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왜관읍에 위치한 한 농가를 찾아 한국감정원과 함께 '사랑나눔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나선다. '사랑나눔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에게 낡고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한국감정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대상자 집의 경우 도배, 장판시공, 노후싱크대 보수 등을 진행해 열악했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봉사활동에는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 변성렬 본부장, 김열두 대구지사장과 감정원 임직원들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동해가 내려다보이는 한동대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안 통과의 주역인 ‘사단법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피터 김 회장의 동해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경북도와 한동대는 26일 국제법률대학원 코트룸에서 100여명의 한동대국제법률대학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터 김 회장의 ‘동해백서’ 출판 기념강연 및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주 최초로 공립교과서 동해병기법안을 통과시킨 버지니아 한인들의 '동해백서' 완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가 26일 독도에서 경상북도협의회 회장단 및 시·군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본의 독도 만행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본 규탄결의대회 및 퍼포먼스 등으로 시작해 결의문 낭독,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백범 김구선생의 손도장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에 참석자 전원이 항일 독립투사의 심정으로 손도장을 찍고 만세삼창하는 퍼포먼스로 국토 수호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가 ‘경북형 한옥 개발’에 본격 나섰다. 도는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건축문화대전’에서 공개한 4가지 ‘경북형 한옥’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한옥정책을 펼쳐 나가기 위해 포럼 인력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한옥개발에 나섰다. 26일 오후2시 도청강당에서는 도내 ‘경북형 한옥 포럼’을 창립총회가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6일에 경북지방우정청에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세대공감 편지쓰기'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경상북도, 경북지방우정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및 학교의 소통문화 확산과 편지의 교육적 가치 제고로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 따뜻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교육청에서는 다양한 편지쓰기 프로그램운영과 세대공감 편지쓰기 환경을 조성하며, 경상북도에서는 편지쓰기 사업을 위한 맞춤형 엽서 등을 지원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89명을 선발하는 201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지난 22일에 마감한 결과 5,380명이 지원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198명 모집에 2,360명이 지원해 11.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조리 일반의 경우 45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하여 15.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록관리 일반의 경우 1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하여 15대1, 시설관리 일반의 경우 68명 모집에 719명이 지원하여 10.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칠곡군은 민선 자치시대에 부합해 기존 권위적 행사를 탈피한 주민 참여형 행사로의 전환을 위해 의전간소화 동참에 나섰다. 최근 경북지역 지자체들이 각종 행사 및 회의에서 의전간소화 추진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에서도 지난 14일 지역기관장 보고회에 이어 26일에는 사회단체 회장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참석 기준 및 의전 내실화 방안’을 마련해 군수 행사참석을 기존 대비 30% 정도 줄이고, 행정역량을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한 중앙예산 확보와 정책구상에 주력해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인평중학교(교장 김순복)는 지난 22일 한낮에 때아닌 댄스파티가 벌어졌다. 퍼포먼스 배경음악이 운동장을 가득 메운 것이다. 체육대회 중간에 실시한 이 행사는 전교생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학급단위로 다양하게 진행된 이 퍼포먼스는 <학교폭력 NO! 꿈 YES!> 라는 주제로 전개되는 학교폭력 및 금연예방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전교생 참여프로그램이다. 덕분에 일년 내내 인평중 운동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금연퍼포먼스행사는 벌써 3년째 진행되고 있는데, 갈수록 학생들의 호응이 늘어나 인근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기도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원장 허정욱, 이하 건협경북지부)는 지난 22일 금호강 종주 자전거길을 찾아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협 경북지부 직원봉사단 100여명이 금호강 종주 자전거길을 찾아 팔달교를 시작으로 매천대교를 지나 금호대교까지 총 5.8km 구간에 걸쳐 하천 및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건협 경북지부 허정욱 원장은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연이며, 자연정화는 자연에 대한 예의이자 우리 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며, 건협 경북지부는 지역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자연정화를 통한 건강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민과의 정보공유, 공감대 형성을 위해 SNS 소통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급변하는 뉴미디어환경에 맞춰, 지난 2012년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시작으로 2013년 카카오스토리까지 개설해 ‘두드림’이라는 이름으로 경상북도 대표 SNS를 운영해 도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SNS채널을 통한 일방적인 콘텐츠의 생산이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SNS에서 일반인들이 이야기하는 경상북도 관련 내용을 한곳에 모아놓고, 서로 공유하고자 SNS 통합센터 개념의 ‘경상북도 소셜밴드’를 구축했다.
