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민선6기를 맞아 수산물의 고부가 가치창출과 FTA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수출산업 구조 혁신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경북 수산발전을 위한 혁신계획을 수립, 180억 원이 투자되는 수출산업육성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의 원물 형태 내지 단순가공 제품으로는 더 이상 수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위주의 수출구조로 재편하기 위해 비효율적이고 산발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수산가공업체의 경영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업종 간 조직화 및 규모화 해 동종업종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재산상속에 있어서 나의 상속순위와 상속분은 어떻게 되는지? 재산상속은 피상속인(망인)이 사망하여 남긴 재산(빚도 포함됨)을 일정한 친족관계에 있는 상속인들이 무상으로 또한 포괄적으로 승계하는 권리와 의무이다. 재산상속에 있어서 상속순위는 다음과 같다.(민법 제1000조) 제1순위(직계비속) 망인의 자식(아들,딸,양자,혼인외의 자) 제2순위(직계존속) 망인의 부모님. 부모님이 없을때는 조부모님 제3순위(형제자매) 망인의 형제자매(이복형제도 포함) 제4순위(망인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경상북도는 23일부터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 각국 관광업계와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전국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관광 홍보관, 해외관광청 및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하는 해외 관광 홍보관, 박람회 기간 중 대구경북지역의 관광 및 여행 상품을 박람회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국내 관광관련 학과 대학 및 교육기관과 관련단체가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교육관, 호텔·리조트·테마파크를 비롯해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관광사업체관 등으로 구성되어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법언이 있다. 돈을 빌려주거나 물건을 팔고도 오랫동안 그 지급청구등 권리행사를 하지 않으면 법률상 그 권리가 소멸되어 채무자로부터 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제도를 소멸시효제도라고 한다. 소멸시효제도를 두는 이유는 ①기간이 오래 지나면 사실관계가 불명확해지고 ②서로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어지기 쉬워서 진실을 밝히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③장기간 권리행사를 하지 않은 사람을 구태여 보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소멸시효의 기간은 아래와 같이 채권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①소멸시효기간이 10년인 채권: 대여금등 일반채권. 판결을 받은 채권 ②소멸시효기간이 5년인 채권: 상행위로 생긴 상사채권(상법제64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금전을 청구할 권리 ③소멸시효기간이 3년인 채권: 의사의 치료비, 근로자의 임금, 부동산의 임료나 지료, 공사비, 변호사·변리사·법무사등의 직무에 관한 채권, 상거래 관계에서 발생한 물품 대금채권, 이자, 부양료 ④소멸시효기간이 1년인 채권: 숙박료, 음식값, 술값, 입장료, 수업료.
칠곡군 노인복지관 ‘어르신전당’이 이용객에 비해 시설 공간이 좁아 칠곡군에서 확장공사에 나섰다. 2008년 왜관리 칠곡군민회관 옆에 문을 연 어르신전당은 현재 1일 평균 이용 어르신수가 300여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이곳 여가·취미공간이 협소한 데다 노인문화대학 강의실이 부족해 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당구장은 탁구장과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어 이용자 서로에게 방해가 되고 있어 별도의 공간마련이 절실하다.
지난 20일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숭산초등학교(교장 장영광)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고 통합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교생이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방송 ‘대한민국 1교시'를 함께 시청한 후 방송 소감문 작성을 실시하였으며 제 17회 전국 초·중등 백일장 대회에 응모할 시, 산문, 독후감 등의 백일장 활동도 펼쳤다.
