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70일 운동’이 지역의 기관단체는 물론이고 사회단체와 일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곳곳에 들불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농협(군 농협, 왜관농협, 남부지점), 새마을금고, 축협 등 금융기관과 새마을, 바르게, 자총, 보훈단체 등의 건물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여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왜관 2주공에서는 마을기금으로 480여개의 태극기를 구입 가가호호 배부하여 아파트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뒤덮이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오성아파트, 무성아파트, 아곡리에서도 마을기금으로 태극기를 구입하여 배부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군 전역으로 확산되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월 5일 도내 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75명, 중학교 졸업학력 323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159명으로 총 1,557명이 지원하였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10명, 재소자 86명이 포함되었으며, 최고령 지원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에 응시한 박모씨(76)이다. 고사장은 포항이동중학교, 구미여자중학교, 길주중학교(이상 일반인),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상 재소자)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은 대독·대필 등 장애인 편의를 제공한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윤창욱, 장경식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8월 4일 안동 도의회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시연 및 홍보·역사관, 상임위원회 회의실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등 추진 중에 있는 사업들을 직접 둘러봤다. 신청사는 지난 4월말 준공되었고 지금까지 본회의장 전자시스템, 상임위원회 인터넷 방송 및 음향시스템 등을 완료했으며, 홍보·역사관 설치, 집기구입 등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지적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박동일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을 챙겨라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욕구가 일어난다. 이것을 ‘위대장반사운동’ 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가 가장 강하다.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도 좋다. 물이 마땅치 않다면 우유도 좋다. 꾸준히 우유를 마시면 대장암 발생률이 30% 내려간다는 연구가 있다.
미래 대한민국의 국가인재 양성방안 및 인사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체가 첫 발을 뗐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3일 국회·민간·정부·언론·학계 등 인사업무 전문가들이 참석해「미래인사포럼」발족식 및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우수인재 채용, 인재개발, 성과중시형 인사관리 등 미래에 필요한 인사혁신 방안과 미래 대비 바람직한 국가공무원 조직 개편,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만들어갈 공무원 능력개발 방향 등 우리나라 인사혁신 추진방향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혁신안이 마련되면 국가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정부부처부터 채택하고, 점차 민간분야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시승격에 대비하여 각종 도로망 및 상하수도 정비 등 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3,930억원), 구포-덕산간 도로(2,219억원), 왜관-가산간 도로(2,116억원), 동명-부계간 도로(2,408억원) 등이 대표적인 도로망구축 사업이다. 경산-대구-왜관-구미를 연결하는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탄력을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며 확정된 왜관공단역 설치에 이어 북삼역 신설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시·군을 통해 2016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550억 원이며, 농수산물 생산과 가공을 통하여 소득을 높이고자 하는 농어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어업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은 2억 원 단체는 5억 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0% 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어업인 및 단체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사업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고 사용용도에 따라 운영자금(2년 거치 3년)과 시설자금(3년 거치 7년)으로 구분하여 지원하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유라시아 친선특급’통일기원 베를린 행사를 성공리에 끝마친 후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1일 ‘2015 밀라노 엑스포’를 방문하여 행사장내 한국관 새마을운동 세계화 전시관을 둘러 봤다. 이날 김지사는 브루노 파스키노 밀라노엑스포 조직위원장 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도영심 UN WTO ST-EP 재단이사장, 나디아 아롭 두디 수단 문화부 장관, 반자 무카라이 선구 콩고 공화국 문화부 장관,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니흐얀 아랍에미레이트 문화부 장관, 진 카파타 잠비아 문화관광부 장관, 사익하 마이 바레인 문화부 장관을 면담하고 새마을운동 전수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네스코사무총장과 장관들은,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을 이끈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며, 새마을운동 전개로 전 세계 가난과 기근이 없어지고 식량문제가 극복되길 바란다며 각 국가에 새마을 운동 전수를 희망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누리과정에 기초한 좋은 수업 실현’ 이라는 주제로 ‘2015학년도 유치원 교사 누리과정 권역별 연수회’를 3일부터 도내 4개 권역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사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양질의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국가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누리과정을 교육현장에서 실천하면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함으로, 수업 전문가 초빙과 수업 실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누리과정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함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7월 1일자 지방 공무원 정기인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2014년 7월 정기 인사 대비 0.06% 상승한 9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매년 1월 1일, 7월1일 정기 인사 후 년2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전보 및 승진 임용된 505명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인터넷 접속 방식으로 12개 항목을 설문 조사 했다. 조사 결과 인사만족에 대해 '매우만족'이 70%, '어느 정도 만족'이 24% 나타났으며 불만족은 6%에 불과해 정기인사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 줬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1일 오전 칠곡군 왜관역에서 새마을호 재개통을 기념하는 시승식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의 중심인 왜관역은 1일 약 3,500여명이나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KTX 2단계 구간 개통으로 2010년 11월 이래 새마을호 정차가 중단됐다. 따라서 왜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서울, 부산, 진주 등을 오가기 위해 인근 대구역이나 구미역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환승해 가서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2015 칠곡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이 오는 4일부터 6일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김덕수 예술감독의 (사)사물놀이한울림이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100여 팀, 총 5천여 명이 참가한다. 경연은 사물, 창작, 뽐내기(아마추어 동호인, 농어촌 농악), 외국인 및 재외동포 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입상 팀에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회의장, 교육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경상북도가 구미·칠곡·경산 등 경북남부권지역과 대구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역으로 연결하기 위해 수년간 추진해온 대구광역권 철도망 건설사업이 드디어 확정됐다. 도는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사업이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은 1,197억원의 예산으로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의 61.85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지난 31일 경북도와 외교부, 코레일 공동 주관으로 19박 20일 간 1만4,400㎞를 달려 온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종착지인 베를린에서 맞이했다. 그리고 그는 이날 친선특급 참가자들과 함께 이번 행사의 최대 하이라이트인‘통일기원 대행진’에도 참가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통일기원 대행진’은 동포 유학생들이 어우러져 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뜨거운 행사열기로 이어졌으며, 특히 경북도에서 친선특급에 파견한‘철의 실크로드 탐험대’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화랑정신을 이어받는다는 취지로 화랑복장으로 행진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청년회(회장 김종원)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청년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와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학습과 같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대구지역 36개교 고등학생 130여명이 2박3일에 걸친 ‘낙동강방어선 전투현장탐방’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 들렀다. 낙동강방어선 전투현장탐방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호국보훈 의식을 심어주고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이하 자총 대구지부)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칠곡군 칭찬메아리단은 31일, 왜관역 광장에서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쿨토시와 장미꽃을 전달하며 칭찬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전체에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코자 마련하였다. 평소 구미역까지 기차로 통근하는 회사원 구대욱(41세, 왜관읍)씨는 “이른 아침부터 폭염으로 힘들었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에 잠시 더위를 잊은 것 같다”며“앞으로 칭찬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나섰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여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군청 실과소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 제1차 보고회를 가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 19시‘유라시아 친선특급’통일 기원 최종 종착지인 베를린 행사에 앞서 첫 일정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독 광부·간호사협회 회원 7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파독 간호사 고향방문사업에 이어 독일 현지에서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이들을 잊지 않고 다시 찾은 김지사의 한결같은 파독 광부, 간호사 사랑과 고마움을 표시하는 자리가 됐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제1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집행·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사회보장급여 제공 등에 대해 효율적인 심의·자문역할을 하는 심의위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