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오는 12일부터 6일간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오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223회 칠곡군의회 회기결정의건’ 등을 처리한 후, 이날 오후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9일 우리 고장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원 마을 고택을 탐방하였다. 칠곡 매원 마을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더불어 영남 3대 반촌마을로 풍수지리적으로 매화 낙지형(매화가 떨어진 모양)모양이며 오래전에 이 마을에 원이 있어 한양을 가는 길목이라 말을 메고 쉬는 곳이라는 뜻으로 ‘매원’이라 불려진 고장이다.
칠곡군이 가칭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준공을 앞두고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가칭) 조성추진 등으로 군의 슬로건인 '호국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나 미래지향적으로 세계평화를 향한 통일(남북통일 포함)로 나아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칠곡군은 지난달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내 호국기념관(오는 7월 준공예정) 명칭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으로 잠정 확정했다.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은 꿀벌나라 테마공원,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향사 박귀희 명창 아트센터 등이 모두 들어선 후 이를 포괄하는 적합한 명칭이 나올 경우 명칭변경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명칭 없이 그대로 간다고 관계공무원은 밝혔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따면 지자체 홍보도 되므로 이런식으로 명명하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이어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으로 이름 짓게 됐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농업인회관에서 ‘제2회 경상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열어 칠곡 금남2리 마을(문화·복지), 군위 화본마을(체험·소득), 상주 문창1리 마을(경관·환경)을 부문별 최고 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 마을만들기 부문에서는 영주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경관·환경, 문화·복지 등 3개 마을부문과 마을만들기, 마을가꾸기 등 시·군 2개 부문 총 5개부문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9개 마을, 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발전 계획과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해외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부터 경북도와 교류중인 외국 자치단체의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어 연수와 경북 알리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4개국 66명이 참여했으며 현지 복귀 후에는 경상북도의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며 친한·친경북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9일 2014년도 지방세정 7개 우수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결과 대상은 구미시, 최우수는 포항시와 예천군, 우수는 영천시와 청도군, 장려는 경주시와 고령군이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시군에 대해서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4천만원(대상 1천만원, 최우수 각각 7백만원, 우수 각각 5백만원, 장려 각각 3백만원)이 수여 된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자율경쟁을 통한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 2008년도부터 지방세정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시상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2015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에 대한 심사결과 선정된 78개 지원기업을 9일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의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일선 시군, 도가 함께 기업의 인프라 구축과 제품개발, 시장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사람중심의 따뜻한 기업환경 조성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도내 19개 시·군 105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관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전심사위원회와 전문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용 감소 없이 일자리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을 포함해 사업계획이 우수하고 자립 가능성이 높은 기업 78개를 선정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오는 10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4회계연도 경북도 및 교육청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 등 각종 안건과 현지 확인 점검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장대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난 극복을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대책 마련,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 강구, 가뭄대책과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남율초등학교(석적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의 교명을 공모한다. 이번 교명 공모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교명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다. 교명은 경상북도교육청 내 타 초등학교와 중복되지 않아야 하며 지역의 특색 및 대표성 등을 함축한 이름을 선정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칠곡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kbcged.kr)·우편·팩스 및 방문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 8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2회 경상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 분야에서 왜관읍 금남2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올해 2번째 열린 대회로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시·군이나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시·군 부문은 만들기와 가꾸기 분야, 마을부문은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내에서 신청한 103개 시군 및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평가를 거쳐 분야별 12개 마을이 선정됐다.
칠곡군은 9일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치안↔농협이 함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마을에 발생하는 강·절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입구 등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사업 72대에 이어 원룸촌과 골목길 등으로 확대해 2차 사업 60대를 추가로 설치하며, 3년 동안 연차사업으로 총 3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1차 사업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CCTV설치요구 증가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설치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 논의 등 행정, 치안, 농협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주민들의 치안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 관계자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토의가 있었다.
