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작은 손길로 우리 지역을 행복마을로 만들겠다는 움직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볼런투어 청소년 가족봉사단’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이 되면 시가지의 전봇대에 붙어있는 불법전단지를 떼어내기도 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재롱잔치를 열고, EM 황토볼을 만들어 칠곡보에 투척하고, 낡은 마을길에는 벽화 그리기를 하고, 가족과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칠곡군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6·4지방선거 칠곡군지역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본후보 등록을 끝낸 후보자들은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금하고, 정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정책선거 실천 협약서’에 서명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가영)은 지난 14일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안전최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이 학교 교직원,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칠곡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회원 및 지구대 교통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지난 15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왜관읍은 주민 위주의 행정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민원을 맞이하는 ‘대민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대민친절 ‘으뜸 왜관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 간 전직원이 5개조로 나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왜관읍과 유사한 행정조직을 선별해 ‘민원인 입장 이해하기’와 금융기관, 백화점 등 민간 서비스 기관을 방문해 ‘고객응대요령, 고객 중심의 서설’등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산시 사하구청 등 친절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한 결과를 발표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왜관읍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철 읍장은 “업무처리 능력 뿐 아니라 친절도 배우고 공부할수록 느는 법” 이라며 “전 직원이 이런 마음가짐으로 노력하여 주민과 소통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왜관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왜관읍은 주민(고객)위주의 행정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민원을 맞이하는 ‘대민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대민친절 ‘으뜸 왜관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 간 전직원이 5개조로 나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약정을 대구 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 및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 대구예술대학교(총장 이의익),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과 체결하고 기관 상호간의 협력과 연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약정을 통해 패션디자인제품 제조 전문인력양성, 생애 주기 푸드플래너 양성, 왜관산단 구직자 기업투어, 청년 일자리창출 방안 연구용역, 맞춤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취업캠프, 취업역량교육 및 워크숍)등 5개 사업에 대해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 하고 인센티브 사업비 3억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로써 칠곡군은 인센티브 5개 사업을 포함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 10개로 늘어나 국비 7억 4천 1백만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일할 능력이 있고 일할 의지가 있는 군민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산학(産學)과 연계를 강화하여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강당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다양하고 대형화 되어가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발생되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공청회를 거쳐 경상북도 및 소방방재청의 승인을 얻어 오는 8월 종합계획을 확정 시행하게 된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동진)가 주관하고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12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왜관소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초중고생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공동체운동을 전개해 지역 내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행됐다.
선거에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그것은 곧 유권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표에 참여하여 악화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의 투표권을 포기하면 결국 악화에게 우리 사회를 내어 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자질이 있는 사람이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될 수 있도록 유권자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는 지난 14일 북삼초등학교 학부모 환경동아리인 ‘에코맘’ 발대식을 가졌다. 유치원 학부모 11명, 초등학교 학부모 23명 총 43명으로 구성된 에코맘 발대식에서 에코맘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에 이어 환경사랑 활동에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준 학부모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손태원 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발대식에 이어 이 학교 이숙희 수석교사의 ‘엄마, 아빠 함께해요 신나는 자연체험’이라는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연과 공감하고 가족과 소통하며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환경연수도 가졌다. ‘에코맘’학부모 환경동아리 조직 운영은 가정과 학교, 유치원의 유기적인 환경교육 실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에코맘은 월 1회 교내 정화활동 및 환경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이 학교로 방문해 교내에 있는 나무, 풀, 야생화 이름 등을 알아보는 에코맘 식물체험학습 활동과 약목 농업 기술센터방문 꽃꽂이 강습도 계획되어 있어 알차고 흥미 있는 학부모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환경사랑 의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에서는 16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4대악 근절 및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 합동순찰, 통역지원,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방범대는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내 외국인 근로자 2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15명으로 구성됐다. 김병찬 서장은 “외국인의 치안활동 동참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불신, 불안감 등 편견을 해소하고 4대악 근절 및 범죄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황천석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 또한 우리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치안유지에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고취,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임신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모체의 조혈작용을 도와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하는‘엽산’이 과일류 중 참외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과일류 100g당 엽산 함량은 참외가 132.4㎍으로 가장 많고, 딸기 127.3㎍, 토마토 51.9㎍, 오렌지 50.8㎍, 키위 49.4㎍ 순이다. 엽산의 가장 단순한 형태는 folic acid [엽산(葉酸),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빈혈약)]로 자연계에서는 생성되지 않고, 비타민 제제의 원료로 이용되는 인공합성 형태로 존재한다. 모체의 조혈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하는 필수요소로 제대 혈액의 엽산농도는 태반무게 및 신생아 체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임신부가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관 손상을 증가시키고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사산 및 조산 또는 저 체중아 출산 등 나쁜 영향을 미치고, 언청이, 다운증후군 등 다른 선천적인 기형아 출산도 모체의 엽산 섭취부족 또는 엽산의 대사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가임기 여성에게 엽산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용습 성주과채류시험장장은“우리나라 1일 엽산 권장량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 250㎍, 임신한 여성 500㎍인데 비해 1일 섭취량은 110~200㎍ 정도로 권장량에 비해 섭취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임신한 여성은 하루에 참외 1개만 먹어도 1일 권장량을 초과하는 530㎍을 섭취하고, 비임신 여성과 남성은 하루에 참외 반개만 먹어도 1일 엽산 권장량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된 가운데 칠곡군지역은 모두 24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칠곡군수선거는 새누리당 백선기·무소속 조민정 후보 2명이 등록,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 양자대결 구도로 치르게 됐다. 