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공공도서관(관장 신진섭)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독서지도사(3명), 신문활용지도사(2명) 자격증 등 독서지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이들은 2014년 하반기부터 칠곡공공도서관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독서지도사 및 신문활용지도사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일 년여의 공부 끝에 5명이 자격시험에 도전하여 전원 합격하였다.
칠곡공공도서관은 평생교육을 통해 학부모 독서지도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자녀 독서교육과 일자리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독서지도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등과 연계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 독서지도사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칠곡공공도서관 신진섭 관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