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한반도 통일 염원을 싣고 장장 14,400km 철의 실크로드를 달려온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맞이하기 위해 종착지인 독일 베를린으로 30일 출국했다. 지난 14일 서울역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발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그동안 주요 거점도시들에서 독립유적지 방문, 학술대회, 기업인간담회,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외교부, 코레일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경북도에서도 참석자들 중‘철의 실크로드 탐험대’를 선발하여 신라문화와 한국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특히 오는 8월 경주에서 개최되는‘실크로드 경주 2015’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상북도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 징수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체납세에 대한 징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광역자치단체(道)에서는 최초로 도내 23개 시·군간 ‘자동차관련 체납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경우 징수촉탁이 가능했던 전국 자치단체간 협약을 확대․시행하는 것으로서,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경우’ 도내 어디서든 자동차 번호판영치, 강제견인 등 강제집행이 가능토록 하여 도내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중국인 개별 관광객을 겨냥해 만든 관광코스를 답사할 시범여행단을 공개 모집한다. 경북도는 점점 증가하는 중국인 개별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3개 대상(가족, 연인, 여성) 및 4개 테마(전통문화, 청정자연, 힐링, 축제)를 선정해 관광 코스를 개발해 왔다.
단군신화 삼족오 태양신의 상징 금오산이 불국토 남숭산으로 낙동강 양안(兩岸)약목 수동(인동)과 함께 백포산성 천생산성을 경계하여 인구가 동경(고려시대 경주)과 같았다고 하며 전통적 지방호족 제후들의 지역관리와 함께 약목은 왕권의 배려로 큰 규모의 행정 관리청(廳) 또한 있었다. 불국토를 염원한 금오동천 대각국사비문에 의하면 남숭산 삼대사찰(선봉사, 월남사 숭산사)을 중심으로 많은 암자와 말사를 거느리며 불교문화의 성역화를 완성했다. 특히 약목의 정도사와 오층석탑은 지방호족과 순수민초들이 불사를 일으키며 귀한 사리를 봉안한 탑을 조성하면서 당시의 사회적 시대적 환경을 기록한 훈민정음이전 이두문자이며 우리나라 실존의 최고문서로 정도사 오층석탑과 함께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생 활동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동아리 운영자 직무 연수를 7월 3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주 KT수련관에서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본청 직원 386명을 대상으로 악성메일 발송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7일, 29일 포항, 울릉도, 독도에서 경북중등음악교과 주관으로‘독도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저녁 북삼읍 인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칠곡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주민 500명이 참석해 열대야를 피해 2시간여 동안 통기타, 오카리나, 섹소폰 등 연주와 댄스, 지역가수 공연 등을 즐겼다
칠곡군 왜관역에서 최신형 전동열차로 새 단장한 새마을호 열차를 5년여 만에 만나볼 수 있게 된다. 2010년 11월에 중단됐던 새마을호 열차는 ‘ITX-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하루 4회(왕복) 정차한다. 새마을 열차 운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원거리 이동의 편의제공은 물론, 관광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호국평화의 도시’ 이름에 걸맞게 현재 건립중인 호국평화 기념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6·25전쟁 최고 격전지였던 다부동 전투 55일을 상징하는 높이 55m의 게양대에 가로 15m, 세로 10m의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어, 경부선철도, KTX, 4번, 33번, 67번국도 등 멀리서도 태극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7월 30일 칠곡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남원 일원에서 정부3.0실천 및 청렴다짐 연수를 실시하였다
칠곡군 약목면사무소는 지난 28일 약목시장 내에서‘약목장날 야간 별빛 영화제’를 운영했다. 이번 영화 상영은 약목시장 개장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약목면 상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오는 10월까지(매월 28일)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상영작으로는 코미디사극 ‘황산벌’을 선정해 무더운 여름날 지역주민들에게 역사와 웃음을 제공해 건강한 여가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이번 행사는 전통 연희방식과 첨단 멀티미디어가 결합한 대형 아트 퍼포먼스로,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부각시키고 천년을 이어온 한반도민족의 혼인 아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려는 경상북도의 야심찬 프로젝트 공연이다.
2015.8.1.부터 건강보험료 6회 이상 체납자 중 연 소득2천만원 또는 재산(과세표준) 2억원 초과자(세대기준)에 대해 사전급여제한 확대 운영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해준)는 “보험료 체납자 사전급여제한제도” 확대 운영“을 2015.8.1.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달분)와 지난 28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문화· 가족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상호협약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매월 ‘사랑의 밥상’의 프로그램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강사로 봉사하여 다문화여성들의 삼시세끼 반찬 마련에 도움이 되어 행복한 밥상마련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Q 기초연금은 어떻게 신청하는지? 신청 대상 : 만65세 이상의 한국 국적을 가지고 계시고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어르신 신청 기간 : 만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 신청 장소 :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주소지 무관) 준비 서류 : 신청 방문 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야한다. 부부 가구의 경우 배우자의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도 지참해야한다.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서식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구비되어 있으며, 기초연금 홈페이지(http://basicpension.mw.go.kr)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구비되어 있으므로 방문하셔서 작성하면 된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는 29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과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대화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이날 대화에는 교육감과 지방공무원 23명,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경북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행정인의 역할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을 듣고, 정책분야에 아이디어 제시, 지방공무원들의 교육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상북도 고속도로, 철도 등 SOC사업망 구축에 2015년도 정부 추경예산 4,947억원(매칭2,188억원 포함)을 확보하여 사통팔달 전(田)자형 교통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메르스 극복 및 민생안정예산 증가 등으로 정부의 전반적인 SOC예산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도로철도분야 7개 사업장에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로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아울러 2015년 사상최대 규모인 6조 3,234억원의 당초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금번에 일부 사업비가 부족한 사업장에 추가로 4,94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활발한 SOC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균형개발과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도 건설경기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북도는 29일 오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2015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대학생 해외 봉사단은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 추진해 온 새마을 해외시범마을 조성지역에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지역개발 노하우 전수에 시너지 효과를 높힐 것이라고 경북도가 밝혔다. 이번 대학생 봉사단은 경북도내 대학생 70명과 인솔자 15명 등 3개 팀 8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음달 4일부터 8월 15일까지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베트남에서 2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학생수 배분기준을 강화하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산정하는 개정 법률안에 대해 반대한다며 현행유지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 시 학생수 비중을 확대하여 학생수가 많은 지역에 더 많은 재원을 배분하고, 소규모 학교 통폐합시 지원하는 보조금을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