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경상북도(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소장 남병탁)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태왕건설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0포(20kg, 300만원 상당)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칠곡군 왜관읍에 태왕아너스 센텀을 건립하고 있는 태왕건설은 지난 8일 모델하우스 오픈식에서 과도한 낭비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돕기 차원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았으며, 이날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드 배치 유력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오) 주최로 9일 오후4시 칠곡군민 등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궐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범군민 서명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는 등 사드 칠곡배치 결사반대 물결이 드세다. 이날 행사는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 김윤오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의 찬조연설,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오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60여 년간 칠곡군 중심지에 미군부대가 주둔하여 개발에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사드가 배치되면 칠곡군 개발은 완전 가로막힌다”며 “정부가 지역 여건과 주민의 생존권을 고려하지 않고 사드배치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는 제10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2년 동안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게 되었다. 김창규 도의원은 "도민들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민주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가 잘 지켜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어른세대에게는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삶”이 있는 경북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기 위하여, 도민들의 생활 현장속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여 해답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67대 신임 시진곤(46) 칠곡경찰서장이 8일 부임했다. 시 서장은 문경 출신으로 대구영남고등학교, 경찰대학 법학과(9기)를 졸업하고, 2005년 경정으로 승진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포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경북경찰청 경비경호계장 등을 거쳐 2015년 총경으로 승진,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시 서장은 오는 11일 칠곡경찰서장에 취임하며 가족은 부인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경상북도는 8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삼국유사 목판(木板)사업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관련 학계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삼국유사 목판사업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 및 경상북도본 정본화 학술대회’를 열었다.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는 조선중종 임신본 복원 성과물 등 관련 전시품들을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성과보고, 조선중기본 인출본 전달식, 홍보영상 시청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2013년 5월 김관용 도지사께서 군위군 현장 방문시 국정 과제인 문화융성 선도와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제시해 출발하게 됐다. 민족의 보물 삼국유사가 목판의 멸실로 인쇄본만 전해져 옴에 따라 목판 원형의 복원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 규명과 전통기록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조선중기본’,‘조선초기본’,‘경상북도본’3종을 차례로 복각(復刻)해 인출(印出)한 후 오침 안정법(五針 眼訂法) 등의 전통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민족 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5년 2월, 50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다. 지난 해 11월에는 군위읍의‘사라온이야기마을’內에 조선시대 전통 공방의 모습을 재현한 도감소 공방을 설치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문학가‘르 클레지오’를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도감소 개소식 행사를 가져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3월에는 도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께서 본관 1층에 설치한 삼국유사 목판사업 전시장을 둘러보신 후 많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번에 최초로 복원한‘조선중기본’의 판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이 소장하고 있는 5권 2책의 중종 임신본(1512년 간행)으로서 현존하는 가장 온전한 형태의 삼국유사 목판 인쇄본이며, 지금까지‘삼국유사’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판본조사와 목판 판각의 과정을 거쳐 올해 2월말 판각을 완료해 6월말에는 전통의 방식으로 책을 만들었다. 완성한 책들은 본 사업의 주최․주관 기관인 경상북도, 군위군, 한국국학진흥원을 비롯해 자료 협조 등 유관기관의 도서관 및 박물관 등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말까지‘조선초기본’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경상북도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경상북도본’은 조선시대에 제작된‘삼국유사’판본들을 비교․검토해 오탈자 및 내용의 오류를 바로잡은 교정본으로서 향후 원본과 가장 가깝도록 표준화한 삼국유사의 정본(定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어서 열린‘경상북도본 정본화 학술대회’는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가‘경상북도 교감판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했고, 경북대학교 남권희 교수가‘조선초기본과 중종 임신본의 비교 연구’, 동국대학교 김복순 교수는‘삼국유사 인용 전거와 원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이후에는 좌장을 맡은 주보돈 교수의 진행으로 박대재(고려대학교), 박진호(서울대학교), 이영호(경북대학교), 전덕재(단국대학교), 정재영(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하일식(연세대학교) 교수 등 많은 관련 학계 전공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의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하는‘삼국유사’의 정본화(定本化)를 위해 국내 학계의 유수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삼국유사 목판사업은 단순히 문화재를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韓民族의 우수한 전통기록문화를 복원하는 것으로 삼국유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규명은 물론, 문화융성 시대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한 민족의 사명이다.”