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학교장 손태원)는 지난 20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이 있었다. 굿네이버스 칠곡지부에서 파견된 인형극단은 영어체험실에 이동식 인형극 무대를 설치하고 인형극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성폭력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함께 익히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번 교육에서는 등하굣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남, 여 학생들의 성폭력 예화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괌심과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낮선 사람이거나, 아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학생들의 몸을 만지려고 하거나 차를 태워 어디로 데려가려고 할 때, 게임이나 장난감으로 학생들을 유인하는 예화 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도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공감하며 이럴 때는 “실어요. 안돼요. 라고 크게 외치고 얼른 그 자리를 피해 달아나야 한다”고 인형극 안내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함께 외쳐도 보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