칠곡군 북삼읍 (원)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숙)은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금오대로변 이팝나무 밑에 사계절 패랭이꽃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북삼읍에서 시행하는 2015년도 역점시책인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회원들은 1천여본의 패랭이꽃을 식재하느라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북삼읍과 지역 사회단체는 경호천에 유채꽃과 튤립, 대로변에 꽃양귀비, 교차로에 백일홍과 천인국 등을 색재해 사계절 내내 향기롭고 아름다운 북삼읍을 만들어 가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인 동명면 기성리 소재 487고지를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종삼 왜관읍장과 이월영 왜관읍 방위협의회 운영위원장(태광 종합기계 대표)은 “전사자들의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에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4층 유학마루에서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선발된 8인으로 '우리동네 바로알기'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는 지역경찰 인사이동 후 조기 관내 파악과 적응을 위해 순찰시 치밀한 관찰과 주민과의 대화로 범죄 취약지 및 주민요구사항을 파악하여 관내 요도 등에 표시·주민접촉형 ‘문안(問安)순찰’을 유도함으로 써 수집된 치안정보를 각 관서에서 정리·통합하여 방범진단 및 치안활동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에서는 관내 7개 지구대·파출소의 관할 지역 담당 경찰관이 담당지역 지도를 활용, 방범진단 및 주민접촉을 통해 획득한 치안정보를 각 개인별 발표로 시작하여 과거 범죄발생지역 및 범죄 취약지, 지역주민 요구사항, 순찰시 필수 경유·필요 장소와 이유, 출동시 고려사항, 가정폭력 다발가정 진행하여 지역특색과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토론·공유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북삼읍은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직원 및 마을이장들이 모여 칭찬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북삼읍은 이번 다짐을 통해 마을이장과 직원들이 칭찬리더가 되어 각 마을에 홍보를 통해 칭찬릴레이 전개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칭찬생활화 운동 실천을 위해 민원실에 ‘칭찬저금통’로 설치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칭찬운동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이처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민영기 주민복지담당이 칭찬으뜸이 제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지천면 연호2리 마을회관에서 연호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종합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달 사업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시행절차, 마을주민 및 전문가 역할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 건의사항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7개월간 1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요작목별 공통과정과 4개 전문과정을 편성하고, 시군 전문강사 및 선도농업인 강사비율을 높여 이론 보다는 현장감 있는 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새소득작물반을 새롭게 편성해 귀농인들의 주요관심 작물인 ‘복분자’, ‘체리’,‘블루베리’ 등을 교육하며, 농업·농촌의 이해증진을 돕고 농업기술과 경영, 창업과정까지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22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독자살에 취약한 농촌지역에 농약안전 프로그램을 보급해 지역주민의 충동적 음독 자살방지, 맹독성 농약 접근차단 등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칠곡, 포항, 김천, 안동, 영천, 영양, 청도, 봉화 8개 시·군 15개 마을, 700세대에 2억으로 농약안전보관함과 폐농약수거함을 보급한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을 맞이해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장대진 도의회 의장, 신재학 도 새마을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격려와 읍·면·동공동체운동선포를 위한 퍼포먼스, 공동체 추진위원 위촉장을 수여가 있었고, 오후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경연대회를 개최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0일부터 7일간 새마을주간으로 지정해 각 시군별로 새마을의 날 기념식, 새마을기 일제게양, 국토대청결운동, 새마을지도자 체육 행사 등 지역 실정에 맞게 새마을 주간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도내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역 대학 교수와 유관기관 전문가 및 교장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 6명이 2개팀으로 나누어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은 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계획과 업무체계, 학교 환경 등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제안하여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1일 도교육청에서 2015년 경상북도영재교육지원단 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영재교육지원단 임원은 지원단장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장학사, 연구사를 포함하여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우수 영재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지원, 영재교육 페스티벌 개최, 영재수업 공개 등 영재교육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권역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주최하고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이 주관하는 제48회 과학의 날 기념식 및 옻골 과학꿈잔치가 김명훈 부교육감을 비롯한 곽경호·김정숙 경상북도의회의원, 초·중학교장 및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왜관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이미영선생님(왜관중앙초)외 25명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 김은경선생님(장곡초) 김학준선생님(약목중)등 57명이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과학 어린이 473명을 대표하여 왜관중앙초등학교 김민석(6학년)어린이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독도에서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0명, 도 행정부지사 등 집행부 공무원, 취재 기자단 등 모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했다. 이번 임시회 독도 개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굳건한 영토수호 의지를 밝히기 위해서다.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독도 선착장에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전복 치패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후 독도 선착장에서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 다음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했다. 도의원들이 두루마기를 입고 독도 수호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두른 채 규탄 결의문을 낭독한 다음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했다. 결의 행사 이후에는 독도 경비대 방문하여 대원들을 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이어온 인문학 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지역의 인문자원 가치 발견과 주민기술 교류활동으로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삶을 짓는 인문학마을, 미래를 다지다’라는 기치아래 진행되는 2015 인문학 마을 만들기는 올해 초부터 대상마을을 모집해, 7개의 신규 마을 참여로 총20개 마을이 참여한다. 참여 마을은 인문학 마을 사업계획의 구체화, 사전과정 계획 및 추진, 주민전수자 또는 사업단 구성 등을 ‘생각밥상’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중국 하남성 제원시를 방문해 공식적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 2013년 칠곡군에서 국제 자매도시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후 2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칠곡군과 중국 제원시는 2013년 10월 제원시청 국제자매교류도시 추진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9월에 이군성 제원시 부시장일행이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했었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제원시교육국과 칠곡교육지원청이 교육·문화·경제교류 업무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지난 2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칠곡군은 지금까지 이어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일행 20명이 제원시를 방문해 교류협약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에 합의하고 정식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