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는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제53주년 기념식에서 일선 시·군지부 단위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 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대외농정 및 봉사활동, 업무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우수 지부·지점에 시상하는 농협내 최고의 권위를 가지는 상이다.
NH농협 칠곡군지부는 지난해 농촌뮤지컬 공연, 농촌어르신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홀몸어르신 집고치기, 사회복지 요양시설 지원 및 봉사활동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왔으며 친환경 토마토 칠곡군 연합사업 실시와 칠곡군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참외품평회 지원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사업에도 힘을 쏟아왔다.
또한 2012년 부임한 이래 직원들과의 인화단결을 강조해온 허일구 지부장은 부임이후 대외 농정업무는 물론 내부고객관리와 업무추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2013년 전국 군단위 평가 1위, 2014년 3월 평가에서도 그룹내 1위를 달성하여 대내외적으로 그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농협은행 1,192개 사무소중 단 6개소에만 수여되는 총화상을 수상한 허일구 지부장은 “1961년 칠곡군지부가 문을 연이래 53년만에 처음으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 모든 것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농촌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언제나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