면서, “앞으로 한민족 고대사회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경상북도판 삼국유사 등 미래의 유일한 삼국유사 목판을 만드는 일을 통해 전통문화 유산을 전승하고 그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승진 26명 <3급> ▲도민안전실장 김원석 ▲문화관광체육국장 서원 ▲경제자유구역청 경북본부장 김교일 ▲복지건강국장 안효영 <4급> ▲예산담당관 정규식 ▲세정담당관 안창호 ▲기업노사지원과장 유수호 ▲회계과장 홍지석 ▲정보통신과장 구해일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 임현성 ▲장애인복지과장 권오길 ▲어업기술센터소장 김기덕 ▲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손철원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파견 김종호 ▲동북아자치단체연합사무국 파견 이상기 ▲산림환경연구원장 손재선 ▲하천과장 박동엽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배만규 ▲환경안전과장 김영모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이용규 ▲민생경제교통과장 김인형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김진원 ▲산림자원개발원장 직무대리 김성식 ▲축산기술연구소장 직무대리 남진희 ▲물산업과장 직무대리 윤봉학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농촌지도관 직위승진) 최기연 ◇전보 19명
▲홍보담당관 오완석 ▲청문감사담당관 양우철 ▲정보화장비과장 구희천 ▲112종합상황실장 박영수 ▲생활안전과장 김해출 ▲여성청소년과장 배기환 ▲경비교통과장 박만우 ▲포항북부경찰서장 이성호 ▲안동서장(이하 서장) 김상렬 ▲영천서장 심덕보 ▲칠곡서장 시진곤 ▲의성서장 박권욱 ▲울진서장 김진욱 ▲예천서장 이양호 ▲영양서장 안정민 ▲군위서장 강기택 ▲울릉서장 강영우
경상북도의회는 7월 7일 오전 11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의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김봉교(구미), 기획경제위원장 도기욱(예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정호(포항), 문화환경위원장 배한철(경산), 농수산위원장 나기보(김천), 건설소방위원장 김명호(안동), 교육위원장 강영석(상주)이 선출됐다.
약목초등학교(교장 송경란)에 지난 6일, 4학년 1반 학생들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한국형 전통 식문화 계승 교육에 참여하여 칠곡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식품을 살펴보고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우리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았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제6차 산업관에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의 평소 식습관을 알아보고 잘된 점과 앞으로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점을 교육 받았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 강당(화백당)에서 도와 시‧군의 예비타당성조사제도(이하 ‘예타 제도’) 관계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타 제도 일반 및 지원방안 관한 맞춤형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7년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예타 제도 교육은 2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 1부는 현재 예타 제도를 총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이철규 사무관을 초빙하여 예타제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추진절차와 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 2부는 대구경북 공공투자 평가센터 박성덕 소장이 예타 추진상 애로사항 및 그 해결사례 등 세부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도는 그 동안 예타 발굴사업의 기획재정부 선정에서부터 최종 통과까지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난 3년간 10개의 사업을 통과시키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015년은 ▷경북형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포항)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부품소재 사업(구미)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안동) 등 5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용역을 마치고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이 확정됐다. 현재 경북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총 4건으로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경제적 타당성(B/C)과 종합적 타당성(AHP)을 분석 중에 있다. [표 1]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 사업목록(기획재정부) 사 업 명 총사업비 (억원) 국비 (억원) 비고 남부내륙선 철도부설(김천~거제) 57,864 57,864 KDI 대구 다사~고령 다산간 광역도로 건설 1,300 650 KDI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구미) 5,085 2,110 KISTEP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4,882 4,882 KDI 또한 각 부처 심의중인 사업 및 신규 발굴 과제는 총 19건으로 예비타당성사업으로의 선정을 위해 온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 [표 2] 예비타당성 조사 부처심의 사업목록 사 업 명 총사업비 (억원) 국비 (억원) 비고 영호남 지명유래고도전통문화자원화사업(상주) 800 400 旣신청 새만금~포항고속도로(무주~대구) 30,200 30,200 ″ 대구시계~영천 금호간 국도확장 2,290 2,290 ″ 세종~신도청(보령~울진)간 고속도로(동서5축) 35,000 35,000 ″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영덕~삼척) 43,860 43,860 ″ 점촌안동선(점촌~신도청~안동) 7,279 7,279 ″ 문경․경북선 부설(문경~점촌~상주~김천) 13,714 13,714 ″ 경북선 부설(점촌~예천~영주) 980 980 ″ 구미산단선 부설(구미사곡역~양포동) 2,790 2,790 ″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주요 SOC사업의 마무리로 국비확보에 적색 신호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2016년 마무리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국비확보의 보증수표인 대형 예타사업의 발굴이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예타사업 발굴시 타 시도와의 전략적 연계로 그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예타사업의 최종통과를 위해서는 치밀하고도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순기상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되며 제출된 예타신청 사업은 해당부처의 우선순위평가에서 ‘1순위’를 받아야 기획재정부의 예타사업으로 선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신청 전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는 물론 예타사업으로 선정이 된 후에는 기획재정부 수시방문 등 절실함과 책임감 있게 접근해야 한다. 