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학 칠곡군 전 농림정책과장, 지병으로 2월 7일 오후 8시 21분 별세, 향년 54세 발인: 2월 11일(목) 오전 8시 장지: 삼광사(성주군 월항면)
우병규·이순자씨의 장남 동수 군, 조규현·이경숙(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씨의 장녀 수현 양=2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호텔라온제나 7층 끌레르 홀(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73 ☏053-718-7000)
지난 7일 낙동강 칠곡보 하류(보 우안 1㎞ 아래 부분 200m 구간)에서 강준치 47마리가 죽은 채 흩어져 있는 것을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에 의해 발견됐다. 정수근 사무처장은 이에 대해 겨울철 얼음이 꽝꽝 언 칠곡보 수문을 열어 강물이 흐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칠곡보 하류는 4대강사업 이후 매년 녹조가 무성, 2014년 7월 21일부터 8월 1일 사이 강준치 537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되기도 했다. 정수근 사무처장은 "낙동강의 녹조현상이 위험한 것은 남조류의 창궐 때문이고, 그 남조류에는 맹독성물질을 지니고 있다. 그 조류가 사멸할 때는 독성물질을 더 많이 내뿜기 때문에 조류가 사멸하는 겨울철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부산가톨릭대 김좌관 환경공학과 교수의 진단을 앞세 워 더 늦기 전에 칠곡보를 비롯한 4대강 보의 수문을 활짝 열 것을 촉구했다. 정 처장은 "고인 물은 썩는다. 4대강이 막혀 흐르지 못한 지가 올해로 벌써 5년째이다. 해가 갈 수록 강은 점점 썩어가고 있고, 그 안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병균들이 창궐하고 있는 것이다. 강이 점점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강만이 죽는 것이 아니다.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원입니다. 식수원 낙동강이 썩어가며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강이 썩어가며 죽어가면 결국 우리 인간도 죽을 수밖에 없는 이치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신진섭)은 2월 11일부터 2016년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60여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는 유아와 엄마가 함께하는 '맛있는 책놀이'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헬로우 영어동화' ,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고전읽기' 등 4개 프로그램, 어르신을 대상으로 '풍수지리'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중 자격과정으로는 '독서지도사'와 '실버동화구연' 이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2대대·경찰서·소방서·CCTV관제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국토방위와 치안질서 유지 및 화재 등 재난예방에 힘쓰는 군·경찰·소방 관계자들과 관내 전역을 주시하는 CCTV관제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지난 1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한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2012년 5월에 개소한 이래 40대 이상 시니어의 경력 및 노하우를 살려 창업·창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무공간 등 시설 및 장소 제공 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통하여 시니어층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고 있다.
다른 행성에 온 것처럼 기묘함을 풍기는 예류지질공원은 타이완 근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안에 들어서면 천혜의 자연환경이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잔뜩 늘어선 기암괴석들은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신비함을 주기도 합니다. 비와 바람과 파도, 그리고 오랜 세월이 만들어 낸 자연의 아름다운 조각들! 예류지질공원은 타이완에서 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낭만적인 곳입니다. '여행정보' 예류지질공원 편
이인기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민생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기 예비후보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젊은층은 "취업이 너무 힘들다" 주부 시장상인 농민 등은 "국회의원들 살기 힘든데 제발 싸우지 마라", "IMF 위기 때 보다 밑바닥 서민경제는 더 어렵다", "소상공인들 장사가 너무 안된다 경제를 살려달라"는 말 등이다.
경상북도는 민원 원스톱 응대 처리를 위해 “경상북도 행복콜센터”를 임시 운영한다. 행복콜센터는 기존 교환실의 단순 부서연결을 개선하여 민원전화에 대한 체계적․전문적 상담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담당 공무원의 잦은 출장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농특산물에 지역 문화가 가미된 향토음식의 발굴을 위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농가맛집을 육성할 계획이다. 농가 맛집은 지난 2008년부터 향토음식의 상품화를 위해 육성·지원하여 현재 경북도내에 총 22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연평균 매출이 1억2천6백만원에 순소득 6천1백만원, 평균 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도(農道) 경북의 위상에 걸맞는 최신 농업기술 및 정보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특화된 영상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공보방송팀에서는 다양한 농업콘텐츠를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인터넷방송(GBTV)를 통해‘농업뉴스’,‘생생 ! 찾아가는 농업정보’, ‘농업공부방’,‘경북농업 &’등 3천여개의 농업·농촌 영상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도서관의 지속적 확충과 노후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등 운영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공도서관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2016년도에는 신규건립 6개관에 국비 3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하고, 기존 낡은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도 국․도비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15일부터 경북혁신도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국 최대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를 개소 한다고 밝혔다. 경북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경북김천혁신도시 내에 건립되어 운영되며, 2015년 국토교통부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이전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이전기관 연계 발전방안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는 지난 5일 병신년 행복한 설날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왜관시장 및 새로운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는 100년 전통의 약목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를 하며 전통시장애용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칠곡사랑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전통시장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시장 상인들의 어려운 경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설맞이 장보기도 펼쳤다. 거리캠페인에 나선 이수헌 회장은 “통일을 기원하는 한마음으로 북한주민들의 행복한 설맞이가 되면 좋겠다.”며 "우리의 전통시장은 우리민족의 삶의 역사와 향수가 젖어있는 곳으로 오랜 세월동안 지켜온 주민들의 재래시장 생활경제가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었는데 요즘은 소중한 전통시장의 가치를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신 도청이전에 발맞춰 신도시의 경제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안동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299천㎡ 규모로 조성되며, 2019년까지 348억원을 투입하여 8개사가 입주,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제공과 소득을 창출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경상북도는 원활한 도청이전과 신도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도청 이전 신도시 1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은 도청이전지원특별법에 따라 2027년까지 2조 2천억원을 들여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 10.966㎢에 인구 10만명(4만세대) 규모의 도청이전을 위해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둔 5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 지사는 황금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과, 버섯, 조기 등 설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으로 장보기를 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출신 도의원 등 지역 대표들과 도청 및 김천시직원 등 210여명이 함께했다.
경상북도는 2015년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영주’(작가 박효연)가 SBS 설 특집극으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 2부로 연속 방송된다고 밝혔다. ‘영주’는 배우가 되고 싶은 딸 영주(김희정)와 아빠 만식(최민수)의 갈등과 용서, 화해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써, 극중 최민수는 수제 구두를 만드는 아버지 만식 역을, 한은정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해숙 역을 연기한다.
경상북도에서 2012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 25명이 도청을 방문하여 도정현황을 청취하고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정책방향 브리핑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자국 접목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석사과정의 재학생들은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우즈벡, 필리핀, 몽골, 자메이카 등 15개국 출신 외국인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교사, 사회운동가, 저널리스트, 법조인 등 다양한 배경과 이력을 가진 20~30대로써 글로벌 새마을 지도자가 될 인재들로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5일 경북대학교병원,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과 경상북도 3개 의료원은 도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환자치료 및 수술 등을 서로 지원하는 의료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