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네갈 대통령 초청으로 최상위 대우를 받으며 19일 대통령궁에서 정부 각부 장관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의 특별 면담을 갖고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세네갈에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 지사의 이번 아프리카 대륙 방문은 4번째로 세네갈 정부가 농촌개발모델로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발전 현대화와 식량자급 정책 목표를 이루어 정부적 차원에서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세네갈 대통령실 차원에서 적극 추진한 것으로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신동초등학교(교장 김숙희)는 지난 19일 지천면 각 기관장님을 모시고 전교생의 독도사랑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독도사랑 결의문 쓰기'를 실시하였다. 전교어린이 회장의 결의문 낭독 후 구호제창 '독도는 한국 땅을 삼창하고. 기관장을 비롯해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큰 천(30m*10m) 위에다 '독도사랑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을 작성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은 20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최근 새롭게 공개모집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대해 맞춤형 식단제공과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2013년에 칠곡보 전동휠체어충전기 설치 후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위하여 8개 읍·면사무소에 관공서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하여 설치를 하였다. 전동휠체어는 일반 휠체어와 달리 이동성이 좋고 힘이 들지 않기 때문에 2008년(43,772명 3.2%)부터, 2014년(59,748명 3.7%-출처,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까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사회적인 제도나 여건은 아직 따라가지 못한 실정이다.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강중근)는 지난 19일 군청강당에서 제5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내빈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에 이어 ‘화합과 희망으로 함께 열어가는 직장협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식이 진행됐다.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복지향상 및 권익보호 등 공무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19일 경산 및 청도교육지원청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경산 성암초등학교가 2019년3월 이전 예정됨에 따라 현 부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센터, 경산시에서 추진 중인 중증장애인센터 등 각 시설을 통합 유치할 방안을 질의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 여성과 생활개선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웃음지도사 1급 자격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일본, 우즈베기스탄 등 경북도내 결혼이민여성 15명과 생활개선회원 35명이 참석해 1박 2일간 웃음을 통한 소통으로 다문화가족이 농촌에 잘 정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일본의 각의결정이나 시마네현 고시보다 법체계상 위계가 높고 법규범적으로 상위에 있다” 경북도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에서 ‘개항기(1876~1910) 사료로 보는 울릉도․독도 재조명’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이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NEAR 회원단체 참가자와 국내외 재난안전 관련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NEAR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 라종일 前 주일/주영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시아 재난과 구제를 위한 국가 간의 협력’을 강조했고, 특별연사로 참석한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슈나 UNESCAP 동북아사무소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국경을 초월하여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재난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 경제적 영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동북아지역에서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미연)은 지난 11월 7일 전국 교육과정 우수유치원 2차 현장 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미 지난 8월 18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과정 우수유치원(7개원)으로 선정되어 1차 현장 심사를 실시한바 있는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현장심사를 통하여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걸친 실사와 더불어 2개 학급 공개 수업으로 유아들의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중국 황하로초등학교 국제교류체험학습단은 11월 18일(수)에 국제교류학교인 대교초등학교에 방문하였다. 국제교류체험학습은 자매결연학교 학생과 가정생활 체험활동을 통하여 우호를 증진하고 중국의 유적지 역사 체험 탐방을 통해 국제문화 이해와 세계시민의식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9일 2015 경상북도학생음악제를 도내 3개 권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관악제(경북학생문화회관), 합창제(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 국악제(의성문화회관)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음악제는 그간 경북교육청이 공을 들여 추진한 1인1악기 및 예술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여기저기서 김장소식이 전해옵니다. 김장은 길고 혹독한 겨울을 나야 하는 한국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월동 준비의 하나였지요, 그러나 지금은 사철 배추를 살 수 있어 예전처럼 김장에 큰 비중을 두는 가정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김장을 마쳐야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집이 많습니다. 요즈음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김장을 많이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19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제2기 칠곡군 정책평가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가단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정책평가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특강, 군수와의 대화, 호국평화기념관 현장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간 치열한 전투로 삼국통일 후 망자의 영혼을 위로코자 영가천도(49재) 극락세계를 추구하는 서방정토인 불교성지가 절실했다. 대부분 사찰의 법당에는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모시지만 팔공산 부계(缶溪)의 암벽 석굴은 최초 정토교주 아미타불을 본존불로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 협시보살을 봉안한 삼존불 석굴암은 세계적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100년을 앞선 뜻 깊은 호국의 역사적 의미를 강하게 풍기고 있다.
칠곡군 소재 (주)지엘테크(대표 서만호)와 (주)현진케미칼(대표 박형서)이 '2015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되어 11월 20일 경북도청에서 표창을 받는다.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진취적인 기업가정신을 고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경북기업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연간매출 10억원이상,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 발생과 함께 10%이상 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반기별로 선정하며, 금회 도내 9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칠곡군은 2016년 새해 예산을 지난 20일 의회에 제출해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가졌다. 내년도 칠곡군의 예산규모는 4,364억원으로, 일반회계 3,710억원, 기타특별회계 50억 6천 3백만원, 공기업특별회계 551억 4천만원, 기금회계 51억 9천 7백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4,257억 보다 2.5%(107억원)이 증가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우)는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수) 오후2시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11시, 안동체육관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7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행정부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배선두 애국지사, 이항증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을 비롯한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말까지 4개 반 16명으로 구성된 체납세 특별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세 징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다음해 2월말에서 당해 12월말로 단축됨에 따라 징수실적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조처다. 특별징수팀은 체납자의 주소지를 방문해 체납자 면담으로 세금납부 독려와 체납세 징수를 추진하고, 체납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