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영 북삼읍장, 최충원 아이앤폴리머 대표)는 지난 24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행복·나눔이 공존하는 북삼을 만들기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6년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신규위원 승인, 2017년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등을 논의했다.
특히 2017년 특화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음식 체험교실’ 지원, 중증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복배달지원사업등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열띤 토의를 했다.
이정영 공동위원장(북삼읍장)은 “우리 읍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당부했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3월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협의체 기능과 민·관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