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 새누리당)은 농가어르신 소득보장 제도 강화를 위해 ▲농축협 조합원 배당금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제도 설계 ▲실효성 없는 농지연금의 활성화 대책 ▲기초연금을 농민 수급자 증가할 수 있도록 홍보 늘리고, 산정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이 선정하고 주최하는 2016년도 다섯번째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행복 콘서드가 지난 23일 칠곡군 왜관읍 석전중학교(교장 한원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석전중 1, 2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골프, K-POP댄스, 칠보 공예 등 9개의 문화예술체험활동을 비롯해 새로 신축한 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직원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민 등 100여명과 전교생 443명이 참가한 성대한 행복콘서트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큰 관심을 보였다. 2개월 전, 대구 달서구체육회 주최 생활무용대회에서 이미 대상 받기도한 석전중학교의 자율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오픈 특별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가의 독창, 색소폰, 전자바이올린 및 오카리나 솔로, 중국 변검, 보컬 및 그룹사운드, 마술, 전통춤 등을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면서 이날 행사는 학교행사를 넘어 열기 넘치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축제분위기로 연출됐다. 지역사회에서 평소 이러한 문화체험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이러한 행사를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원익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평소 자율적으로 연습해오던 댄스동아리 공연은 정말 멋졌고 우리학교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며 이러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특기적성 계발 및 진로 체험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 산물벼 21천톤, 포대벼 59천톤 등 총 80천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기간은 산물벼 21천톤은 9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 59천톤은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포대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농가의 경영안정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매입현장에서 우선 지급하고, 2017년 1월 중에 최종 정산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은 1등급 벼 40kg기준 45천원으로 잠정결정하되, 11월 중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재산정하게 된다. 매입 곡종은 2016년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개 품종으로 논에서 생산된 벼에 한하며, 밭벼, 구곡 등을 부정출하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의 원활한 매입과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26일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매장소 준비, 농가별 매입량 배정, 농업인 지도 등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현재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는 소형 포대벼(40kg) 매입을 지게차 등 기계화가 가능한 대형 포대벼(800kg) 수매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쌀전업농 등 대규모 농가가 대형 포대벼 수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영강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공공비축미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농가가 수매 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벼를 적기에 수확해야 하며 벼 건조기를 이용해 건조할 경우 적정온도에서 건조하고 정선해 출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6일 오후 2시 30분 구미시청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강준석 루미너스코리아(주) 부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미너스코리아의 자동차용 히트싱크 공장 건립 투자양해각서(MOU) 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루미너스코리아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80억원 (FDI 500만불)을 투자 구미부품소재전용단지에 자동차용‘히트싱크(냉각용 방열판)’표면처리 시설 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하게 된다. 지난 2014년 4월 MOU 체결에 이어 두 번째 투자를 결정한 루미너스그룹은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일본, 유럽, 중국, 멕시코, 한국에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루미너스코리아(주)는 지난해 수출 212억원을 실적을 올린 견실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현재 제1공장에는 10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차량용 헤드라이트 부품인 알루미늄 다이캐스팅부품, LED용 히트싱크(Heat Sink), 브라켓(Bracket), 홀더(Holder) 등을 도요타, 혼다, 닛산, GM, 현대 등에 납품하고 있다. 경북도는 구미가 IT산업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모바일산업과 더불어 자동차 부품소재 생산거점 구축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의 세계적집적지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독일의 ZF룀페드샤시, 엘링크링거, 일본 신화타카하시프레스, 미국 델코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가 입주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글로벌 외국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2공장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도민들은 태풍, 강풍 등 풍수해는 물론 이번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해서도 보상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해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의 절반 이상(55~92%)을 정부가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86%이상, 차상위계층은 76%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9·12 지진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주택이 지붕파손 또는 건물균열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에 사고를 신고하면 보험사에서 피해 규모를 조사해 가입자에게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주택피해신고 30건이 보험사에 접수 됐으며, 이 중 경주시 내남면 김 모씨의 경우 주택(29㎡)에 대해 1년 보험료 1만7천원만 내고 이번 지진으로 주택 부분 파손을 입어 1,238만원을 지급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풍수해보험 운영 5개 보험사는 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풍수해보험 가입자에 대하여 사고 접수를 받고 있으며, 풍수해보험 가입 등 궁금한 사항은 시군 재난관리부서,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와 칠곡군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2016 낙동강아리랑제'가 오는 10월1일 오후 5시 낙동강평화축제장 칠곡보 생태공원 문화의 무대(KTX 고속철도 바로 밑)에서 열린다. 칠곡신문방송사가 주관하는 2016 낙동강아리랑제는 '자유의 강 건너 평화의 바다로!'라는 기치를 걸고 3막으로 구성돼 있다. 1막 <원혼의 山>은 6·25전쟁 희생자들이 바다까지 가지 못하고 낙동강에서 산처럼 쌓인 원혼들의 넋을 기리고 살을 풀어주는 의식이다. 이 무대에는 김희연 양이 출연, 창작 '살풀이' 춤으로 칠곡신문방송 이성원 편집국장의 시 '얼굴 없는 꽃 2'를 애절한 춤사위로 보여주면서 6·25전쟁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랜다.