칠곡지역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 전교생은 15일 학림초등학교 종합실 및 각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찾고 다지기 위한 ‘진로교육 멘토링의 날’을 가졌다. 1부에서는 육군 제5837부대 칠곡대대 소속 강사(동원과장 대위 이진희)를 초빙하여 직업인으로서의 군인 자세와 보람, 국가안보의 중요성 및 통일을 대비하는 초등학생의 역할 등에 대한 진로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가산면 119 안전센터(센터장 장태원)팀의 직업인으로서의 소방관의 역할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솔잎혹파리 천적인 솔잎혹파리먹좀벌 8백만마리를 사육해 포항, 김천, 안동, 영천, 문경, 청송, 영덕 예천, 울진, 봉화 등 10개시․군 400ha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솔잎혹파리 천적방사는 인공 사육한 솔잎혹파리먹좀벌을 솔잎혹파리 피해지 1ha당 천적 20,000마리를 기준으로 방사하며, 1979년부터 실시한 천적방사는 현재 전국에서 경북도만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생태계 내에 다른 종은 피해를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해당 해충의 밀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솔잎혹파리는 새로 자라나는 솔잎 사이에 알을 낳아 유충이 벌레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나무액을 빨아먹어 소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며, 완전방제가 힘들고, 피해가 심할 경우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경북도내에는 지난해 소나무림 3,706ha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도가 ‘중’이상으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증가(10.5%) 했다. 한명구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특히 올해는 송이산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솔잎혹파리 천적방제를 실시해 송이증산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인 솔잎혹파리천적방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지난해보다 84억원이 늘어난 446억원으로 대폭 증액해 어르신 2만 2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2월부터 3월에 걸쳐 각 시․군별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에는 노인일자리사업 관계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근로장려금 신청을 안내하고 신청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지방국세청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단순작업 위주의 획일적 일자리보다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일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베이비부머형, △뿌리일자리형, △민․관협치형, △치매 극복형 등 지역실정에 맞는 경북형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문화 해설, 가이드 및 관광기념품 개발 등 전통문화계승사업과 퇴직노인들을 학교와 연계해 세대공동체 강사파견, 학교폭력학생 후견인 사업 등을 추진하고,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또래전화 안부사업, 노인사기예방 교육강사 파견, 기악공연 등 재능활용사업, 치매예방 활동보조 및 치매검진 도우미사업 등을 시범사업으로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 23개 전 시․군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다양한 수행기관과 더불어 지역실정 및 노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의식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우리 도정의 주요정책 중 하나로 앞으로도 양질의 경북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의 양적 성장에 맞춰서 사회적으로 유용성이 높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 전략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노인일자리의 질을 높여 나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번달 15일 부터 7월 18일까지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장애인복지법’제32조 규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과‘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활용계획서를 포함한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관할 시군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보급할 장비는 '시각장애유형'의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 S/W,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모니터,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총 68종이다. 제품 가격의 80%를 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은 본인부담액 20% 중 절반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양식과 자세한 사업안내는 도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나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및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1588-2670을 통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기기활용도, 소득수준, 장애등급,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 심층상담,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 결과는 8월 14일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까지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 48종 299대를 보급했다. 김승수 도 기획조정실장은“ICT기술을 활용하면 취업의 벽을 허물고 교육여건을 개선, 이동의 제약을 없앨 수 있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도내 10개교가 선정되어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경북 도내에서는 상주중앙초병설유치원, 김천부곡초등학교, 이산초등학교, 진보중학교, 포항제철중학교, 선산중학교, 김천중앙고등학교, 흥해공업고등학교, 용운고등학교, 안동영명학교 참가하게 된다. 박람회 참가학교 선정은 희망학교의 신청서를 받아 시·도교육청에서 1차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하고 교육부에서 2차 심사 후 최종 선정하였다. 대한민국 행복 학교를 소개 한다는 박람회의 기본 취지에 따라 꿈(Dream), 끼(Talent), 행복(Happy) 및 자유학기제 등 4가지 주제를 설정하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38개교를 포함하여 주제에 부합하는 전국 150개교가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교육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입체적 홍보를 위하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가 참여할 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정책관을 운영하여 협업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전시·홍보하고 현장에서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경북 도내 16개교를 포함하여 총 201개교가 참여한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12만명이 체험할 정도로 행복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고, KBS 미디어가 조사한 박람회 만족도 조사결과 88.2%가 박람회를 통하여 우리교육이 변하고 있다는
칠곡군 보건소(소장 김정숙)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교육문화회관 조리 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80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를 위한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 보건소 영양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간식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데에 착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교실을 통해 영양교육 효과 및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와 편식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쌀, 계란 등 20여 가지 보충식품을 월 2회 제공하고, 월 1회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빈혈 및 성장부진, 영양상태 등의 개선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수시 접수중이며, 신청은 칠곡군보건소 영양상담실(☎054-979-8257)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부군수실에서 규제개혁추진단장을 비롯해 본청·직속기관·사업소의 TF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TF팀 교육 및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14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팀별 신규 과제 발굴 및 기존 과제를 개선하여 적극적인 규제개선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조례, 규칙 등이 상위 법령과 일치하지 않거나, 법령의 근거 미비 등으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정비하고, TF팀별로 중앙건의 규제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군민, 관계기관, 기업 간 교육, 회의 등을 통해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업 활동과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칠곡군 규제개혁추진단장(이원열 부군수)은 “규제개혁은 먼저 공무원의 의식이 바뀌어야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며 “잘못된 행태를 개혁하여 기업들의 투자활동과 군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행정내부 규제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1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과 지역사회 의료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의성군, 군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하였다. 협약에 따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다문화가족의 응급의료 지원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 진료 시 입원 · 외래 할인 혜택(결혼이민여성 10%, 자녀 20% 할인), 기타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의료 지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