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창조경제의 새로운 주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3D 프린팅 산업을 경북도의 신산업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인식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와 지역 내·외 전문가를 중심으로 ‘3D 프린팅 정책연구회’,‘3D 프린팅 전략연구회’를 구성하고 지역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국책사업 유치 등을 위하여 정책사업화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북도 정책사업으로는‘3D 부품소재 혁신센터 구축’과 ‘3D 프린팅 인재육성 지원’사업이다. 경북도 3D 부품소재 구축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90억원을 투입해 구미시, 경산시, 포항시 등과 3D 프린팅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경북IT융합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나노융합기술원 등이 참여해‘연구개발에서 산업화까지’실현가능한 기반구축과 동시에 산업화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인력양성사업에는 지방비 5억원을 반영하고, 정부의‘창의 Makers 1,000만 양성계획’과 연계한다. 지역 기업과, 교육기관(금오공대, 포스텍) 등과 협력하여 교사, 초중고 학생 및 재직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으로 디자인 및 설계 모델링 교육, 장비 활용 교육, 장비 운영·유지보수 교육 등이 있으며, 3D 프린터 활용 제조 자격증 과정 개설 및 공인 교육기관 인증, 학교 3D프린터 보급(11개 학교, 110대)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경북도는 3D 프린팅 기술개발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기업지원 분야에도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20대 혁신부품·소재 개발과 금속소재 기반 장비 국산화 및 공정개발을 목표로 선정하여 지역 산업 적용을 위한 기술 자립도를 획득하고 수출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신 가공기술을 활용한 시작품 및 시제품 제작을 중심으로 한 기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품 형상 디자인 서비스, 제품 가공 서비스, 제품 성능평가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오는 12월부터 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를 개소하고, 3D 프린팅 연구회 출범, 3D 프린팅 산업육성 포럼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지역 교육청, 학교, 기업체 등과 MOU를 체결하고 교사, 학생, 재직자 중심의 인력양성 교육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3D 프린팅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사용해 소재를 적층해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제조 프로세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지역은 경북 전체 GRDP의 50% 이상을 2차 산업 중심의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어 제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산업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10년간의 GRDP 구성비를 보면 1차·3차 산업은 감소하는 반면 2차 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북은 자동차부품, IT융합부품, 소재부품 세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관련 산업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산업구조에서 대기업의 생산 해외현지화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부품 소재의 해외 조달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의 공급 물량 축소 및 조달 기회 박탈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전통적인 제조업에 접목될 경우 혁신적인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경북도의 분석이다. 전자산업의 경우 개발 및 생산 공정상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제조 방식과 수요시장을 창출할 수 있으며, 항공/자동차 산업은 설계 및 시제품 제작단계의 개방성을 증대시키고 단일구조부품 제작으로 조립기간과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의료/제약/바이오 산업은 환자마다 다른 신체와 증상에 맞춤화된 제조가 필요한 산업분야로 고급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교육산업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및 교육 보조재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2014년 4월)를 통해‘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으며, 3D프린팅산업 발전협의회(2014년 6월)를 개최하는 등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지역은 전통적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신 가공기술의 보급을 통해 생산비 절감, 생산주기 단축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며, 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으로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중·고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 도민들이 손쉽게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 평해면에 위치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가 고졸취업시대를 선도해 나갈 역량을 갖춘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자력마이스터고는 2011년 원자력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2013년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개교해‘창의·인성을 겸비한 원자력 기술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원자력 영(young) 마이스터의 꿈을 키우고 이루어 낼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2013년부터 원자력마이스터고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대구·포항 등 주변 대도시 뿐 아니라 서울ㆍ경기ㆍ전라도 등 전국에서 우수한 신입생들이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특히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1.8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도내 마이스터고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와 같이 원자력마이스터고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전원 졸업 후 원자력관련 공기업과 대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한‘원자력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마이스터고는 일반적인 에너지계열의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받는 기본적인 기술교육과 함께‘원자력기초’‘방사선기초’‘원자력계통’등 원자력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교과목들을 다수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기 중에 한울원자력 본부 등 원자력 관련 산업체를 방문하여 내부를 견학하거나 최첨단 장비나 설비들의 기초적인 기능을 실습해 보고, 대학교를 방문해 교수들에게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위한“멘토(mentor)-멘티(mentee)”활동을 통해, 한울 원자력 본부 현장에 근무하는 멘토와 본교 재학생들이 1:5로 결연을 맺어 개인적으로 진로지도를 받거나 산업체 현장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직업기초능력평가에 대비하고 영마이스터로서 갖추어야 할 직업인의 기본 능력을 향상시켜 튼튼한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뇌를 자극시키는 다양한 게임을 실시하여 흥미 있게 수업을 진행하는 창의적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기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사례들을 