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2015학년도 1학기 징검다리 플래너 활용 전국 공모전에서 6명(중등부 3명, 고등부 3명)과 경상북도 교육청 공모전에서 2명(고등부)이 수상을 받게 되었다. 이는 2014년 1학기 경상북도 교육청 공모전 1명(고등부-최우수)의 결과에 비해 상당히 괄목할 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징검다리 학습 플래너는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매 시간 기록하고 일주일 단위로 학습할 내용을 계획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학습 내용을 점검하게 하고, 학교생활에 더욱 충실하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1학기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사업이다.
경상북도칠곡공공도서관(관장 신진섭)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독서지도사(3명), 신문활용지도사(2명) 자격증 등 독서지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이들은 2014년 하반기부터 칠곡공공도서관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독서지도사 및 신문활용지도사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일 년여의 공부 끝에 5명이 자격시험에 도전하여 전원 합격하였다
칠곡군은 단기 4348년 개천절을 맞이해 지난 3일 국조전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했다. 개천숭봉대제는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이념 구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칠곡군단민회(회장 신동주)에서 매년 10월 3일 거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종합운동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군의회 의장,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어린이집 재롱발표 팀과 요요문화제 수상팀들의 축하공연과 실버합창단등 많은 동아리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기념식, 지역 연예인의 축하공연의 순으로 이어졌다.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 보람할매연극단이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15 실버문화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실버 페스티벌은 공연, 사진, 음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전국 6개 권역에서 예선전을 거친 후 권역별로 3팀씩 참가해 총 18개 팀이 본선경연을 벌였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황이주)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상임위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황이주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및 거점치매센터 운영, 상담센터 및 쉼터, 치매검사 활동 지원 등 치매관리 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토록 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학업중단 학생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동행카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행카드 사업은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간의 연계 부족으로 인하여 학업 중단 학생이 심리·진로상담, 돌봄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 사각 지대가 발생하게 됨으로써,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2일 대구대에서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주관으로 ‘한일 양국 역사 속의 독도인식’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안보법안 통과와 맞물려 독도도발을 한층 노골화 하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한일양국 역사 속의 독도인식을 통해 일본의 주장을 비판한 후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이 지난10월 2일 오후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문경시 호계면 소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한민구 국방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공동조직위원장, 알둘하킴알시노 CISM 회장 등 18,000여명이 참석했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미연)은 2일 칠곡교육청 관내 10개 공립유치원(왜관, 북삼, 오평, 왜관동부, 약동, 낙산, 약목, 숭산, 인평, 관호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동 네트워크 부모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총 72명의 학부모님들과 24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전문 강사를 모시고‘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강사: 경북여자중학교 교사 이영미)란 주제의 강연으로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 교육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연 화장품을 만들며(강사: 아로마 테라피스트 민서현)육아에 지친 학부모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마치고 자녀교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었던 부분에 대해 질문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로서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앞으로 어떤 부모가 되어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며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인근지역 소규모 유치원간 교육과정 네트워크 운영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도와 메마르고 팍팍한 사회에서 보다 효과적인 유아교육과 질 높은 부모교육으로 자녀들의 인성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5시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CISM 공로훈장 수여식에서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지휘장(COMMANDER)을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공동조직위원장과 개최 지역 도지사로서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무원 90여명 파견 및 지방비 436억 원을 출연하는 등 인적 ․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기장을 국제대회 기준으로 개 보수했고 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사업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대회홍보 및 대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하는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노력해왔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크로드 경주2015, 유교문화체험 등 6개 코스의 지역 문화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휘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지휘장(COMMANDER)을 고윤환 문경시장이 대장교장(GRAND OFFICER) 훈장을 받았다. 