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제15회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3명, 2등급 7명, 3등급 6명등 총 16명(전국 입상자 30명 중 53.3%)이 입상해 지난 2000년부터 13년 연속으로 대회를 제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7일(월) 밝혔다. 특히, 전국의 초․중등 1등급 입상자 5명중 3명(60%), 2등급 입상자 10명 중 7명(70%)이 차지하여 타시․도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김정희 교사(안동서부초등)가 '시사 내러티브 활용 C~SA수업으로 사회과 사고력 쭉쭉'으로, 김효정 교사(청송 화목초등)가 'KDB로 엮은 나비 프로젝트로 기본학습역량 꽃피우기'로, 홍경희 교사(상주 화령초등)가 '말하고 글쓰는 CO4로 생각이 샘솟는 수력발전소'라는 연구 주제로 1등급에 각각 입상했다고 밝혔다.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수업 방법 개선에 앞장서는 교사를 발굴·포상하는 대회로 매년 교육부가 주관해서 실시하는 전국 대회로서, 수업 개선 방법을 찾아내고, 꾸준히 실천한 실적을 중심으로 1차 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도 1등급' 입상자만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자료를 심사하여 전국 1등급 및 입상 예정자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홈페이지(http://www.edunet4u.net/teacher/training/contest)에 탑재하여 일정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검증받은 후 최종적으로 입상자를 발표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하여 자생적 교사연구 동아리인 ‘eduStudy 동아리’를 조직-운영하여 교사 스스로 수업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하고, ‘교과수업 전문가 공모전’을 통해 수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였으며, ‘수업명인제’운영으로 선행 연구자가 동료 연구자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컨설팅 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쳤왔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1, 2등급으로 입상한 교사는 2014학년도 ‘수업명인’교사로 신청, 동료 교사들에게 수업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1년 동안 수업공개, 수업컨설팅, 연구 실적 등을 심사하여 수업명인 인증패와 함께 가산점도 부여한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 전개를 위하여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우수 입상 교사와 수업명인 및 교과수업전문가 공모전을 통해 검증된 수업 우수교사들을 수업 컨설팅 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순심교육재단의 제11대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가 이사장으로 지난 10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선지훈 라파엘 신부, 나채홍 순심총동창회장, 순심교육재단 산하 4개 교육기관인 순심고등학교, 순심여자고등학교, 순심중학교, 순심여자중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교직원 모두 다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 2014. 대구·경북통합방위회의에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난 한해 도내 통합방위협의회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한 통합방위협의회에 수여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지방 통합방위태세 활동에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해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시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준비와 각종 재난사태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이 17일 오전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경북,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엄숙한 마음으로 300만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는 6·4지방선거 경북도지사에 출마한다고 공식선언했다. 박시장은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 가는데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 52만 시민의 단합된 의지가 이번 도지사 선거에 가장 큰 힘이 돼 줄 것이라 믿고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경북의 저력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경북시대를 활짝 열고 웅도 경북의 영광이 불타오를 수 있도록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시장은 다음달 2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5일 이전에 포항시장직을 사퇴할 계획이다.
