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 당당하고 행복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평균수명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성문제는 선입견과 문화적인 차이 등으로 인해 소외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어르신들의 성문제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형극을 활용 실시했다.
“일본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독도 왜곡’ 기술을 즉각 시정하라” 경상북도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을 기술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2월 초·중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초안 공개에 이어 고교 사회과 교과서에서도 독도를 왜곡 기술한 것은 한·일 양국 간 분쟁을 격발하는 영토침탈 행위로 규정했다.
칠곡군은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 사업비 1억원을 받는다.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의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통합하여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이다. 평가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해 볼 수 있어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영 북삼읍장, 최충원 아이앤폴리머 대표)는 지난 24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행복·나눔이 공존하는 북삼을 만들기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6년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신규위원 승인, 2017년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등을 논의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낙동강 한가람둔치와 왜관역 광장에서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방법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했다.
칠곡군새살림봉사회(회장 장세현)는 지난 24일 낙동강둔치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4월 12일 실시하는 칠곡군의회의원 보궐선거(나선거구-지천·동명·가산)에 모두 3명의 후보가 최종등록했다. 기호2번 김세균 자유한국당 후보, 기호6번 이상승 무소속 후보, 기호7번 이현우 무소속 후보이다. 칠곡군선관위는 지난 24일 무소속 후보 2명의 기호추첨 후 3명의 후보자와 칠곡군선관위 관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준법·정책선거 실천 서약 및 후보자회의'를 가졌다. 칠곡군선관위는 유권자에게 후보자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재산사항, 병역사항, 세금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을 선거일까지 게시한다. 이번 보궐선거 입후보자들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유권자들도 이날부터 인터넷, SNS 등을 이용한
학림초등학교(교장 송혜숙)에서는 지난 23일 종합실에서 학교 자치 순찰대인 ‘학림 보안관’ 발대식이 열렸다. 학교 자치 순찰대는 본교 학생과 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놀이, 점심시간동안 학교를 순찰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다. 학생들이 직접 순찰대원을 구성함으로써 학생의 편에 서서 공감하고 도와주는 선도 위주의 생활지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순찰대원으로는 전교회장단 학생과 5·6학년 학급회장 학생으로 꾸려졌으며, 교사 순찰대원은 2, 3, 4, 5, 6학년 담임교사로 꾸려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학부모 특별교육 '늘품' 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오는 27일부터 4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Wee센터 학교폭력 특별교육의 명칭인 '늘품'은 ‘앞으로 좋게 발전한 품성’이라는 순우리말로 가해 학생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않고 반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이다.
석적고등학교(교장 신범식)는 지난 23일 전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초청 학교설명회’를 가졌다. 18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입시전형과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설명회는 학교장의 학교 경영 소개를 시작으로 대입제도 분석과 전망,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와 가정 상호간의 역할에 대한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바른 진로설계-맞춤형 대입 전략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내용과 대학학과별 전망을 설명한 대입제도 분석시간에는, 열심히 필기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교무부장 서은우 수학교사는 "대학입시 정보에 대한 갈증과 학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느껴져 지역의 한계성을 반드시 뛰어넘어야겠다는 숙연한 각오까지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24일 독도를 일본영토에 포함시킨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 일본의 제국주의적 망령이 되살아났다고 비판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 규탄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은 독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한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표함으로써 다시 한 번 역사를 왜곡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망언·망동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그 간의 문제점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실국별 유관기관·단체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유관기관·단체의 도청 신도시 이전희망을 파악한 결과, 당초 유치목표인 130개 기관 중 107개 기관(82%)이 신도시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청과 도교육청을 비롯해 금융기관(농협·대구은행·도청새마을금고), 도청우체국 등 26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경북지방경찰청과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5개 기관의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경북경찰청 315의경대, 예천농협하나로마트 등도 설계를 마치고 공사착공을 준비 중이다.
경상북도는 24일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21개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장, 창업매니저, 입주기업, 학생 창업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 창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지역대학, 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청년CEO협회 등 지역창업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내 숨어있는 우수창업인력을 발굴하고, 각 기관별 창업지원정책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4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 농정부서(농약관리, 농산물 안전관리)와 농업기술센터(교육담당)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PLS제도)’에 대비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 0.01ppm(㎎/㎏)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품목별 등록된 농약외 사용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참여의료기관으로서 만 12~13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에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칠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블루폴리텍 곽용실 대표 등 신임단원 11명을 위촉하고, 경상북도 발전전략 홍보-도정협력 추진과 소방서 당면 업무에 초점을 맞췄으며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에 대한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소방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IMG1@경상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 예천군을 찾아 풍수해보험 홍보물 배부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경상북도는 23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 ‘ㅋ’카페에서 구인기업 8개사와 구직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인·구직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는 칠곡지역 구인 기업체의 채용요건에 맞는 구직자를 전문 상담사들이 1차적으로 미리 선별해 맞춤형으로 알선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실질적인 취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방하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도, 시·군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지방하천 359개소, 4,205km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도, 시·군 점검반을 구성해 제방 2,336개소, 축제 3,813km, 수문 769개소, 하상 퇴적물 등에 대한 육안조사와 세부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점검내용은 제방(활동, 세굴-침식, 누수, 침하, 수목식생), 호안(밑다짐공 세굴, 기타시설 손상), 수문(유송잡물, 개폐장치 작동 여부), 하상(퇴적토 등)을 점검한다. 특히, 교량하부 퇴적토는 중점 점검해 긴급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지방하천 긴급정비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2016년 도정주요시책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를 심의해 우수 시·군과 부서를 확정하고, 올해 성과평가계획도 심의·확정했다. 2016년 도정주요시책추진 최우수 부서에는 창조경제과학과, 특별상에는 축산경영과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시·군에는 상주시와 의성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창조경제과학과는, 지난 한해 경북도의 산업구조 재편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7대 스마트융복합 신산업 정책을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 중 하나인 타이타늄(경량소재 510억)의 예타통과(2016년 12월)로 탄소산업 클러스터(881억), 경량 알루미늄사업(영주, 200억)과 함께 3대 핵심소재 기반을 모두 갖게 된 셈으로 경상북도 산업지도를 첨단산업으로 바꿀 기폭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