토론하며 자기의 장래의 꿈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영어교육과 인성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각종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교재 개발, 전문강사 지원, 기자재 운용관련 기술지원 등 현장중심의 신지식을 전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올해에도 (주)포뉴텍, 한국차폐기술(주), 세안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전기술 등 다수의 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대학을 가지 않고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Q : 유족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이 소득이 생기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나요? A : 유족연금은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분이 사망하시거나, 노령연금 수급권자 또는 장애연금 2급 이상의 장애연금 수급권자가 사망하여 수금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사망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한 유족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연금을 말합니다. 사망한 분의 배우자가 유족연금을 받기 시작한 때부터 최초 3년 동안에는 소득에 상관없이 유족연금을 지급하며 3년 이후부터 55세*가 될 때까지는 월평균소득금액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농촌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요리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육아와 자녀지도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부모-자녀간의 관계 향상은 물론 자격증 취득 후 재능을 개발해 일자리와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이민여성 20명과 농촌여성 20명이 이틀에 걸쳐 다양한 요리치료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1시 제274회 도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핵심은 ‘서민경제 살리기’와 ‘선제적인 미래 준비’다. 우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보고, 도정의 역량을 여기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일자리야 말로 도민의 가장 큰 바람이자, 우리가 이뤄내야 할 첫 번째 책무”라며,“경제부지사 직속으로 격상된 투자유치실에 정예화된 인력을 대폭 증원시켜 임기 내 유망기업 300개, 투자유치 30조원을 달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오는 11월 25일 오후1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위한 올바른 법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이완영 의원과 전병헌·권성동·우원식·이인영·정주성·심학봉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미래환경연구포럼, 한국환경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뒷받침하는 법안이 시행 중에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관련 법적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 현행 재활용 관련 규정은 폐기물관리법 체계 하에 머물고 있어 재활용가능한 ‘자원’도 광범위하게 규제대상인 ‘폐기물’로 취급되고 있다. 관련 법체계와 국가적 패러다임의 재정립을 통해 자원순환사회로의 원활한 정착을 도와야 할 이유다.
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는 지난 20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이 있었다. 굿네이버스 칠곡지부에서 파견된 인형극단은 영어체험실에 이동식 인형극 무대를 설치하고 인형극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성폭력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함께 익히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번 교육에서는 등하굣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남, 여 학생들의 성폭력 예화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괌심과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칠곡군은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 등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이슈를 대상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10대 뉴스 선정은 쉼 없이 달려온 올 한해의 성과를 돌아봄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군정을 구현해 2015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설문조사로 실시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언론매체에 많이 노출된 기사를 바탕으로 행정, 경제, 문화 등 분야별로 선정한 23개의 예비 뉴스 중 가장 이슈가 됐던 10개를 주민과 네티즌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1일, 칠곡문화원에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교육은 소소심 교육, 소방시설유지관리 및 화재 시 대피 유도 등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를 통한 대응방법과 재난 상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11월 20일 5,6학년 270명을 대상으로 미8군 618치과 중대소속 1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20여명의 장병들로 야외훈련 행사기간에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미8군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치아구조 수업 및 치아관리 수업과 개인별 치아 검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수업 후에는 치아우식 및 구강질환 발병율을 감소시키고자 구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여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증진 활성화를 유도함으로 학생들의 구강건강의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큰 의미는 미8군이라는 지역사회자원과 학교현장간의 유기적인 연계활동으로 학교교육환경을 더욱 내실있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를 가진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이종덕)는 지난19일 오후 6시 강당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달오골 문화 축제를 실시하였다. 솔찬누리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왜관동부 댄스팀의 활력 넘치는 댄스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학교폭력 예방 퀴즈로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하였다. 아동 성폭력 범죄 신고는? 1366, 아동 학대 및 통합 폭력신고는? 112 “우리는 학교폭력을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학교폭력 당한 친구를 알게 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도와주겠습니다. 우리는 다른 학생들과 싸우지 않고 잘 지내겠습니다. 우리는 방금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킬 것을 진심으로 약속합니다.” 모두가 하나 되어 학교 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칠곡군 보건소는 면적구분 없이 모든 음식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계도와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 운영한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촬영 등 증거수집과 위반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활동으로 주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금연지도원이 위촉되면 군 공무원 2명과 금연지도원 2명 등 4명의 인력이 상시적으로 지역 내 금연구역에서 금연단속활동을 벌일 전망이다.