칠곡군은 26일 참외재배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핵심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안정적인 참외농사와 이상기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재배관리 기술을 키우기 위해 올해 칠곡 참외 재배동향, 노동력 절감 시설환경관리 기술, 주요 재배시기별 핵심 농작업 기술 투입,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에 대해 참외전문가 강윤모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업관계 기관이 합심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튼튼한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오늘 교육이 2017년 성공농사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개방화와 이상기후에 대비 농업경영비 절감, 칠곡벌꿀참외 명품화, 생산성 향상기술을 보급해 칠곡농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족해서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의 활동영역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넓어지고 있다. 현재 150여명의 재주꾼들이 인력풀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어름사니’는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교양·문화강좌의 강사로, 지역축제 사회자로, 가수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 3월에는 군청 홍보관에서 작품 전시회도 가진 바 있다.
가을이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많고 많은 지자체의 축제들 속에서 독특한 컨셉으로 눈에 띄는 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로 네 번째로 펼쳐지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다.
지난 25일 산성마을 전원휴양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은백)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날 가산학마을 축제에서 고려벽돌 김명관 대표가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제9회 가산학마을 축제가 지난 25일 칠곡군 가산면 가산면민운동장에서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관광객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산학마을 축제는 기획부터 행사까지 모두 주민들의 손과 땀으로 추진되어 다채로운 체험행사, 공연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주말을 맞아 9.12지진의 진앙지인 경주시 내남면 부지1리 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이는 지진 발생 열흘이 지나도록 경주시민들이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또다시 강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괴담을 불식시키고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도지사가 현장에서 직접 지키겠다는 김 지사의 결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쇼핑관광축제인 “2016 Korea Sale FESTA” 에 안동구시장 및 포항 죽도시장 등 26개 시장이 참여해, 각종 이벤트 및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외국인 대상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내국인 대상의 대규모 할인 행사와 아울러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관광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행사로 전국적으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24일 오전 11시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윤두규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과 도내 2,100여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인성교육! 그 시작은 경북’이라는 주제로 ‘2016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기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산면 이장 및 번영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위해 치매예방사업 자문위원 김선희 교수를 초빙하여 치매의 정의, 예방의 중요성, 대처법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정착시키면서 2016년 3분기 현재 총 123건의 일상감사와 42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하여 840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2010년도에 부서를 통합하여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및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감사담당에서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3일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에서 곤충산업 관련 교수, 연구관 등 전문가와 기업체, 학계, 공무원, 곤충사육 농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곤충산업 허브 기능 수행을 위한‘경북 곤충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심포지엄은 경북도가 최근 식량, 의약 등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곤충산업의 실태와 전망에 대하여 분석하고 향후 곤충산업을 FTA 대응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하여 2011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경험이 많은 대구, 경북지역 변호사 12명을 상담관으로 위촉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다. 매월 넷째주 월요일 도민이 직접 도청을 방문해 변호사와 대면 상담할 수 있는 방문상담과, 도 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에 접속해 웹상으로 회신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상담, 그리고 우편을 통한 서면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의 법률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12개 연구기관과 50여개 초․중․고․대학교가 참여하는‘2016경북 과학&로봇 FESTIVAL’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과학! 4차 산업혁명을 이끈다.’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30분 만인당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9월 23일 오후 3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체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관한 법률' 주요내용 숙지와 예방을 통한청렴도 제고 및 도민 신뢰 증진을 위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주요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