경상북도는 (사)전국주부교실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1회 경북 전통발효식품 품평회’를 열고 우수 전통발효식품 5개 제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지난달 전통장류, 인삼류, 한과류, 다류 및 음청류, 식초류 5개 품목에서 25개 제품을 신청·접수받아, (사)전국주부교실 경북도지부, 경북대학교농업과학기술연구소, 경북도가 공동으로 서류평가, 소비자 제품 관능평가 및 시설·품질·위생 현장평가와 더불어 제품개발의도, 수출가능성, 향후 시장확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전통장류부문의‘죽장연프리미엄전통된장(주.영일인터내셔널)’, 품목별 우수제품으로는 전통장류 ‘맥된장(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 한과류 ‘곶감한과(상주한과)’, 다류및음청류 ‘안동식혜(안동식혜영농조합법인)’, 식초류 ‘홍시를갈아만든감식초(농업회사법인(주)생생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시민의 소양을 함양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21세기 차세대 지도자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제10대 의회부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의장선거, 5분 발언, 조례 제정, 질의·토론, 결의문 채택 등 대의제 민주주의의 핵심인 의회의 의사결정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가 하는 일 등 의회의 기능과 운영 과정을 이해하고, 특히 대화와 토론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원리 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경상북도는 경북PRIDE상품의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받은 PRIDE상품은 최근 국내 제조업 매출액이 5.2%하락하는 가운데 총 매출액 1조 3,524억원으로 6.28% 증가했다. 수출액은 4.2%(전체 기업 2.4%) 증가한 3억 7,296만 달러를 달성해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했고, 특히 일자리 353개를 창출해 일자리분야에서도 톡톡한 역할을 담당했다.
칠곡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지역대표 중심상권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왜관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아케이드 설치공사가 이달 말에 완료되고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는다. 왜관시장은 이번 시설현대화를 통해 비와 햇빛을 차단하는 아케이드를 새롭게 설치했고, 들쑥날쑥하던 점포들을 정리함으로써 보다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동진)는 지난 23일 왜관소공원에서 ‘제13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원을 비롯해 지역의 학부모와 자녀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글짓기, 그림그리기, 오행시 등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재능기부 공연과 체험마당, 장기자랑, 행원권추첨 등 부대행사와 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에서는 ‘별이 빛나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야’ 가 올해의 도서로 선정됐다.
칠곡군협의회(회장 김윤오)는 지난 18일 칠곡고 11명, 순심고 15명, 순심여고 24명의 학생들이 대구․경북지역 역사·통일 골든벨에 참가하였다.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골든벨 행사에서 4명의 학생이 본선진출을 할 수 있는 번호표를 부여받아 본선 문제를 풀었으나 순심고 2학년 배제홍 학생만 남게 되어 평화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제61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가 지난 21일 경상북도과학교육원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생활 주변의 다양한 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전시하는 대회는 지난 194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1회를 맞이하였다. 시·군 교육지원청 예선대회를 거쳐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192편이 도 대회에 출품되었으며, 분야별로는 물리 51편, 화학 30편, 동물 15편, 식물 20편, 지구과학 12편, 농림수산 20편, 산업 및 에너지 20편, 환경 24편이 출품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5 NEAR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의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동북아 5개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실무자 워크숍은, NEAR회원단체 실무자간의 이해 증진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자리다.
경상북도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해결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일 오후 칠곡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왜관산업단지 출퇴근 순환버스 발차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된 왜관산업단지 출/퇴근 순환버스는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공단 내 기업체 입구까지 45인승 통근 버스 2대운행으로, 근로자 1만 5천명이 교통복지를 제공받게 되어, 산단 지역 고용안정과 고용창출 확대는 물론 이직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해 9월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순환 버스(25인승 버스 2대)를 개통해 근로자 6천 9백명이 이용한 바 있으며, 산단 근로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왜관 산업단지로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기업인들과 대학교수 및 지역사회 전문가 그룹이 모여서 동남아시아를 리드하고 있는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시장진출 확대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인도네시아협회를 창립했다. 기업 CEO 등 민간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관심을 끌게 된 한·인도네시아협회는 지난 3월 3일 발기인 모임을 거친 후, 22일 오후 인터불고호텔(대구 수성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써 공식적인 출범을 널리 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