17일 오전 11시 20분쯤 칠곡군 북삼읍 모 PC방에서 업주 김모(4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들(15)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에 따르면 이날 반찬을 갖다 주러 PC방에 갔는데 아버지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김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 채무가 많았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4년 화재취약계층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관리대책은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방향에 초점을 두고 ▲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 ▲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추진 ▲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등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근 3년간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전체화재 8,811건 중 1,695건(19.2%)이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도 주택화재에서 20명이 발생해 전체 사망자(50명)의 38.5%를 차지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는 화재발생 시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빠른 대피가 곤란해 화재에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가 연초부터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32개 사업(총사업비 45조 2,945억원)을 발굴, 지난 13일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저녁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국회 정책보좌관(15명)과 간담회를 개최해 道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시책에 맞는 대규모 신규사업의 발굴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것이 국가투자예산의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道와 국회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재정운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道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정부 예산이 자연스럽게 지원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경상북도는 스토리가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명품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공공디자인사업은 성장위주의 급속한 경제개발로 무분별하게 난립된 도시·건축물 경관 등 을 역사와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09년부터 ’13년까지 46개소에 455억원을 투입했으며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창의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우수 모델은 도 자체사업으로 발굴·선정‘공공디자인 시범사업’및‘옥외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등 2개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디자인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2,048억원을 투입, 2015년~2019년까지 구미와 상주를 디자인 허브로 구축하는 ‘국가 디자인 창의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국가 디자인 창의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산업과 디자인을 융합해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갈수록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급화하고 있는 어린이 디자인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칠곡군은 13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선기 군수는 미래포럼 최종보고회를 통해서 “지난 5차례의 미래포럼을 통해 제시된 4개의 미래비전은 칠곡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21세기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희망찬 100년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에 도출된 미래비전은 개청 100주년을 맞는 오는 3월 1일 기념식을 통해 우리 군이 개발한 새로운 상징물(CI)과 함께 13만 군민에게 선포한다”고 말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엔 초저녁 뒷동산에 올라가서 달맞이를 하는데, 떠오르는 달의 모양, 크기, 출렁거림, 높낮이 등으로 한해 농사를 점치기도 했습니다. 또 달집태우기도 대보름날 밤에 하는데,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 언덕이나 산 위에 쌓아 놓은 다음 소원을 쓴 종이를 매달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릅니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맞이를 하고, 쥐불놀이와 더불어 이웃마을과 횃불싸움을 하기도 하지요.
