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2대대·경찰서·소방서·CCTV관제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국토방위와 치안질서 유지 및 화재 등 재난예방에 힘쓰는 군·경찰·소방 관계자들과 관내 전역을 주시하는 CCTV관제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칠곡소방서의 박모씨는 “칠곡군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하는데, 이렇게 격려까지 해주시니 뿌듯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안전없이 생활한다는 것은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칠곡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칠곡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