뱃살은 왜 안 빠질까? 허벅지살도 요지부동이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기에 더 고민되는 뱃살, 허벅지살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더 오래, 더 많이 운동하는 것이 정답일까? 아니다. 살을 빼려면 운동을 오래 많이 하는 것이 능사라는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운동은 ‘오래, 많이’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 뱃살빼기 운동의 포인트 1. 골고루 운동해라 뱃살 빼기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조건 그 방법을 따라서 해라. 하지만 그런 방법은 없다. 뱃살 빼기의 비법은 단 하나다. 기본을 지키며 집중적으로 뱃살을 공략하는 것이다. 뱃살을 빼려면 복근 전체를 골고루 운동해야 한다. 흔히 알고 있는 복직근(식스팩), 복사근(옆구리 쪽에 사선으로 이루어진 근육), 복횡근(복부 가장 깊은 곳에 가로로 있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석구석 복근을 자극하고 운동해야 한다. 기본이 된다고 해서 매일 윗몸을 일으키기만 하다가는 언제 복근을 만들지 기약이 없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5일 교내 독도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하였다. 5, 6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 13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교내에 진행되는 독도사랑 독도바로알기 행사 중 독도정보검색대회는 학생들의 인터넷 정보검색과 활용능력을 통해 독도에 관한 다양한 지식습득과 관심을 유발하여 독도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독도역사, 자연환경, 독도를 지킨 사람들과 같은 교육감 인정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 및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매원초등학교(교장 조영미) 5-6학년 21명은 현충일을 맞아 지난 5일 왜관읍 삼청리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충혼탑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충혼탑 참배를 가기 전에 교내에서 애국조회를 실시하여 6·25와 관련된 동영상(‘태극기 휘날리며’의 한 장면)을 시청하여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호국 영령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칠곡 동명중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지난 5일 전교생과 학부모, 전교직원이 참석하여 가산산성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통일의지 함양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솔뫼가족 달빛산행’을 실시하였다.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 폭력 없는 학교! 아름다운 동행! 통일염원 솔뫼가족 달빛 산행’은 매 학기 실시하고 있는 동명중학교의 전통으로서 정규 수업을 마친 후 전 교직원과 학생들, 희망 학부모가 함께 가산산성을 오르는 행사이다.
경상북도는 8일부터 3박4일간 경주교원연수원에서 성공하는 인생2모작을 위한 베이비부머 ·은퇴자 6차 산업 창업학교 교육생 53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베이비부머·은퇴자 6차산업 새출발 창업학교는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이 이주해 온 경북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단순 영농·재배(1차산업)에서 나아가 도시민들의 장점을 살려 경영마인드를 도입한 제조가공(2차산업),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통판매·서비스(3차산업)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귀농·설계 지원 사업이다. 경북도민 및 출향인으로써 6차산업 창업을 꿈꾸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은퇴자 대상으로 선발된 53명의 교육생은 6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들에게 맞는 6차산업의 사업모델을 찾게 된다.
경상북도는 6월 17일부터 23일 8일간‘2015 서울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파독간호사협회 회원 2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했다. 간담회에서 김관요 도지사는 영화‘국제시장’을 통해 재조명된 파독 간호사 한사람 한사람에게 고국과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현지인이 꺼리는 병원의 고된 일을 도맡아 해 내신 코리안 엔젤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조국을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친 여러분의 눈물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경북도는 여러분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정부가 하기 어려운 작고 소박한 일부터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오전11시 대구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앞 분수대 앞 공연장에서 경상북도와 칠곡군,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대구시 동구청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팔공산둘레길 조성사업은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산림자원이 주는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1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공동제안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2018년까지 향후 4년간 90억원을 들여 팔공산을 순환하는 총연장 108km의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청렴시책 추진 상황과 반부패 노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도입하였으며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부패방지 성과 등 4개 영역에 대해 부패방지 활동과 그 성과를 측정한다. 평가항목은 청렴기반 구축, 기관장 반부패 의지 및 노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공개, 청렴공직자 인증제,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반부패 청렴관련 대내외 홍보 등으로 교육지원청은 14개, 학교는 8개 항목이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경북과학대학교 이종춘)는 변화하는 사회복지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전문화·개방화·체계화된 사회사업 실천을 도모하고자 '2015년 복지학당칠곡'을 지난달 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운영했다. 이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5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교육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및 일반주민 5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내용으로 사례관리의 실제 및 실천, 프로그램기획, 자원관리와 네트워크, 복지마케팅, 복지핵심인재만들기로 구성된 전문교육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