<수석교사 임용> △포항교육지원청 김윤숙 김윤순 이상우 △김천교육지원청 손종숙 △안동교육지원청 조영숙 △영주교육지원청 김혜정 △영천교육지원청 권원희 윤동학 △상주교육지원청 은을향 <수석교사 전보> △포항교육지원청 이명숙 △김천교육지원청 이영숙 △구미교육지원청 박경희 백경자 △경산교육지원청 김의수 사공옥 △칠곡교육지원청 차영주 <교사 전보> △포항교육지원청 이진영 황윤섭 김라미 권택진 허태영 홍영미 최민지 여상만 김수곤 김수영 우희자 이현경 임은아 김중환 안상훈 배순언 여숙이 이정미 황상흠 유중구 송도영 천성원 이서진 심천보 이명심 안희옥 손영자 김귀선 지정임 이원철 손지연 금대석 문동석 장병철 김영희 고유란 홍미라 신미자 강인숙 박경옥 김경영 육은숙 김영임 차영이 전선희 이현지 이주희 손광협 박지영 고덕희 권순구 이경희 이희정 허우헌 김태운 송현주 김미옥 강은희 김용희 김은경 오지현 김은주 정하연 김병남 최성록 이미하 박모라 김미자 이창숙 김순희 서원희 백상민 이예인 김점희 임송이 이혜정 조예지 김정애 홍경희 서애숙 김주영 김지연 이준승 김은경 홍순희 주정하 박증훈 남경선 정창영 이순자 류한기 △경주교육지원청 최수령 장사억 신난지 김갑영 이원화 문정미 김연련 이성환 강경해 김경미 박윤아 최희송 이태향 조덕용 김민지 조은주 문미숙 김다희 조금희 김영향 최은진 강동휘 임미향 김민혜 양광호 김병국 민승환 손시은 남종희 공병태 김정숙 장성미 윤정은 이지연 이재춘 정현아 김수진 유영희 김경혜 김보경 차혜영 박숙희 전영숙 곽해영 김민주 차광숙 진영자 최하나 은민영 김정순 나미정 박은영 이경환 박소영 김미영 김문숙 이주희 박상규 김성대 서정인 김영미 김설가 이유라 이동순 김현주 김승건 장하영 엄지영 최재영 고파란 신인현 정하은 심은경 김윤주 이동희 이정미 이지연 김소연 이나라 정민주 박상화 방찬우 정지원 이다혜 권영란 임윤 우정연 제준호 김조은 박소현 △김천교육지원청 노순호 임병록 이태관 김미라 곽경숙 박순주 심미희 이두희 강인선 배정림 홍옥희 조정희 이미경 민현정 오혜숙 김통진 전영기 이필연 강성석 홍해진 최소정 박태임 김유리 노근영 이동숙 민병미 이주혜 장성훈 정수연 △안동교육지원청 이용창 문순금 김성택 임선영 박선희 김지환 백경애 이현진 조철현 임주영 배선애 김정숙 박지혜 이재현 △구미교육지원청 곽경하 김정란 서태청 최병하 이은주 박영호 임영주 김미진 강정옥 서은숙 이민영 김미숙 황정희 이미숙 공미숙 윤미정 장우영 고웅일 박호룡 김미숙 배유미 김나형 심소영 김미경 최순애 이재만 이승환 성진현 김동수 정기만 서승희 최은영 백은혜 김인옥 박영미 이주미 예순태 이희정 정선아 정순애 심상희 김정희 김진수 정은미 신현재 최은주 김영근 박영민 박미향 신동영 홍성정 김정민 전지은 강민정 황은희 이강희 김현주 이은주 손차영 김소영 박성원 배윤주 박용주 신지연 이미향 박애경 곽미정 김미정 권순희 나미진 황혜영 강삼희 이홍주 김현주 김자영 이혁주 이미경 문효균 강현진 강유미 김연화 한영욱 김미숙 배미희 박윤정 정하영 서보영 이현아 김영란 여승륜 박민배 심혜미 윤상훈 정인희 김문보 금태숙 이규만 김현경 김한나 박순희 손병국 곽현아 최희영 하진우 김영화 정금주 조창숙 김기민 김연흠 김명진 장선옥 정혜심 엄도경 김은성 박진우 박혜림 이수정 석원덕 하현지 김세진 천혜경 김숙경 이효진 박윤희 지혜영 허승희 박정훈 황인숙 심은숙 이미혜 김민영 강태순 강지현 남정애 △영주교육지원청 이은주 오일순 서순자 이은신 조미희 박현주 이재은 박미정 김창우 김남희 신가원 임경숙 △영천교육지원청 홍태희 홍지연 우희윤 남은숙 이승하 우희자 조묘홍 강경미 최진 강혜경 최옥규 임경희 김신희 김갑수 김지숙 김정 장영숙 백영숙 임상근 홍성하 하정현 곽동주 서현희 정순진 김강록 조성철 조하연 조주현 황원경 우혜진 △상주교육지원청 김해월 김인숙 이재선 오병록 오웅식 남창윤 김미정 구슬이 전종태 △문경교육지원청 이청수 김소영 조창우 김재환 박동득 박정숙 박창준 김미희 이진영 김연화 문진숙 채상훈 정성호 최창훈 정재영 장은영 김정영 △경산교육지원청 김중환 홍수화 문석주 박미애 석장근 조선순 차승환 여수경 김준동 김숙연 송화정 김미숙 성영미 박정숙 김지향 이재선 김연희 권미영 손민정 장수진 이용희 김민찬 최윤희 권윤희 곽은주 송요민 김선희 최병찬 도영숙 정은주 박미숙 안진희 조연주 이복향 전수연 윤종혁 천순희 신은경 오임하 이정희 이승현 장순복 안명선 김지은 김애영 오은택 권복남 박소연 장준석 김호진 김현순 박지현 박혜경 박정선 임정희 정남 지동호 천혜진 허정동 박지현 남현재 최보금 배꽃잎 김소영 장창호 정용수 박은미 김선화 이지영 김경숙 김선주 이왕섭 김수진 이정숙 윤인지 전시우 윤연자 이혜리 이은향 이미영 김소라 최선이 최정분 이현숙 이안나 김승지 장정수 이영애 최영주 김미선 권소현 이준헌 김현지 박분남 △군위교육지원청 김은미 이상주 △의성교육지원청 이윤경 윤정현 이승규 정진실 김다정 임수정 정민영 △청송교육지원청 박광주 최현희 박영진 함미화 △영양교육지원청 김원철 윤상복 이옥희 △영덕교육지원청 이경순 임미숙 황미숙 곽은숙 조영수 이나 안선영 김현숙 이영숙 김미진 박광아 김훈기 고현우 △청도교육지원청 박춘희 조미정 김태근 안현진 백영화 박순화 송순자 박정숙 이지현 배세윤 이원철 류정홍 △고령교육지원청 정희진 최정현 김락현 조은영 허재석 김현수 김민주 김지현 박아름 김주현 △성주교육지원청 김현미 정지혜 김은정 오태석 윤효광 배동주 권사은 전보경 손정아 정혜인 윤건령 김혜경 △칠곡교육지원청 남정숙 우옥연 윤영호 조민지 윤병순 박성자 손준영 정연숙 오현주 전영수 이승민 석영희 이종숙 이강형 김정랑 김말분 문찬미 황정숙 김난희 황연숙 손현정 강나영 강미애 박현숙 전영미 이은배 장정인 이미란 서민정 권영인 권현욱 박정옥 이영경 정은하 송병섭 정미순 손원옥 김인화 정의숙 김다혜 강종연 안종필 김현철 강윤정 권승자 권혜경 이석란 안현정 노대형 엄준호 채명옥 하광선 김규대 류민자 서정미 방신혜 조미영 김성대 전보미 조혜란 이동률 김미환 배준우 최점수 김하나 오세필 임수연 김동빈 △예천교육지원청 장재길 김영호 강정훈 한익희 김수환 석해철 김재범 오정선 윤인숙 강영숙 △봉화교육지원청 김경호 장진형 김주열 조성자 안승일 △울진교육지원청 최은영 이재훈 고경숙 신규철 권용인 허학수 오인희 이은경 김영한 정우석 손성준 곽재철 이만우 명태수 윤희준 황진성 황소연 한재준 안정모 김지현 이창욱 신태찬 구현수 김교훈 △울릉교육지원청 김현주 김기정 장세윤 권용진 이영진 이현철 이상지 이세라 허영희 박성수 ◆특수 △포항교육지원청 이윤옥 문정희 이가영 △경주교육지원청 정은선 권선자 조윤경 이문경 △김천교육지원청 김은희 최병진 김태우 김하나 △구미교육지원청 서현진 서형주 하영옥 이외경 박영숙 박한나 김현화 문형로 △영주교육지원청 장춘보 △영천청 최영윤 조순연 △상주교육지원청 서선희 김정숙 △경산교육지원청 정희영 이근애 허효남 이영미 박미지 김영대 이호경 △군위교육지원청 한선욱 △의성교육지원청 송별 김상윤 △고령교육지원청 박재순 △성주교육지원청 홍윤숙 △칠곡교육지원청 김태순 오정희 서윤희 △예천교육지원청 배현주 △봉화교육지원청 김다은 △울진교육지원청 엄선영 △경희학교 천부가 △상희학교 전선영 조송이 권미경 최은화 △경산자인학교 민희주 이수연 류상화 박종희 이순경 유세라 송은현 ◆ 보건 △포항교육지원청 권혁희 정석란 김정미 정숙화 신미숙 채미숙 원신혜 △경주교육지원청 정명애 조정민 최순례 김연주 원예정 △김천교육지원청청 은경숙 김현숙 △안동교육지원청 이은 신은숙 이미숙 이경화 △구미교육지원청 정원희 이상숙 박성심 지정수 이연숙 신정희 김경분 최금옥 △영주교육지원청 노태숙 권옥화 이미선 △영천교육지원청 권윤옥 이남희 △상주교육지원청 윤미영 이경숙 강봉희 △경산교육지원청 한형복 최은숙 주일남 이금희 △의성교육지원청 김도희 이은화 이은정 △청송교육지원청 권미영 △영덕교육지원청 천영남 △고령교육지원청 임영림 △성주교육지원청 김복주 배선혜 류현주 △칠곡교육지원청 김미숙 이진미 양명숙 이양숙 △예천교육지원청 장혜경 △봉화교육지원청 김명옥 김난영 권정숙 △울진교육지원청 송미경 △울릉교육지원청청 김혜원 △상희학교 변경숙 ◆ 영양 △영양교육지원청 김미화 △성주교육지원청 서옥녀 △칠곡교육지원청 서남영 ◆ 사서 △경산교육지원청청 문경숙 △영양교육지원청 김수희 △청도교육지원청 김희선 △울진교육지원청 김은우 ◆ 유치원 △포항교육지원청 김명희 문은주 박영선 황영혜 △경주교육지원청 김은미 김현영 박선아 임영화 조복숙 △김천교육지원청 백기숙 서경련 서정숙 △안동교육지원청 김영심 신정숙 오영자 황수미 △구미교육지원청 곽미정 김종령 김주연 김호숙 박민형 신강희
