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3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 운동'에 동참했다. 칠곡군의회는 농촌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북삼읍 숭오리의 단감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단감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직원 9명은 3일 칠곡군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밀알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시설 내·외부 청소를 하고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하고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순심고등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언어문화개선사업에서 올해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순심고(교장 홍종철)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학생언어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언어 순화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에 선정되어 언어문화개선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 Wee센터는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와 함께 지난 10월 31일에서 11월1일, 1박 2일 동안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칠곡 관내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정례조회를 통해 '이 달의 칭찬으뜸이'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칭찬으뜸이를 선정해 직장 내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칭찬을 통한 직원들의 사기 앙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교육감, 과장 이상 간부, 시·도교육청 평가 주요 지표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가 실적 점검 및 실적 향상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 보고회는 2016년 시·도교육청 평가 계획에 따른 것으로, 그 동안 경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자유학기제 운영과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교육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등의 지표별 실적 보고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실적 향상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퇴임 하루 앞둔 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 갖고 소회 밝혀 정무·경제 부지사로서의 4년은 긴장의 연속, 치열한 도전의 시간 모든 역량을 쏟아 온 일들이 경북발전으로 빠르게 연결돼 큰 보람 국책사업 유치의 여왕, 아줌마 리더십, 상행화합의 아이콘… 별칭 얻어 앞으로도 隨處作主 立處皆眞의 자세로 봉사의 길을 걸을 터
칠곡군은 지난 22일부터 8박 9일간,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 행사'를 가졌다. 5년 전 한국으로 시집온 캄보디아 여성 속찬디(29)씨는 칠곡군 왜관읍에서 남편과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캄보디아에 홀로 계신 어머님이 심장병으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밥을 먹어도 소화도 되지 않고, 매일 밤낮으로 걱정만 된다”며“3년 동안 뵌 적도 없고 돌아가시기 전에 손수 식사라도 차려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0월 28일에서 30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2회 경북학생체육대회(육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시·군 통합 5위, 군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초등부는 필드부문에서 남·여 모두 쟁쟁한 팀들을 누르고 1위를 하였으며, 초·중·고등학교를 합한 종합부문에서도 5위(초등3위, 중등5위, 고등부 11위)로 입상하였다.
1914년 문을 연 약목시장이 올해 개장 100주년을 맞았다. 1965년 종합형 공설(公設)시장으로 새롭게 개설된 약목시장은 5일장(3일, 8일로 끝나는 날)으로 고정 점포보다 노점상들이 주를 이뤘다. 고향인 약목에서 줄곧 생활하고 있는 김학희 칠곡군의원은 "약목 재래시장은 1980년 초까지는 칠곡군지역 각 읍·면과 인근 구미, 성주, 김천 등에서 5일장을 보러 와 의류 등 생필품을 구입해 간 것은 물론 우(牛)시장까지 갖춰 대성황을 이룬 곳이었다"며 "1990년 이후 대형 유통업체 등에 따른 재래시장 침체로 약목시장이 점차 위축, 지역민 등의 재래시장에 대한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칠곡군의회 장재환(자치행정위원장) 의원은 제226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를 통해 '칠곡군 도시가스 공급확대'와 관련,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위해서는 군민의 주거안정이 필수적이며, 군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가 도시가스의 조속한 공급확대"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장 의원의 자유발언 요지다. 9월 현재 칠곡군 도시가스 보급률 민간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다 보니 칠곡군지역 도시가스 공급확대가 지연되고 있다. 민간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다 보니 칠곡군지역 도시가스 공급확대가 지연되고 있다. 석적 104.2%, 북삼 87.4%를 제외하면 타지역은 아직까지도 너무나 보급률이 저조하다. 특히, 2013년 3월 기준 칠곡군 관내 도시가스 보급률이 63%로, 지난 2년6개월 동안 보급률이 4.8%만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석적 효성아파트 및 왜관 달오지구 신축 다가구주택 등 최근 신축에 따른 증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 주택에는 보급률 증가가 미미하다. 이는 기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대한 칠곡군 도시가스 공급의 확대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으며, 도시가스 공급확대가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도시가스 공급은 민간분야의 영역으로 동명은 대성에너지, 나머지 7개 읍면은 영남에너지가 맡고 있고, 민간업체의 특성상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기에 수익성이 나지 않는 곳에 공급확대를 실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또 추진을 하려고 해도 관로개설 비용 등 군민들 부담이 가중, 해결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칠곡군에서는 그 동안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 “업체측에 공급확대를 요청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내용으로 소극적인 대응을 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부터라도 민간업체에 모든 것을 맡기는 소극적인 추진에서 벗어나, 칠곡군에서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가스 관로개설 비용 등 군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소요예산을 정확히 검토·수립하는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할 것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지난 29일 삽사리테마파크에서 대교초등학교 3학년 신청자 34명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삽사리와 함께한 날’을 운영하였다. ‘삽사리와 함께한 날’은 동물과 치료를 접목시킨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숙한 동물을 매개로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서적 순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지난 10월 29일 기산면 방위협의회원들이 석적읍 중지리에 개관한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칠곡군 관내 읍면 방위협의회 중 최초 방문으로, 회원들은 해설사와 함께 체험관과 전시관을 차례로 견학하며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통합 방위 태세 확립과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30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칠곡군 1인창조기업의 입주기업과 시니어회원(만 40세 이상), 청년 CEO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창조기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 시니어기술창업센터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시니어회원 및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미래창조형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그간 자원순환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쏟은 열정과 노력에 대한 답례로 자원순환단체총연맹(공동대표 신창언, 한준석, 조남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감사패 수여식은 10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북 도청이전 신도시 조기 정주여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중의 하나로 손꼽혀 오던 대형 종합병원 투자유치가 급물살을 타면서 도청신도시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기대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5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의료법인 안동병원 강보영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 원 규모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농업인회관(지상철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앞) 일원에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 (사)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정보화농업인들이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로 직거래 판매하는 우수 농산물을 오프라인에서 함께 모여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경상북도는 29일 칠곡군 가산면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경북도, 시군관계관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재선충병 피해감염목 방제작업 시기인 11월에 앞서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전략, 경북도 재선충병 대책 및 중점추진사항, 포항시와 안동시의 사례 발표, 방제전략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201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결정․공시대상 토지는 총 47,722필지(사유지 43,295, 국·공유지 4,427)이며, 이동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분할이 33,286필지로 가장 많았고, 합병·신규등록·지목변경 11,743필지, 기타 2,693필지로 나타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9일 김무성 대표가 경북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도내 가뭄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가뭄에 항구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낙동강 다기능보를 활용한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건의했다. 이는 낙동강 수계 농경지내 농촌용수 공급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해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현재 낙동강 수계 내 전체 답 면적은 8,262ha이나 이중 물 부족 면적은 67%에 해당하는 5,550ha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