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5년도 개별주택 가격산정을 위해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주택특성조사는 주택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건물구조· 용도·면적 등 주택특성조사표에 기재된 건물조사 20여개의 항목에 대해 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1만4천100호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2015년 3월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검증한 이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 4월 30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자료는 물론 건강보험, 기초노령연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됨으로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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