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3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마지막 날인 10월 18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은 내국인 및 다문화 가족들이 가창력과 숨겨진 끼를 발휘하며,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울려 지구촌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2015. 3. 23.~9. 21.까지 ‘나의 청렴 스토리(STORY)’ 응모 결과 학생 546건, 일반직 280건, 교원 185건, 학부모 16건 등 총 1,027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30일 역점 추진시책인 낙동강 수변 개발 13개 사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각 사업 간 유기적인 연계 및 시너지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백선기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현장점검은 여러 사람이 모여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속에서 해결책을 찾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이뤄졌다.
추석명절을 맞아 주한미군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대위 SAM H. KIM) 미군들이 303고지 미군포로학살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추석명절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곳은 캠프캐롤 6병기대대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한미 한국전통식 위령제를 지내는 곳으로 한국전쟁당시 미군 포로들의 학살에 대한 호국의 역사적 평가가 새롭게 제기되면서 경상북도와 칠곡군에서 내년부터 성역화 된 추모공원을 추진하기로 한 장소이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지난 9월 29일 칠곡군의 한빛환경(대표 정익균)을 찾아 환경미화원들의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완영 의원은 추석 명절 묵은 쓰레기 수거에 나서기 위해 이른 새벽 3시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현장을 찾았다. 이 의원은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산하 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 및 경북관광공사 노사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아울러 공무원조직도 성과주의를 강화한 하후상박(下厚上薄) 체제로 빠르게 탈바꿈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절감된 인건비로는 신규 채용을 늘려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은 경상북도 칠곡군 최초로 ‘2015년 경북과학대학교 진학진로체험박람회’를 3일부터 양일간 대학 내 대강당(중앙관 5층)에서 개최한다. 지역 고등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이 대학 재학생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칠곡군,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칠곡고용센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후원으로 열리며 직업심리 검사를 통해 전공별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이 이루어진다.
칠곡군 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는 지난 25일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위안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8개 산업단지와 개별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과 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화합의 장을 펼쳤다.
“말보다는 발로 뛰는 열정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 친구처럼 편안하고 친근한 회장이 되겠습니다.” 제5대 칠곡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환경관리과 강중근(45세, 지방화공운영주사보)씨가 강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5월 시설현대화와 아케이드 설치를 완료한 '신왜관시장'이 5일장(1일·6일)으로 서고 있어 이 일대 상인들은 상가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왜관시장에 이어 지난 6월 새로 문을 연 이곳 신왜관시장은 차도 위에서 정기적으로 5일장이 들어서고 있어 차량 통행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이곳이 소방도로인 만큼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 사실을 인지시켜 주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왜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왜관시장 시설현대화와 아케이드 설치작업을 펼쳐 지난 5월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왜관시장을 중심으로 낙후된 기반시설과 재래시장을 현대화한 이번 종합정비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2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년6개월간 진행된 이번사업은 총사업비 86억원을 들여 왜관시장 내아케이드(622m) 설치 및 소방-전기시설, 방송-통신시설, 도로개설, 점포간판정리, 주차장(2,189㎡) 등을 두루 갖췄다. 왜관에 사는 한 주민은 “아케이드(아치형 천장) 설치로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게 됐다”며 “전통시장 현대화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져 이득”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왜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지역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배양하고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쇼핑환경이 크게 개선, 인근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마련했다”며 “침체된 지역경기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왜관시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명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신축 생활관 ‘솔빛한울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하여 지나 22일 강당 및 솔빛한울관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은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인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고등학교의 오케스트라 동아리 ‘레온제나’의 연주와 난타 동아리 ‘두드림’의 사전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으며, 개관식을 모두 마친 후에는 사물놀이패가 앞장서서 커팅식 장소로 이동하여 ‘솔빛한울관’ 개관을 한마음으로 어울려 축하하는 잔치를 연상케 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10월 한달을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음식업종 등 보험가입 취약분야에 대한 가입신고 안내, 찾아가는 서비스 등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음식업은 보험가입 신고 해태 기간 중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업종으로, 배달이나 홀 서빙 업무 등에 아르바이트생, 비정규직을 많이 고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족 동포 등 외국인근로자 고용도 많은 편이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우)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지의 다문화가족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유권자를 위한 선거체험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의 선거제도와 투표의 중요성 및 투표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실제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모의선거인명부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모의투표용지를 받아 투표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 나눔 실천 시간을 가졌다. 정세원 교육장과 직원은 9월 24일 석적읍 중지1길 및 왜관읍 왜관리에 위치한 성화노인복지센터, 섬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고자 지난 23일 왜관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초·중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제9회 도전! 칠곡 독서 골든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구성된 독서교육 운영 위원회에서 고전문학, 현대문학, 과학, 전통 문화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심의한 후 대회용 필독 도서 초등 7권, 중등 5권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3일 예천군일원에서 개최된 2015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과 함께 시군종합에서 전체 5위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는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거리 우수 선수 육성, 그리고 2016년 강원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장거리 우수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로 초등부 7구간(남자4, 여자3), 중등부 6구간(남자3, 여자3)으로 진행하였는데 칠곡군 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1위(시·군 통합 4위), 중등부 군부 2위(시·군 통합 8위)를 하였으며, 대교초등학교 백현우(6년)학생이 초등학부 대회 우수선수로, 대교초등학교 박정호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 하였다.
칠곡군은 내년부터 기업에 대한 R&D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부족에 따른 기업의 경쟁력 약화 방지와 인력수급의 악순환 예방, 고부가 가치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한 것으로 칠곡군은 지속적으로 산업현장의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 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예천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지구 및 주변지역 토지거래가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9월 24일 도청이 이전할 지역인 안동·예천 신도시 조성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면적 : 56.6㎢)을 9월 30일자로 해제하고. 또한 영천시 투자선도지구 조성 예정지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산읍·풍천면, 예천군 호명면·지보면 일원에 조성중인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지구 및 인근지역은 2008년 6월 17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도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북의 ‘종가문화’ 경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고향이 시골이든 도시든 간에 누구나 명절이면 떠오르는 모습이 있다. 전통 고가옥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모처럼 모인 친척들과 함께 조상께 감사의 예를 올리는 풍경일 것이다. ‘봉제사 접빈객’과 같은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올곧이 이어온 중심에는 종가(宗家)가 있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하수도 관련 사업예산을 올해보다 732억원이 증액된 4,712억원으로 국비(3,114억원)를 전국 최다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709억원 20개소 , △하수관거 정비사업 1,307억원 39개소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914억원 50개소 △도시침수대응사업 294억원 3개소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311억원 1개소 △노후하수관로정밀조사지원 32억원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76억원 5개소 △기타사업 1,069억원 30개소 등으로, 경북도는 그동안 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도분야 사업에 매년 4,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현재 77.1%인 하수도보급율을 2020년까지 85.1.%까지 향상시키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