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제28대 정세원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정세원(59)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부 3.0에 발맞추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소통, 공감, 이해 협력하는 지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동출신인 정 교육장은 안동교육대학교,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1978년 안동 평촌초등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9년 흥해 서부초 교감,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연구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기획홍보담당장학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운동장이나 주변에 무궁화 나무를 심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무궁화 꽃을 보여줌으로써,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무궁화 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교육과 나라사랑 교육 등을 위하여 학교내 화단과 유휴 부지에 무궁화를 심는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암예방을 위해 지난 3일 군위군을 시작으로 23개 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0회에 걸쳐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암이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암 조기검진을 통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일상생활에 바쁜 지역주민을 위하여‘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초빙 40회에 걸쳐 직접 시군을 순회하면서 교육 대상자별 눈높이 강연을 이어간다.
경상북도에서는 아흔 다섯번째 3․1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삼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 독립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道단위 3․1절 기념식은 지난 1. 21일 기존의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확장․승격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안동시 임하면 소재)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생존애국지사,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 모두가 자긍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져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칠곡군은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왜관읍 석전리 소재 애국동산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애국동산에는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4개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이날 백선기 군수, 김학희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임직원, 유족 등 80여명은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관내 거주 하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군수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위로․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리사각지대에 있던 무허가·미신고 축사를 특례 조치로 양성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부가 발의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당초 정부와 축산농가 간 입장차이가 컸지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이 주도적으로 쟁점사항에 대해 중재하고 조정한 결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게 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이 대표발의한 정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산이 소요되는 법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하거나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심의 과정에서 변경될 경우에도 소요예산에 대한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서 제출을 의무화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권익구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3년간의 주요 행정심판 사례를 소개하는 ‘행정심판재결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한 ‘행정심판 재결례집’에는 경상북도 소속 경상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처리한 2,117건의 행정심판 사건 중 선례적인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 경제투자․문화관광․보건 등 총 7개 분야 35건의 사례가 수록됐다. 이와 더불어, 행정심판 이론과 판례 및 관련법령, 행정심판 청구서 및 답변서 작성요령 등도 함께 수록하여 일반 공무원뿐만 아니라 행정심판 청구를 하려는 도민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체육회는 28일 엑스코 지하 1층 팔공홀에서 2014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개회에 앞서 ‘클린 경북체육 실천 결의문’을 낭독, 경북체육이 공정성과 윤리성 확립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고,‘비정상화의 정상화’ 시책에 발맞춰 청렴한 체육환경 조성에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13년도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에게‘ 경북 최고체육상’을 시상했다.(본상부분–개인6명, 단체5팀, 특별상부분 개인4명, 단체 2팀)
경상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학비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4학년도 학비 감면 지침'을 28일 발표했다. 올해 학비감면 및 지원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 비수급 저소득층 등이며, 비수급 저소득층은 소득·재산 조사에 따른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50%(4인가구 기준 245만원)이내에 해당할 경우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돌아보면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천년 동안은 불교를 숭상하였고 고려조 오백년은 불교와 유학을 함께 숭상하였으며 조선왕조 오백년은 유교문화를 숭상하였다. 원효의 일심(一心)사상, 지눌의 정혜쌍수(定慧雙修), 퇴계의 경(敬) 중시의 사상 등은 전통문화가 마음을 얼마나 중시하였던가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근래 60여년 사이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에 도달한 것은 이러한 마음 중시의 전통사상을 부정하고 오직 경제 지상주의로 양적 성장만을 강조함으로써 그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질을 무시한 양적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공이 들어가지 않은 탑은 무너지기도 쉬운 법이다. 우리사회에는 많은 심각한 문제점들이 노출되기 시작하고 있다. 젊은이와 노인 할 것 없이 희망과 방향을 잃고 절망에 신음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급속하게 늘어가고 있다.
백두산이 아빠되어 단군겨레 이루었고 한라산이 엄마되어 단일기백 이루었네 만세만세 만만세는 단군겨레 만만세요 만세만세 억만세는 우리겨레 억만세라.
칠곡군은 27일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을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및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칠곡상공회의소,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4억4천1백만원을 지원받아 전문인력양성 180명, 취· 창업 126명 달성을 목표로 총 5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3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50일간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을 위해‘도지사에게 바란다! 도민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가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비정상의 정상화 등 주요도정 추진을 위해 도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공모 주제는 △ 내가 도지사라면~ 민선6기 이런 정책 시행하겠다! △ 비정상의 정상화 방안~ 불합리한 행정규제 확 바꾸겠다! △ 문화융성, 창조경제시대~ 경북발전 이렇게 추진하겠다! 등으로 아이디어를 제안을 원하는 도민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도민제안방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세종시 이전 정부부처 관련 업무를 전담 할 “경상북도 세종사무소”를 세종시청 별관 1층에 마련하고, 27일에 현판식을 개최했다. * 세종사무소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원수산로 36, 세종시청 별관 1층 이 날 현판식에는 김승수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서원 경상북도 서울지사장, 최승현 세종특별자치시청 기획조정실장, 권영윤 세종특별자치시청 감사관, 남궁호 세종특별자치시청 균형발전담당관, 세종정부청사 출입 매일신문, 영남일보 기자 등이 참석하여 경상북도 세종사무소의 성공적인 출범을 다짐하였다.
경상북도는 27일 경북경찰청에서 도의회, 도교육청, 경북경찰청, 남부지방산림청, 경북뇌교육협회, 청소년멘탈헬스인성협회 등 7개 기관과 ‘청소년 문제 치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학교폭력, 스마트폰중독, 가출, 학업중단 등 다양한 위기청소년들이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뇌교육, 인성교육등을 통해 치유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관계기관들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에서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시 뇌교육을 비롯한 협약단체의 인성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를 장려하는 등의 종합적 지원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관별로 시행중인 숲 체험활동, 위기청소년 심리상담 등도 연결· 공유해 청소년 문제 치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7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안전관련 부처 장관, 시· 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안전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홍원 국무총리께서 주재한 가운데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등 10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재발방지 대책, 지자체 안전문화· 안전의식 제고 방안, 안전사회를 위한 중앙-지방 공동 다짐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고, 공직에서 퇴출되며, 향후 5년 또는 10년간 공무담임이 제한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도청강당에서 제6회 지방선거의 공명추진을 위해 이처럼 강화된 공무원선거 범죄와 선거중립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곽규성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도청강당에서 제6회 지방선거의 공명추진을 위해 이처럼 강화된 공무원선거 범죄와 선거중립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곽규성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보다 84억원(23%)이 늘어난 446억원을 확보 노인일자리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노인일자리 제공인원을 지난해 274명에서 금년 1,8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노노케어(老-老care)사업 등 여러 가지 유형의 사업을 발굴· 시행한다. 경상북도의 노인일자리사업량이 민선2기 첫해인 2010년 16,375명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였으나 매년 증가 지난해에는 22,118명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3번째로 급부상했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시·도 대표 공연예술행사에 영주 ‘뮤지컬 정도전 축전’ 등 4개 행사가 우수축제행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우수 축제행사는 지난 1월 경상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역대표 공연예술 행사로 추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과 금년 개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