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예술인의 저변 확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예술동아리를 선정·지원한다. 자격요건은 음악, 미술, 문학, 연극 등 전시·공연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예술동아리단체로 최근 2년간 지역 또는 산업현장에서 정기적 공연 및 전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전시·공연 및 책자발간에 필요한 출판비, 표구제작, 음향장비임대 등을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총 5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받기를 원하는 동아리는 다음달 3일까지 당해 시·군청에 신청을 하면 된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안덕종 연구사는 지난 9일부터 6일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서 열린 국제약용작물학회에서 최우수 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안덕종 연구사는 ‘인삼 친환경재배를 위한 석회보르도액의 올바른 사용법 및 광합성 능력의 차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세계 각국의 연구원 및 관계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최우수 학술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태용 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국내 인삼 친환경재배를 국제 수준으로 격상고, 풍기 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한 발 더 다가선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IMG1@칠곡군은 지난 19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담당이상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군정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69건의 주요추진 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과 개선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21건의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요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군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실과소간 협업을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열째인 하지(夏至)입니다. 이 때 해는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 잡는데, 그 자리를 하지점(夏至點)이라 하지요. 한 해 가운데 해가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길기 때문에 북반구의 땅 위는 해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쌓인 열기 때문에 하지 이후로는 기온이 올라가 몹시 더워집니다.
65년 전 우리는 동족상잔의 한반도전쟁에서 풍전등화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구한 칠곡은 성스러운 고장이요, 호국의 고장이라고 주민들의 역사적 자부심은 어느 고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이를 뒷받침하듯 칠곡군에서는 3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통해 호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지역홍보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국비 등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국가적 사업에 버금가는 대대적인 호국관광벨트도 303고지와 왜관격전지를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다. 눈에 보이듯 칠곡군이 무엇인가 호국의 고장이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미래의 큰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메르스(MERS) 예방을 위한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 개인위생 철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외출 삼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전교생 63명은 교육을 받는 동안 진지한 태도로 교장의 말에 집중하였다. 또한 지천초 교직원 연수가 함께 이루어져 메르스(MERS)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을 알고 학급 내에서 더욱 철저히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메르스 의심환자나 메르스 환자 경유기관을 방문한 가정이 있는지 파악하고 결석생 및 가정체험학습 신청학생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제1회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우수작품 16편을 선정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적극행정이 세상을 바꾼다’를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예산절감, 선례답습 타파 등 업무를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36편이 접수됐다. 책자는 60쪽 분량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16편과 청렴 포스터 8편으로 구성했으며, 감사관 블로그(http://Cleangbe.blog.me)‘전자책(e-book)’메뉴를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
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은 19일 신동중학교(교장 김재화)와 자유학기제 운영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및 직업 체험을 학교도서관에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미래 직업의 세계와 유망직업을 알아보고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관심학과 정보찾기, 진로 이미지 트레이닝 등을 내용으로 올해 말까지 10회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 중 해당 분야 종사자 5명을 학교로 직접 초빙하여 물리치료사, 피부관리사, 아나운서, 승무원, 로봇공학자 등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욱감 이영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지역별 표집 학교를 대상으로 김명훈 부교육감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학교급식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간부공무원 특별 위생점검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사고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급식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 설비 및 작업환경의 청결 상태, 안전한 식재료 사용 여부, 급식관계자 개인위생 및 작업 위생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급식 종사자들에게 급식 위생 및 안전사고의 예방 관리 등에 더욱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강조한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경상북도의 문화관광, 에너지자원이 해외 전파를 타고 카자흐스탄 전역에 방영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카자흐스탄 최대 국영방송인 하바르TV 취재팀이 경북도를 방문, 문화와 관광, 경제, 에너지산업 등을 집중 취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바르TV의 이번 취재는 경북의 문화관광 산업을 집중 조명하고, 나아가 도-카자흐스탄 간 에너지 분야의 경제협력 등 활발한 교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스 의심환자의 퇴원이 이어지는 등 경북도의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안동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의심환자(78세, 남)의 퇴원에 이어, 지난 12일 경북도내 첫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해 의심환자로 분류된 동료교사 A씨가 18일 메르스 3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고, 메르스 노출병원을 다녀와 발열증상이 있어 의심환자로 신고 된 B씨 역시 1,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나타나 퇴원했다고 밝혔다. 도내 첫 확진자의 동료교사(48세) A씨는 12일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김천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 중이었다.
지난 17일 왜관로타리클럽 48대 박종규 회장이 리베라 웨딩에서 열린 왜관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 석상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환경부, SBS와 함께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환경부가 주관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생활쓰레기와 퇴적물에 의해 오염된 도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친수공간으로 정화시키는 주민참여형 환경정화활동으로, 칠곡군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자체 총62개 마을 도랑이 선정됐다. 이날 백선기 군수와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웅모 SBS 사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장은 협약식을 통해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마을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도지역 종합 2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도를 구분해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교육청 특색사업 등 7개 영역에서 2014년 교육실적을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7개 영역 중 학교교육 내실화와 시·도교육청 특색사업 등 2개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참조) 세부 성과를 살펴보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 인프라 구축, 권역별 학습클리닉센터 운영을 통한 학력격차 해소, One-Stop 맞춤식 상담·희망 PLUS 뱅크제 운영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 활동,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 등을 통한 맞춤형 진로교육,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 돌봄 교실 운영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평가이다.
칠곡 동명중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5 교과통합형 직업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파티쉐 체험, 마술 체험, 나만의 집 설계 체험, 방송·영상 체험 중 본인이 희망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직업 체험을 하였다. 파티쉐 체험 프로그램은 쿠키 제작을 통해 파티쉐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고, 마술 체험 프로그램은 로프재생 생활 마술과 고리마술 추리하기로 마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건축 설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를 통해 나만의 집모형을 제작하였으며, 방송·영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피사체와 조면 촬영 방법에 대해 배우고 캠코더로 직접 영상을 촬영하며 방송 및 영상제작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영상제작자의 꿈을 키웠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8일 도교육청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 조합(위원장 김종기)과 지난 2013년도 단체협약에 따른 올해 2/4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2분기 노사협의회는 1분기 노사협의회 안건 중 감사제도 개선 및 학교 통학차량 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대한 추진 경과, 학교기본운영비의 적정 배분과 효율적 운용, 사무관 승진 심사 차별 시정, 경상북도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30일까지 도내 어린이 시설(13세 미만)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을 2,314대를대상으로 통학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목적은 각 시설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 현황 파악 및 통학차량의 안전사항을 점검하여 안전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내용은 시설정보, 차량정보, 차량의 보험정보,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정보, 시설 운영자 및 운전자에 대한 교육정보 등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사전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자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대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8일 ‘2015년 과학직업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과학직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인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 경북과학고등학교 이전, 글로벌 현장 학습,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운영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교육청에서는 경북과학고등학교를 이전하여 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R&E활동을 통해 과학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온·오프라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핵심인 원활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해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범국민적 창조적 아이디어를 최대 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해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드림엔터(창조경제타운 지원)는 창업 및 사업화 전문가를 전담PD(Program Director)로 채용해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선별, 검증 및 육성까지 6개월 동안 전담 지원·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18일 칠곡군 기산면의 자활영농사업장에서 블루베리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산물 적기 수확·판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블루베리 수확을 도왔으며, 블루베리 중 일부를 구입해 영농사업장 소득증진에도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