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지난 29일 삽사리테마파크에서 대교초등학교 3학년 신청자 34명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삽사리와 함께한 날’을 운영하였다.
‘삽사리와 함께한 날’은 동물과 치료를 접목시킨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숙한 동물을 매개로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서적 순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안전교육과 훈련, 삽살개 공연 관람을 비롯해 삽사리와 함께 산책하기 및 목욕시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심리적 긴장 완화는 물론 대인관계 개선과 학교생활 적응도 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위한 학교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