도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그동안 업무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날려주어 경북도 예타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등 체계적으로 예타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년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르면 인성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마디로 바람직한 인성이란 ‘인간이 추구하고 성취해야 하는 인간다운 성품과 자질’이다. 이러한 인성을 길러주는 방안으로 장곡중학교(교장 조덕호)는 김종달(미술) 교육연구부장과 미술부원들의 솔선수범으로 학교 구석의 빈 공간을 아름답게 꾸몄다. !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7일 군청 강당에서 지역 사회단체장 67명으로 구성된 '사드 칠곡배치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사드의 한반도 배치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사드배치 후보지로 칠곡군이 거론됨에 따라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에 잎서 지난 5일 칠곡군과 군의회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칠곡군의 사드 배치설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을 천명한 바 있고, 그 일환으로 사드 배치 대응단(T/F팀)을 구성하여 배치 반대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6일 김관용 도지사의 방문으로 도와 함께 정부의 정책과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드 배치에 대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대해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드배치 후보지로 칠곡군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로 인해 군민들이 심각하게 동요되고 있어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 ․ 출범하여 13만 군민과 함께 사드배치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학림초등학교(교장 송혜숙) 전교원 12명은 스마트 수업기법 능력 향상 및 정보화기기 사용능력 향상을 위해 7월 5일(화)에 왜관초등학교 김차현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농산어촌 ICT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선 랜 구축(AP망 구축), 스마트패드의 종류와 장단점,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수업기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클래스팅’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학급별로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학급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다운받은 후, 비바 비디오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사진을 사용하여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보았다. 또한 Reverse를 이용하여 영상을 거꾸로 재생하는 기법인 Backward기법으로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어보았으며, Circus AR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종이 한 장으로 3D기법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을 해보기도 하였다.@IMG2@
경북도는 내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등 민간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념사업에 협력․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추모에서 기념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 재평가에 초점을 맞춰 검소하면서도 알차게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너의 아름다움에 반해 뭇 벌들이 날아든다고 너의 웃음을 함부로 팔지 마라 너의 희고 고운 마음을 사려고 꿀 몇 방울 쏟아내는 벌에 결코 마음을 주지 마라 너는 네 향기로 이미 꽃을 피웠나니 - 한소정 "쉬땅나무"-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열한째에 해당하는 소서(小暑)입니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요. 그리고 하지 무렵에 모내기를 끝낸 모들은 이때쯤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논매기도 시작합니다. 또 소서 때 논둑과 밭두렁의 풀을 베어 퇴비를 장만하기도 하고, 가을보리를 베어낸 자리에 콩이나 조, 팥을 심어 이모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올여름은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식중독 비상이 걸렸다. 식중독이란 글자 그대로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배탈이 나는 질환을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미생물 또는 미생물의 독소, 중금속을 포함한 각종 화학물질, 기타 생물학적 독성 등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뒤 발생하는 식품 매개 질환 중 잠복기가 짧고 전염력이 없는 질환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이 지난 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김영란법의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의하면, 처벌기준을 식사비 3만원, 선물금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초과로 하고 있다. 이대로 법이 시행된다면, 값싼 수입산이 대체재로 자리 잡아 우리 농·축산·어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어 관련 단체의 반발이 있어왔다.
6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칠곡군을 긴급 방문해 백선기 군수로부터 사드 배치설에 따른 지역의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대구경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사드의 칠곡 배치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의 입장에서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