸업증명서(영문) 등 총 7종이다. 경북 칠곡군 관내의 무인민원 발급기에 대한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23일부터 경북 도내 및 전국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를 통해 전체 15종의 교육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고령·성주·칠곡)은 4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에서 마사회 임직원을 상대로 ‘직업인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완영 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대구경북지방노동청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새누리당 국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하여 19대 총선의 새누리당 공약입안을 주도했다. 당해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등 노동분야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있다.
신동초등학교(교장 이가영)은 올해 건물 도색 및 화장실 리모델링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7억원 정도의 경비를 들여 노후한 학교시설을 친환경 미래형 학교시설로 탈바꿈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다. 본교 건물은 외부 건물 도색이 벗겨져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았으며, 내부 화장실 또한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이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건물 공사 설계를 시작하고 7월 말부터 시작하여 8월말까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사를 추진하며 사업을 완료하였다.
칠곡소방서 가산119안전센터(센터장 장태원)에서는 4일 가산면 학상리에 위치한 가산실버홈(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원장 외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에 의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유도하는 자리가 되었다.
칠곡군 보건소는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비만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센터는 각종 질병에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주민중심의 맞춤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체중조절 및 건강상담은 매일(월~금)실시하고 있으며, 유연성, 순발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과 비만도, 체지방량 등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오는 6일 80년대 최고의 개그맨 김병조씨를 초빙하여 “명심보감”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한다. 김병조씨는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등 숱한 유행어로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이후 방송계를 떠나 현재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및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많은 강의를 통해 습득한 노하우와 재치있는 특유의 입담으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갈 계획이다. 김종철 왜관읍장은 “이번 왜관 공동체 학교는 명심보감에 담긴 옛 성현의 말씀과 삶의 지혜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며,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며 “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수용, 전교생 45명)의 4학년 방정우, 전진완 학생이 경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받았고, 지난 8월 20일 실시한 전국과학전람회(화학부문)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두 학생이 탐구한 주제는 ‘미꾸라지 점액에 숨겨진 비밀 탐구’이었다. 그학생들이 정해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탐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끈적끈적한 액체인 점액있는 미꾸라지는 물에서 잘 안 잡히고, 흙 속에서 더 잘 움직이며, 저온에서 체온 변화량이 적고, 환경에 따라 점액 분비량은 다르다. 둘째, 미꾸라지 점액은 물 정화, 피부 보호, 위벽 보호, 항균에 효과가 있다. 셋째, 미꾸라지 점액의 구조는 작은 알갱이로 되어 있고, 주성분은 당단백질과 뮤코다당인 콘드로이틴 황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