경상북도교육청은 13일 올해 3월1일자 관내 초·중등교사 2,352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지역별 교육지원청 인사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초·중등교사 정기인사는 전보점에 따라 객관적인 인사를 시행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고, 전보 내신자의 희망과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하는 등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타시․도에서 전입해 오는 교원들은 전체적인 수급 현황을 고려하여 생활 근거지에 배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초등의 경우 NEIS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 배치 방법을 활용하고, 초ㆍ중등 모두 외부인사가 포함된 인사위원회의 점검·확인을 받아 인사의 신뢰성을 높여 교직 생활의 안정과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초등교사 인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초등 전보 내신자 910명 중 80.5%인 733명, 특수교사 54명, 보건․영양교사 61명, 유치원 교사 78명이 전보되어 예년에 비하여 높은 전보율을 보여 주었다. 경북도에서 타시·도 전출·입은 초등 99명, 특수 8명, 영양 1명, 유치원 6명이 전보되었다. 또 경북도에서 국립학교로의 전출자는 6명, 전입자는 6명이고, 신규 임용자는 전문상담교사 2명을 포함하여 초등교사 270명, 특수교사 22명, 영양교사 1명, 유치원 교사 15명으로 총 308명이 임용될 예정이다. 중등교사 인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총 전보 내신자 1,605명 중 88.85%인 1,426명이 전보되어 예년과 비슷한 전보율을 보였고, 경북도에서 타시-도 및 국립학교 전출은 47명, 전입자는 38명이며, 타시-도 교환(파견) 근무자로 새로 확정된 사람은 1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중등학교 신규 임용자 344명이 임용전 연수를 마치고 임용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ㆍ운영위원회 소속)은 13일 환노위 고용노동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최근 고용노동부 공무원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관련해서 정부부처 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해서는 행정벌 등 매우 강도 높은 제재가 별도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잘 모르고 있어 재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준공무원으로 불리는 산하기관 소속 직원들의 비리도 공무원 수준에 준하는 제재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무원 출신인 이완영 의원은 “지난 2010년에 강화된 공무원공직윤리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뇌물수수, 횡령 같은 비리행위를 저지를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파면, 해임 등 징계 조치를 받고 공무원연금도 제한되는 것은 물론 뇌물수수의 경우 수뢰금액의 최대 5배의 징계부가금까지 부가하도록 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의원은 “공무원의 공직비리의 경우 여러 가지 강도 높은 제재를 받고 있고, 처벌수준도 매우 높아 공직비리예방 효과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일반 공무원들은 이러한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측면이 있다. 비리 공무원은 패가망신과 함께 개인의 명예도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엄청난 불이익이 있음을 공무원에게 제대로 주지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나아가 "정부부처 산하 공공기관 직원은 정부일을 맡아 일하는 준공무원들에게도 비위범죄에 대해 공무원 수준의 징계부가금 제도를 실시할 것"이라며 "최근 경찰청이 공개한 석 달간 공직 비리를 집중 단속결과를 보면 공무원 345명이 덜미를 잡혔고, 공기업, 공단 직원 등 준공무원도 67명(19.4%)에 이르고 있다. 패가망신하는 징계제도를 적용하는 것이 부패척결의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는 '공공기관의 정상화 대책' 추진과정에서 개별 기관 내 노동조합이 동참해서 논의해야만 공공기관 개혁이 성공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노동부장관의 역할을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들의 산전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2009년 10월 첫 진료 시작 이래 지난해말까지 총 393회 8,783명의 임산부에게 산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사업은 산부인과가 없거나 의료접근도가 낮은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에게 이동 정기검진을 통한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 임신부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태아 건강 체계적 관리로 안심하고 임신 및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의료원과 협약 및 위탁을 통해 임산부가 쾌적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버스에 진료실과 X선 흉부촬영기, 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등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산전 기본검사, 주수별 선택검사 및 정기검사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6명이 이동산부인과 팀으로 구성되어 군위․의성․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봉화 8개 군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에 걸쳐 이동진료를 하고 있다. 