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산림조합(조합장 이준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벌초대행서비스가 장비나 시간부족 등으로 묘지를 관리하기 어려운 출향민들과 핵가족화로 인해 벌초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묘지 벌초대행 서비스는 바쁜 출향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산림조합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서미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묘지관리 신청자 방문 · 전화등으로 신청, 현지답사를 통해 작업방법·비용 등 협의, 신청 완료후 산림조합 작업단 작업 실행, 작업전과 후의 사진을 신청자들에게 발송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의회 의장(장대진)은 오는 24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특별위원 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상임위별 주요 현안사항 보고, 현지확인과 의원발의 민생관련 제정조례안 8건등 총35건의 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지막 날인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21일 구미의 호텔 금오산에서 ‘2015년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정기회’에 김명훈 부교육감, 최성재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정기 협의회에 앞서 2014년도에 경북교육발전과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박종찬 협의회장외 8명에게 교육감을 대신해 부교육감이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전국장애인 탁구선수들의 스포츠 열전 ‘제2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21일부터 이틀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탁구협회, 구미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3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전국 13개 시·도에서 참가한 탁구 선수들은 척수, 청각, 지체, 뇌성마비장애 등 4개 장애유형별로 개인 단·복식으로 경기하며, 조별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상북도는 ‘해방 70년과 인구변화’를 주제로‘경상북도 통계웹진’ 제2호를 발간했다. ‘경상북도 통계웹진’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정보 제공과 지역통계에 대한 체계적 정보 제공 및 통계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경상북도가 계간으로 발간하는 인터넷 잡지다. 이번 통계웹진 제2호는 해방 후 실시됐던 인구통계조사를 회고하고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해방 70년과 인구변화’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칠곡군은 오는 25일 기산면 영리들 김종기(금종쌀 브랜드 단지 대표) 농가에서 첫 벼 베기를 실시한다. 지난 4월 15일 1ha의 논에 조생종 황금벼를 심은 후 133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평년보다 기상여건이 좋아 수확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21일 오전 성주군 가야호텔 해인홀에서 농정간담회를 개최한다. 농협APC운영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이완영 국회의원, 최덕규 농협APC운영협의회장, 이재홍 농협성주군지부장, 국병곤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본부장 등 55명의 관계 인사가 참석해 농촌 현안과 관련된 사업의 제도개선책을 논의한다. 최근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APC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녹지지역 내 농업용 건축물의 건폐율을 종전 2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는 법률이 2011년 국회를 통과해 현재 시행 중에 있으나, 완화된 건폐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하위법령이 미비하여 산지유통의 핵심시설인 많은 APC는 건폐율 완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과 관련하여 ‘북삼역 신설’을 위한 유치위원회가 지난 19일 북삼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지역주민 대표와 정치인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위원장 장세학)는 이날 ‘북삼역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위원들이 함께 모여 열띤 토론과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는 구미에서 칠곡, 대구,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사업’이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나, 북삼과 인근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북삼역 신설’은 사업계획에서 제외됨에 따라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20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의회신청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의 점검은 의회사무처 소관에 속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관장하고 의회운영전반에 대한 사항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운영위원들이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청사이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홍진규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의회신청사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부터 신청사 이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의원 사무실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도내에서 발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연간 1,700명에서 2,400여명에 달한다. 경상북도는 학업중단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일부터 1박 2일간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도내 8개 지역,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꿈 JOB으리 캠프’를 운영된다.
20일 제32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이 취임했다. 김 부지사는 경북도에서 서기관으로 과학기술진흥과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01년 2월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행정자치부와 대통령실을 거쳐, 2009년 2월에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1년 9개월간 근무했다. 김 부지사는 다시 행정자치부로 자리를 옮긴 후 4년 8개월 만에 경북도 임명직 최고의 자리로 돌아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9일 경북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 및 수능지구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등 220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업무처리를 위한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공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지침을 바탕으로 수능 응시원서 작성 방법과 접수 처리 절차, 정정 방법, 응시수수료 납부 등 응시원서 접수 업무 전반과 응시원서 접수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졌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2일 실시되며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재학 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 인정자, 타시∙도 출신자 중 경상북도 거주자는 해당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0일 오전 칠곡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1일자 관내 학교에 발령 받은 초등교사 9명, 중등교사 2명(계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정세원 교육장은 신규 임명 교사들에서 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열정적인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그 사랑을 받으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로 가득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칠곡교육가족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교사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꾸려나가고 동료교원 간의 배려와 화합을 당부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다.
칠곡군은 민선6기 공약 61건 가운데 56건을 현재 추진 중이거나 목표달성, 또는 완료하면서 공약이행율이 92%에 이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산업·경제 10건, 농업 5건, 복지·교육·보육 11건, 문화·관광·환경 14건, 지역개발·안전 21건의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이행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국·도비 1조3천억원과 민간자본 등 8천억원을 포함하여 2조2천5백억원에 이른다.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동시에 맞는 뜻 깊은 해 호국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칠곡군에서 ‘2015 전국 대학생 호국평화순례길 대장정’이 시작됐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호국평화 정신을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평화,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여명의 대학생들은 20일부터 2박 3일간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55일간의 다부동 및 낙동강 전투 격전지들을 도보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여름방학 자원봉사캠프인 ‘칠곡군 청소년 에코 볼런투어 캠프’를 열었다. 이번 ‘청소년 에코 볼런투어 캠프’는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교육하고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공동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 첫날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창의적 체험학습과 자원봉사실천, 자원봉사 실천프로그램 만들기와 발표, 핸즈온 자원봉사 활동으로 천연버물리, 물파스 만들어 기부하기, 환경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 되었으며 둘째날은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쓰레기소각장(제일에너지), 왜관하수처리장, 칠곡보 등을 견학하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0일 참전용사의 명예수당을 현행 두 배두 인상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많은 참전용사들이 참전명예수당에만 의존하여 최저생계비도 안되는 소득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고정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월 18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은 지극히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가보훈처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2002년 월 5만원에서 점차 인상되어 현재 18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자체별로는 이에 몇 만원의 수당이 더해지기도 하지만 지자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편차가 크다. 지난 2010년 보훈교육원이 실시한 의식조사에서 6.25 참전용사들은 87%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오는 20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주낙영 경북도행정부지사. 그는 부지사로 재임하는 2년 4개월 간이 공직생활 중에서 가장 바쁘게 달려왔다고 했다. 경북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앙과 지방은 물론, 외교공무원의 경험까지 대표적인 행정전문가로서, 부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경북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Q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으로 영전, 소감은?
경상북도는 ‘꿈과 사람 속으로-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우수자원봉사자 및 지도자 20명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가지고, 19일부터 8박 10간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꿈과 사람 속으로-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청소년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공모사업에 2014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이는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윤정길)이 주관기관이다. 이 사업은 베트남·라오스·필리핀·미얀마·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5개국 18개 지역에 35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파견되어 건물 개보수, 구호물품 전달, 문화계몽활동,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경북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일자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일자리, 일하는 복지로 일을 통한 ‘경북형 일자리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만의 특성화된 취․창업 발굴사업에도 적극 지원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경로다각화를 실현시킬 예정이다.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자활근로사업’ 경북도의 자활근로사업은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 1개소, 경북도내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 21개를 주축으로 하여 218억 원의 예산으로 3,4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취․창업에 용이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여‘일’을 통해 기초수급자들이 스스로 자립하여 탈 수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