역대 수상 내역은 1966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수장(GRAND CORDON) 훈장을, 85년 노신영 전 국무총리와 2011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대장교장(GRAND OFFICER) 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참가임원 공식 환영만찬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조직위원장, 하킴 알-시노 CISM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북공연으로 시작돤 이날 행사에는 김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조직위원장과 CISM 회장, 문경시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김 지사는 만찬사에서 “군인스포츠 지도자 여러분은 이번 대회가 평화와 문화, 그리고 우정과 화합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일 15시 경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악에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락 경북도의원을 비롯하여 수상자 가족과 지도교사, 학생 등 7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경상북도는 2025년까지 수출 유망 강소물기업을 100개사까지 육성하는 ‘물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Water Export 100)’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2016)10개사 → (2020)50개사 → (2023)80개사 → (2025)100개사 이번사업은 지난 4월 세계물포럼 이후, 도내 175개 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유망 강소 물기업을 연차적으로 선정해 핵심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 경북 물산업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도 하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10월 1일(목) ~ 11월 15일(일)까지 46일 간 진행되며, 군민 및 군정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약목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매주 2회기씩 5주 동안 예술치료 프로그램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은 사진이나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생각과 감정 및 욕구를 언어화하고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집단원의 정서발달과 안정을 도모하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지난 9월 2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센터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참여자들에게 정서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서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후원 대구은행)으로 마련한 선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후원 삼성재단)에서 지원한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칠곡군 석적읍 인구가 지난 7월 사상 처음으로 왜관읍 인구를 추월해, 석적읍이 칠곡군 제일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왜관과 석적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계속 조성되고 있어 칠곡군 정주인구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6월말 현재 인구수를 보면 왜관읍은 3만2천546명, 석적읍은 3만2천429명으로 왜관이 117명 앞섰다. 그러나 지난 7월말 현재 석적읍 인구가 3만2천614명으로 왜관읍 3만2천540명보다 74명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달 후인 8월말 현재 인구수는 석적이 3만2천734명으로 3만2천503인 왜관에 비해 231명이 더 많아 석적과 왜관의 인구수는 앞으로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석적읍이 칠곡군 8개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구미공단 배후도시로서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속속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석적지역 대단위 아파트의 경우 지난 5월 남율2지구 효성아파트 2단지(576가구) 입주에 이어 지난 8월 효성3단지(563가구)의 입주가 본격화됐고, 내년 6월 효성1단지 83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내년 2월에는 세원오투리움 140가구의 입주가 잡혀 있다. 이와 함께 2000년 5월 입주한 2,635세대 석적 부영임대아파트가 지난 7월말 1차로 2,200여세대(85%)가 분양계약을 하기에 앞서 이 아파트로 주민등록이 되지 않은 가구주 상당수가 주민등록을 한 것도 최근 석적읍 인구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칠곡군 최다 세대수를 자랑하는 석적 부영아파트는 이로써 인근 구미공단과 석적읍 중심상가를 이루는 최대 정주생활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왜관읍 인구수는 6월말 현재 3만2천546명,7월말 3만2천540명, 8월말 3만2천503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07년 207가구 왜관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이원리버빌 아파트 이후 대단위아파트 입주(왜관 주공3·4단지 임대아파트 제외)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왜관지역 향후 아파트 입주계획을 보면 ▶한양수자인 299가구 내년 11월 ▶협성휴포레 606가구 2017년 7월 ▶대진이엔티(태왕아너스) 732가구 2018년 10월 등이다. 이들 아파트단지 입주가 본격화되면 왜관읍 인구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왜관의 강남'(대구 수성구에 해당)에 해당하는 왜관토지구획정리지구 내에 들어서는 대진이엔티 '태왕아너스'는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 인근에 동정천이 흐르고 중앙교와 가까운 이 단지에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왜관지역 중심 상권과 주거지는 더욱 남쪽으로 이동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왜관읍 왜관8리(달오마을) 일대 15만4000여㎡의 왜관지구토지구획정리 사업이 2002년 착공후 9년만인 2012년 1월 마무리되면서 이곳 체비지 9블록은 아파트 예정부지로 남아 있었다. 왜관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 초대조합장을 맡았던 한석문 씨는 조합장 직무대행으로서 끝까지 조합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지난해 8월 대구지법으로부터 이곳 달오지구 3만2천503㎡에 대한 소유권 이전 권한이 주어지는 판결을 받아내어 아파트 건설사업이 성공을 거두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석문 대표는 (주)대진이엔티 전무이사로서 이곳 아파트건설 사업을 도맡아 현장에서 뛰고 있다. 대진이엔티는 왜관읍 왜관리 1463번지 일대 왜관토지구획지구 내 3만2천163㎡의 부지에 26층 아파트(연면적 11만141㎡) 6개동에 대한 당국의 사업승인을 지난 1일 받아냈다. 대진이엔티는 빠르면 이곳에 태왕아너스 732가구를 오는 10월말 분양할 계획이어서 업계는 물론 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민족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행사를 펼친다. 경북도는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예술이 숨쉬는 ‘평화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독도문화 대축제, 독도수호 힙합페스티벌, 독도 평화대상 시상,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학술 대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는 보건소 뿐 아니라 전국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도 무료시행 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도내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38만명이다.
2015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삶을 짓는 인문학마을, 미래를 다지다’란 주제로 오는 3일 그 첫 문을 연다. 남계3리 '공평화락 초롱계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칠곡군 18개 인문학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인문학마을축제는 각 마을주민들이 한 해 동안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쌓은 각종 기량과 마을살이 전시물, 각종 공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