또 만혼과 환경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자연임신의 감소로 계획임신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에서 건강한 임신을 위한 적절한 준비와 계획, 구체적인 실천지침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임신 및 출산을 위한 교육동영상(자연임신 이야기)을 제작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 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의 성과를 보면, 2009년 10월 찾아가는 산부인과 첫 진료를 시작으로 2013년 1월 300회 이동 진료를 달성하고, 2014년 1월 14일 2,000번째 출생아를 탄생 시켰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6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적 가치 측정결과 사업의 5년간 평가된 명목가액의 현재가치는 180억 9,500만원으로 투입비용(연간 4억원 정도) 대비 매우 높은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순옥 경북도 여성정책관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지역(전국토의 19% 차지)으로 농어촌 산간 오지지역이 많은 경북도의 특성을 잘 반영한 사업으로 시장성 부족을 이유로 민간부문이 빠져나가는 출산의료서비스 영역을 공공부문이 메워주는 공공의료복지 실현의 성공적 사례로 보고 있으며, 사업의 단기적 평가와 예산절감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사방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3년도 말 전국에서 응모한 40개 기관 50개 사업지중에서 사방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재해방지 효과 및 사방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 한 공이 인정됐다. 범곡리 사방댐설치사업은 해마다 하천이 범람하여 주위에 있는 논․밭이 훼손되고 집중호우시 산사태발생 가능성이 아주 심한 위험지역으로 총공사비 249백만원으로 사방댐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산사태 발생 우려가 심한 상단부 200m 구간에 사방댐 3개소를 계단식으로 설치하여 토석류 차단에 완벽을 기했으며, 주변 농경지 보호와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기슭막이 및 둑쌓기와 이동로를 설치하는 등 주민편의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사방댐의 기능은 종․횡침식으로 토사유출이 진행되고 있는 산간 계류를 대상으로 산사태 등 대규모 토사유출을일시 억제함으로써 하류 마을과 농경지 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경남 산청 실매마을의 경우 2012년도 태풍산바내습시 기설치 된사방댐으로 마을주민 200호 700여명의 인명을 보호한 사례도 있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도민 생활권 주변과 고속도로 위쪽의 산사태 취약지역에 예방사방사업을 중점 추진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복구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에 도청 공무원과 경북안전기동대 및 해병전우회, 특수임무구조단이 포함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50명 등 총 260여명을 동원, 긴급 지원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9일 포항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조기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피해농민에게는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독였다. 또한, 정부에서도 폭설피해지역에 대해서는‘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대구시와 부산시 등 타 지자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폭설상흔을 쓸고 보듬는데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대구시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20명, 부산시 50명, 경산시 100명, 영천시 40명, 한전대구지사 50명 등 총 36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제설작업으로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이인선 정무부지사도 지난 2월 9일 봉화와 영양지역 폭설피해 복구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친바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하루 200여명의 도청 공무원을 피해복구 작업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칠곡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명문고를 만들기 위한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석적고등학교 생활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석적고 생활관은 35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878.68㎡(지상 4층) 규모에 학생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4월에 착공하여 올해 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정독실, 