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이종덕) 5,6학년생185명은 지난 18일 문화예술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 뮤지컬 관람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예술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교과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운 지식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생생한 학습이 되게 하였다.
육군 제50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18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개토식을 갖고 2014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개토식 :'땅의 문을 연다'는 뜻으로 유해발굴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가하는 모든 인원의 안녕과 원만한 진행을 다짐하는 의식
경상북도는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칠곡군, 포항시, 영천시, 예천군 4개 시·군을 선정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우수활동사례, 행복마을 추진,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등 3개의 평가지표에 따라 선정하고 우수 시군별 시상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매년 연말에 평가하던 것을 평가 계획 및 평가지표를 수정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해 자원봉사분야의 연중 꾸준한 추진을 유도했다. 안효영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활동사례를 발굴, 전파하는 등 촉매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분기마다 우수 시·군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8일 한선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세계화 수준’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반도 선진화재단으로 부터 2014년 대한민국 도시 세계화 수준 평가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세계화 수준 평가에서 경북도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도시들 간의 여건차이 정도에서 자연 환경적 여건(비경, 국립공원, 해수욕장 보유 등)과 문화 역사적 여건(국보와 보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보유 등), 행·재정적 여건(예산, 재정자립도, 지방세수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약목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지난 4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14 옻골 과학 꿈잔치’에 참가하여 ‘미션! 암호를 풀어라’라는 무선통신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모스부호에 대해 배워 자신의 이름을 모스부호 스티커로 표현해보고 직접 HAM(아마추어무선)이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교신을 해보는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무선통신을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18일 북삼중학교(교장 윤광주)에서 자유학기제 운영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공공도서관은 북삼중학교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실시와 연계한 진로교육 전문 프로그램 운영, 현장 직업 체험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마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석적읍에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331개 읍면동의 3년간(‘08~’10년) 표준화사망률과 23개 시군 5년간(‘08~’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취약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표준화사망률을 분석한 우리마을 건강지도, 지난 5년간 고위험음주율 등 7개 지표를 활용한 건강행태와 취약인구수 지표를 분석한 8개 읍면별 건강순위를 공개하고 석적읍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 1일 석적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대상 설명회를 가진 후 사업대상 공모를 거쳐 우선대상 3개 (한솔아파트 ,포남, 망정)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 3.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사전정보공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방의 폭을 과감하게 확대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정부 시책인 정부3.0에 의거하여 칠곡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민원인의 별도 청구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하는 사전정보공개 목록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유흥재)는 18일 농어촌체험휴양 마을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금남오이마을을 찾아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그간 정부는 마을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등 농촌활력증진에 동참하는 대대적인 농촌마을 가꾸기를 추진해왔으며, 농어촌공사도 이에 동참하여 직원들의 적립금으로 농어촌노후주택 고쳐주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지난 17일 공단회의실에서 국립안동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엄용균)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협약기관은 산학협력 취지에 입각하여 기술 개발 협력체계와 산업단지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했던 이재호 칠곡군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실시될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17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호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위한 칠곡군지역 새누리당 첫 탈당선언에 이어 김성호 칠곡군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왜관읍)도 이번 경선을 포기하고 무소속 출마를 밝혀 앞으로 새누리당 탈당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의원 다선거구(북삼·약목·기산) 이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칠곡군 기사송고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에 등록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후보와 현직 의원으로 활동한 후보와 같은 선상에서 같은 조건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만의 경선은 특정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불공정 방식일 뿐 아니라 정치 신인들의 진입을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재호 예비후보는 다선거구 예비후보 5명이 경선, 3명(다선거구 군의원 정원)의 후보가 결정되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어 5만 주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돼야 할 기초의원이 단지 1,000명의 여론조사로 의원이 탄생하는 제도상의 허점을 지적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순심고등학교(교장 홍종철)는 ‘자연과 인간 3권(순심교육재단 미국문화 체험기)’를 발간하였다. ‘자연과 인간 3권'은 순심고 학력관리부에서 인솔교사 3명(윤종호, 이종호, 전봉준) 및 학력관리부 학생15명(윤무열 등)이 2013년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박 11일로 미국 동부(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및 명문대학(하버드, MIT, NYU), 캐나다(나이아가라 폭포 등) 다녀온 뒤 여행의 소개와 느낌 점을 작성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16일 교원 50여명과 관내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 컨설팅(초청강연회)을 실시하였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인 곽영신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융합인재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융합인재교육(STEAM)의 필요성과 프로그램 구성요소에 대해 안내한 후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에서 개발한 진로연계형 설계기반 STEAM 프로그램(인지공학자, 로봇전문가)과 첨단 제품 활용형 STEAM 프로그램(DSLR 카메라, Tablet PC)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14일, 성주군 의약단체와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의 소송지지 성명이 있은 후 4.17. 칠곡군, 고령군의 의약단체와 노인회도 연이어 소송지지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들 단체장은 “담배소송은 판결의 승소여부를 떠나 흡연의 폐해에 대해 사회전체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된다”며 지지 이유를 밝히고, “이번 담배 소송은 국민의 건강권 수호와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면서 정부(복지부) 등 범국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승소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계기로 담배회사가 흡연자 치료와 구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여 담배회사가 부담하는 재정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더불어 노인복지 재정 확충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16일 진도 해상에 발생한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전국민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 등이 심히 염려스러워 침몰사고 사태 수습시까지 애도분위기를 감안 축제성 행사는 가급적 자제토록 특별지시 하였으며, 재난 지역에 경북의 정이 담긴 담요 500장을 긴급 보냈다. 이번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국에서 애통함을 표현하고 있는 실정인 바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은 소방헬기 1대와, 한국재난구조단 경북회에서 해양인명구조원 20명과 수중구조장비 10셋트를 긴급 지원했으며 17일은 재난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담요 500장을 보냈다.
경상북도는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근로장려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국세청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처음으로 그 동안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정보에 취약한 60세 이상 근로 노년층이 먼거리의 세무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도와 대구지방국세청간 협업체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상북도와 시·군 및 읍·면사무소에 근로장려금 제도 매뉴얼과 교재를 제작․공급하고 근로장려금 신청방법을 안내하며 신청 대상자에게 별도의 안내문도 보낼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도 및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집중지도 및 단속을 통해 선거관련 불법현수막 일제정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최근 선거철을 맞아 가로수, 전봇대, 가로등 기둥 등 무분별하게 불법현수막이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다수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지정게시대에 게시되지 않은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불법현수막’을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단속하도록 안전행정부의 17개 시·도 협조에 따른 것이다.
경상북도는 19일 11시 경북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 소재한 국내 최초의 사설의료국인 존애원에서‘존애원의료시술재현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김철용) 주관으로 존애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의료시술 및 민간구휼을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존애원은 현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으로서 임진왜란 후 질병 퇴치를 자치적으로 해결하고자 1599년부터 의료시술과 구휼을 실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14년 창조적 여성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의 창의적 체험활동 떡체험 전문강사 양성 등 8개 사업을 선정·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4월 11일까지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북 여성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경북새일지원본부와 함께 경북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모델 발굴을 위한 ‘여성일자리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일자리 아이디어’분야로 나누어 실시해 교육프로그램 27건, 아이디어 15건이 접수 됐다.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독도 해역의 환경변화와 남획 등으로 고유전복의 멸종위기에 대처하고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완전 복원해 방류한 왕전복이 올해 첫 포획됐다고 밝혔다. 도는 왕전복 복원을 위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개년 사업으로 독도 왕전복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 왕전복 7만마리를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