칠곡군 보건소는 농어촌 마을단위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구팔팔(9988) 특공대’와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연중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구구팔팔(9988)특공대’는 농어촌 마을단위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자로 군내 10개 진료소(금호, 다부, 달서, 동부, 망정, 보손, 봉산, 용수, 포남, 학하) 관할 82개 마을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건강돌봄서비스(All-Care, 60세 이상), 문자(SMS) 및 전화상담 서비스 등 1:1 맞춤형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제공한다.
칠곡군은 2015년도 개별주택 가격산정을 위해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주택특성조사는 주택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건물구조· 용도·면적 등 주택특성조사표에 기재된 건물조사 20여개의 항목에 대해 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1만4천100호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2015년 3월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검증한 이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 4월 30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자료는 물론 건강보험, 기초노령연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됨으로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2014 전국일사천리대회’에서 안행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대회에서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실라리안’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일사천리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중소기업 지원 우수지자체 및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옌펑란(閻鳳蘭) 중국주부산총영사 일행 4명을 맞이해 경북도와 중국간 경제 및 인문교류 등 국제교류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도지사는 옌펑란 총영사를 맞이해 최근 APEC회의에서 한중간 FTA를 타결하여 양 국간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며 금년에 포항부품소재단지에 깐수성 위젠그룹이 3천만불을 투자하는 등 경제교류는 물론 산시성과의 인문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향후 경북도와의 경제와 문화교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김영구)는 20일 오후 1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이인선 경제부지사,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장,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과 도내 월남전참전 전우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월남전 참전 50주년 기념 국가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요즘 미약해져가는 국가안보의식을 되새기며 월남전 파병에 대한 이해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위국헌신에 감사를 통한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도민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20일 교통사고 발생 시 교통수단에 대한 제작결함 조사가 자칫 이중으로 이뤄질 수 있는 점을 개선하는 '교통안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교통안전법'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교통사고 발생 시 해당 행정기관의 장이 교통수단의 제작상의 결함 등으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는지 여부를 조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항공기·철도·선박 등은 '자동차관리법',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등 각 개별법령에도 동일하게 제작 결함 조사가 규정되어 있어 이중조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완영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행법상 중복 또는 이중조사가 예상되는 조항 삭제로 불합리한 중복규제가 개선돼 교통수단 제작산업 현장의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0일 열린 제219회 칠곡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인사정으로 의장직을 사임한 배완섭 의장을 대신하여 제7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의장에는 장세학 부의장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3선의원인 이상천 의원이 선출되었다. 장세학 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제7대 전반기 남은기간 의회 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한 큰 과제들로 인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마음을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소통하여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2014년도 하반기 신성장기업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기업활동지원위원회 공적심사에서 통과된 12개 업체 중 칠곡군 기업이 2개 업체나 선정이 돼 주목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동산정밀(대표 김성직)과 ㈜월산으로서 동산정밀은 석적읍 3공단에 입주하여 있는 기계 및 금형제작업체이며 ㈜월산(대표 이두형)은 왜관2공단에서 자동차부품 금형제조 업체로서 이들 모두 최근 2년간 단기 순이익과 매출액이 10% 이상 신장하고 기술혁신과 미래성장 지향적인 우수기업체로서 지역경제와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오는 25일 선정된 기업들을 초청하여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신성장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각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제공,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특혜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