소학습실, 정보열람실, 장애우실, 게스트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LED조명, 냉난방시설, 태양광시설 등 현대적인 기숙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을 생활관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송건수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석적고등학교 생활관 준공으로 지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공사의 추진에 있어 수요자중심의 행정으로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품질확보를 통해 교육시설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창의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독서 활동 중심 수업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한 2014학년도 독서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에서 2013년 독서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초․중학교에서 사제동행으로‘책으로 아침 열기 운동’에 참여하고,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 동아리 운영, 독서토론, 독서 골든벨과 같은 독서 교육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학교도 93%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은 학생들이 개인 수준에 적합한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발표하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 수업을 강화한다. 또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는 교과 독서를 지원하고, 모든 학교에서 독서 동아리를 조직 운영,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 확대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이를 위해 특색사업으로‘책따라 떠나는 독서올레!’를 운영한다.‘올레길 1’은 1년간 50권의 책을 읽고 자신의 꿈 찾기,‘올레길 2’는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여행, ‘올레길 3’은 책사랑 축제에 참여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또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한‘책 읽어 주기’운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하루 10분씩‘책 읽어 주는 시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초등학교에서 책 읽어 주기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교육청에서는 2006년부터 전국 최조로 온라인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인 ‘e-독서친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2월말을 기준으로 누적 독후감 수가 200만 편에 이르고, 월 평균 독후감 3만편이 탑재되는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 정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도 ‘e-독서친구’에 실린 우수 독후감 시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더욱 고취시킬 계획이다. 한편 교사들의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청별로 새로운 독서지도 방법 및 전략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교사 독서교육연구회(50개 연구회)’활성화를 통해 독서 교육 수업 모형을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자율적 독서 특색 프로그램(작가탐방, 작가와의 만남, 독서골든벨, 독서토론, 다양한 독서행사),‘사제동행 독서 동아리(250개)’독서토론동아리(1,000개)‘ 운영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역량을 강화한다. 경북교육청은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이‘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기여하고, 나아가 창의 인성을 갖춘 미래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회는 최근 황천석 화성침장 대표(사진)를 추대해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황천석 이사장은 "지역 경제계의 화두는 창조경제인 만큼 이제 우리 공단의 기업들도 미래지향적 비전제시와 경영혁신으로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에 우리 관리공단도 공단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을 하고,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이사장은 또 "지역과 공단이 상생하고 화합하는데 일조를 하고 신나는 공단 분위기를 조성하며,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공단이 되도록 복지시설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도 눈을 돌려 지역민들에게 박수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왜관공단 내 침구류 제조업체 화성침장을 경영하는 황 이사장은 주민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각 가정의 장롱 속 헌 이불을 무료로 새 이불로 만들어주는 '헌 이불 무료 재가공 행사'를 15년 넘게 가져 왔다. 그는 또 칠곡군궁도협회 소속 호국정(왜관읍 금산리 국궁장) 사두로서 봉사하기도 했다. 황 이사장 취임식은 오는 2월18일 오전 11시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